닌자블레이드
2009 2.13 국내 정식발매
아머드코어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웨어에서 개발 출시한 닌자블레이드는 개발 초기에 어느정도 유저들과 해외 웹진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관심의 포인트는 바로 마케팅 이었는데 같은 장르와 닌자라는 캐릭터를 녹여낸 닌자가이덴 시리즈를 타겟으로 삼았다는
개발자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부터 출시초기 공개된 미려한 그래픽으로 어느정도 이슈몰이에 성공하였고
그렇게 유저들의 기대속에 게임이 출시되었고..이제 닌자블레이드의 평가를 해보자면.
닌자라는 주인공의 정체성을 너무나 영웅화 시켜놓은 이게임의 정체성의 저는 의문을 표하고 싶습니다
나오는 적들의 디자인도 괴이한 판인데 주인공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적 들을 발로차서 띄워버리질 않나..
마천루보다 높아보이는 건물을 홈런을 쳐버리질 않나..
액션게임이고 주인공의 능력치가 중요하다는것은 동의하지만 정작 게임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것도
이게임을 후속작도 내지못하게 만든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장르와 닌자라는 캐릭터를 표면에 내세운 닌자가이덴 시리즈는 주인공인 류 하야부사의 매력지수가
게임의 전체 할당량의 90프로 이상을 차지하는 작품입니다
슈퍼닌자라는 컨셉을 가지고 마신과 적들을 격파해나가는 그도 분명 닌자라는 정체성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유저에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제공하는 것은 바로 그 게임의 메인이자 얼굴인 주인공이고
그 주인공이 매력이 없다면..해당게임은 나락으로 떨어질 확률이 아주 높은장르가 바로 액션게임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프롬은 주인공의 능력치에만 몰빵하여 슈퍼히어로 닌자로 만들려고 했지만 매력이 없으니..
판매량도 떡락..게임도 망...그렇게 후속작도 내지못하고 백지화되어 단명한 작품이 되어버린 셈이구요..
원래 닌자블레이드는 개발을 발표할때부터 3부작으로 기획중이라는 개발진들의 포부가 있었기에
더욱더 프롬에겐 아픈 손가락으로 다가올것이라고 생각되는바이며
그래도 닌자블레이드 가 유일하게 경쟁작인 닌자가이덴에 비해 우월한 평가를 받은 두가지 부분이 있는데
바로 그래픽과 닌자가이덴 3보다 닌자블레이드가 더 재밌다는 평가를 받은 부분입니다.
닌자블레이드 는 버튼액션이 많은 게임인데 닌자가이덴3가 QTE 시스템을 채용하면서 우슷개 소리로
닌자가이덴3가 닌자블레이드를 표절했단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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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유저가 액션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도록 선택하게 하는것은 주인공의 매력이 가장큰 비중을 차지할것입니다
아무리 게임이 잘만들어졌어도 주인공이 매력이 없으면 유저들은 선택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것이죠
분명 닌자블레이드는 나름대로 할만한 액션게임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매력을 찾고싶도록 유저에게 호기심을 제공하는데 실패하여 망작이 되었으니..여러모로 아쉬운 작품
이라고 평가하고 싶으며
이제는 후속작을 볼수없게 된 ..그래서 더 아까운 프롬소프트웨어의
닌자블레이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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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자체가 망작이였어요 더럽게 재미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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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자체가 망작이였어요 더럽게 재미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