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는 것도 독서에 포함 되는가"라는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유튜브를 보는 것도 독서에 포함 된다"라는 응답이
10대는 19.6%,
20대는 13.5%,
30대는 10.2%
40대는 8.8%
50대는 10.2%
이렇게 대답했다
"유튜브 보는 것도 독서에 포함 되는가"라는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유튜브를 보는 것도 독서에 포함 된다"라는 응답이
10대는 19.6%,
20대는 13.5%,
30대는 10.2%
40대는 8.8%
50대는 10.2%
이렇게 대답했다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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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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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5.94.***.***
치킨을 먹는 것도 야스다.
(IP보기클릭)59.9.***.***
루리웹에 책을 소개하는 입장에서. 책과 유튜브의 차이점은 저자가 얼마나 숙고하고 고민했는가에 차이에 있다고 봅니다. 유튜브는 참고문헌이나 인용이 거의 없고, 자신의 주장만 가득할 뿐 그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죠. 반면, 책은 한 마디를 주장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참고문헌을 인용하고, 주석을 달면서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참고문헌에는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용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것과 반대편에 서 있는 상대방의 책과 논문들도 인용됩니다. 이것은 나의 주장을 위해서 나와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주장과 근거들도 꼼꼼히 읽고 검토한 후 글을 쓴다는 겁니다. 전 이 부분에서 유튜브와 책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위의 경우와 다르게 자신의 주장만 가득하고 그 근거는 빈약한.. 그러니까 참고문헌이고 주석이고 인용은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책들도 넘쳐나긴 합니다. 이런 책들은 안 읽는 것이 좋죠. 이건 그저 물성만 다를 뿐, 종이 위에 쓰여진 유튜브와 똑같은 거니까요. 그래서 전 항상, 좋은 양서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그 책이 얼마나 많은 참고문헌을 제시하고, 타인의 의견을 인용하고, 자료에 주석을 달면서 주장 한 마디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에 주목하라고 말하곤 합니다.
(IP보기클릭)14.58.***.***
그래서 이준석 같은거나 믿고 주장에 근거가 빈약하고 2찍이가 되는거임..
(IP보기클릭)218.155.***.***
유튜브는 책이라기보단 타블로이드 잡지에 가깝지. 책을 대체할 수 있는 매체는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다큐멘터리같이 질좋은 컨텐츠와 자본이 투자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음
(IP보기클릭)223.38.***.***
"유튜브가 3줄요약 해줌"
(IP보기클릭)115.94.***.***
치킨을 먹는 것도 야스다.
(IP보기클릭)27.117.***.***
아니었어? | 24.04.27 23:02 | | |
(IP보기클릭)218.158.***.***
(IP보기클릭)14.58.***.***
킨케두=지금
그래서 이준석 같은거나 믿고 주장에 근거가 빈약하고 2찍이가 되는거임.. | 24.04.27 22:56 | | |
(IP보기클릭)11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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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55.***.***
유튜브는 책이라기보단 타블로이드 잡지에 가깝지. 책을 대체할 수 있는 매체는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다큐멘터리같이 질좋은 컨텐츠와 자본이 투자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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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 책을 소개하는 입장에서. 책과 유튜브의 차이점은 저자가 얼마나 숙고하고 고민했는가에 차이에 있다고 봅니다. 유튜브는 참고문헌이나 인용이 거의 없고, 자신의 주장만 가득할 뿐 그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제시하지 않죠. 반면, 책은 한 마디를 주장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참고문헌을 인용하고, 주석을 달면서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참고문헌에는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용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것과 반대편에 서 있는 상대방의 책과 논문들도 인용됩니다. 이것은 나의 주장을 위해서 나와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주장과 근거들도 꼼꼼히 읽고 검토한 후 글을 쓴다는 겁니다. 전 이 부분에서 유튜브와 책이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위의 경우와 다르게 자신의 주장만 가득하고 그 근거는 빈약한.. 그러니까 참고문헌이고 주석이고 인용은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책들도 넘쳐나긴 합니다. 이런 책들은 안 읽는 것이 좋죠. 이건 그저 물성만 다를 뿐, 종이 위에 쓰여진 유튜브와 똑같은 거니까요. 그래서 전 항상, 좋은 양서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그 책이 얼마나 많은 참고문헌을 제시하고, 타인의 의견을 인용하고, 자료에 주석을 달면서 주장 한 마디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에 주목하라고 말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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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3줄요약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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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10%가 저리 말했다는게 충격이네.ㅠ_ㅠ | 24.04.27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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