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360 포르자 호라이즌1이 그렇게 명작이라고 해서 얼마 전에 온라인으로 질렀어요.
그런데 스크림라이드라는 게임을 무료로 끼워주더라구요.
이게 뭔가...하면서 그냥 구석에 처박아뒀었는데...
어제 그냥 별 생각없이 켜봤거든요.
이게 왠걸;
독특하게 참 재밌네요!
그냥 심시티처럼 롤러코스터를 직접 만들어서 돌리는건가 했는데, 직접 타는군요!!
집에 프로젝터를 설치해놨는데, 정말 딱인 게임입니다.
부스터가 있어서 속도감도 장난 아니고 화면이 크니 현장감이 끝내줘요ㅋㅋ
캐릭터들도 뭔가 장난스럽고, 막 튕겨나가서 바다에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요ㅋㅋ
속도가 높으면 탑승자들이 소리지르며 환호하기도 하는데, 저도 같이 지르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각이 크고 속도가 빠르면 이렇게 뒤집어지려고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탑승자들 몸을 반대로 기울여서 중심을 잡아줘야 합니다.
나온지도 오래되지 않은 게임인데 이게 왜 인기가 없었나...했더니 치명적인 결점 하나가 있네요...ㅠㅠ
비한글화...
그리고 작은 화면에서하면 큰 메리트가 없겠더라구요.
큰 화면을 가지신 분은 한번 플레이 해볼만한 게임인것 같아요.
영어도 어렵지 않은 수준이고 가격도 굉장히 쌀거라 생각합니다. 무료로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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