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공개된 함선의 추가가 취소된다는 전례 없던 사건이 발생한 뒤 해외 유저들이 품질 관리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가 몇번 언급했던 휴스턴Ⅱ 와 오토 폰 알벤슬레벤 이외에도 처음 구상했던 함선과 실제로 추가시 이름이 바뀐 것 같은 함선도 있습니다.
우선 리노입니다. 리노 기본 일러스트의 오른쪽 장갑에 BB-34 뉴욕라는 글씨가 어렴풋이 보여 원래는 뉴욕급 전함의 네임쉽 뉴욕(BB-34)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또한 일러레가 올렸던 설정화 또한 뉴욕급과 같은 2연장 주포입니다.
또한 캐릭터적으로 봤을때도 다른 애틀란타급이랑 비교해도 너무 성숙하기도 해 전함이라고 해도 별 문제는 없었을 것이고 다른 뉴욕급 전함이 없어서 디자인쪽에서도 잡음이 생길 여지가 없습니다.
설정면에서도 슈퍼 히어로에 집착하는 설정은 뉴욕이 훨씬 어울린다는 평입니다. 뉴욕은 미국 만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슈퍼히어로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장갑 패러디의 원본인 아이언맨 또한 뉴욕 거주자)
다음은 맨체스터입니다. 글로스터급의 맨체스터로 나왔지만 눈동자도 그렇고 손에 있는 보석도 에메랄드 느낌이며, 심지어 펜던트는 HMS 에메랄드의 심볼입니다.
또한 에메랄드는 이전에 나왔던 엔터프라이즈(경순)과 자매함이기도 한데 심지어 일러레도 같아서 더 의구심이 드네요.
어이없는 점은 인게임 추가시 펜던트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다음 얘기가 나온 것은 펜실베이니아의 상처 위치가 바뀐건데... 이건 물거북이 물거북한걸로...
디자인이 많이 다른 동형함도 태클이 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러스트리어스급도 디자인이 많이 다른데 체형때문에 별 소리 안나온거냐는 의견도 있고 사우스햄튼도 다른 동형함과 다르다고 한 내용이 있는데 이쪽은 추후 밝혀진 설정으로 사우스햄튼은 메이드대에서 기사대로 옮겼다고 보충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같은 사례(물론 안밝혀졌을 뿐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를 보면 앤슨도 초기에 염두해둔 함선(일러스트로 봤을땐 선피시 설이 유력)을 또 바꿨다가 몰매맞고 취소한 것으로 보이는데 왜 첫 구상때왜 달라지는 걸까요.
물론 이벤트때마다 등장하는 함선 함종의 균형을 맞춰야하는 점 등이 있겠지만 균형이 안맞으면 나중에라도 내면 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데 무슨 어른의 사정일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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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희미하게 뉴욕 이라고 쓰여있네요.. 이거는 뭐.. 초기안은 뉴욕이였다는게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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