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개판이고 관리도 안되는거 같고
어그러들 몰려와서 춤춘다고 스트레스 받으셨죠?
한 2주정도만 글도 안쓰고 댓글도 안달고 그냥 지켜만 봐보세요
2주정도 지나면...
내가 저런 xx들이랑 댓글로 싸웠던건가? 이런애들을 설득할려고 열을 냈던가?
자괴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렇게 날씨 좋은 봄날에 집구석에서 겜을 하는거도 이해 안되는데
방구석에서 키보드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노답이라는 감정을 넘어서 불쌍하게 느껴지죠
그 다음은 어? 또왔네? 살짝 반가워 지기 시작합니다
pc방에서 24시간 죽돌이하는 아저씨를 예로 들어보죠
첨엔 직업이 없나? 친구가 없나? 가족이 없나? 만날사람도 없나?
멀쩡한 식당이나 집을 두고 왜 여기서 숙식을 해결하지? 이상하고 한심하게 느껴지다가
그 다음엔 불쌍하게 느껴지고 동정이 가다가
마지막엔 어제보고 오늘도 보니 어? 또 나오셨네? 반갑잖아요?
생각해 보세요
부모형제말도 안듣는 사람들인데
인터넷에서 백날 얘기해봐야 내 말 절대 안들어요
욕하고 지룰한다고 말을 들을까요?
이미 욕이나 인신공격은 현실에서 부모 형제 주변인들에게 충분히 듣기 때문에 내성이 생겨서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결론은 게시판 돌아다니면서 거짓정보로 선동하고 주작하고
추천 비추천 몰아주면서
본인이 쓴 댓글이 베스트가면 마치 머라도 된거처럼 우쭐거리는 사람들 상대하지 마세요
수준이 같이 시궁창으로 떨어질 뿐입니다
제가 3주정도 지켜보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요
저는 요즘 오히려 예전에 제가 욕하던 사람들이 댓글 달면 반가워서 추천 눌러줍니다
참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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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은 공감하나 굳이 노인분들의 형편을 비하하는 내용은 불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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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신고 안합니다 신고해서 정신차리면 큰일이거든요 그렇게 10년 20년 살라고 내버려두세요 재밋잖아요^^ | 18.03.30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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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부지런하다 | 18.03.30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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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은 공감하나 굳이 노인분들의 형편을 비하하는 내용은 불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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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논쟁이 시작되는거 같아서 노인부분은 수정했습니다 | 18.03.30 14: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