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첵만 하다가 대형 이벤트 열릴때 복귀하는 연어입니다.
매번 연어로 살다가 지난 이벤트때 멘탈 붕괴하고 몰리도! 몰리도를 죽이게 해다오!!! 하던 와중
그 다음 스토리인 재귀정리가 열렸다길래 이번엔 각잡고 다시 소전 잡아보자! 하고 허겁지겁 달려왔는데
시작하자마자 조져주는게 좋군요. 그래도 마흐리안은 돌아오지 않지만....ㅡㅜ
천천히 하루에 한 지역씩 클리어하는 중이라 이제 겨우 4지역 들어가는 차인데 이번에도 스토리가 어찌 진행될지 흥미진진합니다.
참 소전이 메인스토리가 재미있어요. 물론 누군가가 말했듯 소녀는 사라지고 전선만 남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ㅋㅋㅋ
페러데우스 관련 신 인물들도 여럿 나왔고, 아니 여기서 이 사람이? 싶었던 이전 인물들도 한명씩 나오는데
맘같아선 스토리를 한번에 쫙 몰아서 보고 싶지만 하드 난이도가 정말 끝장나게 어려운지라
원체 피곤해서 도저히 진행을 못하겠네요
하드가 아니라 노말로 깨면 될거 같긴한데 그럼 또 나중에 하드를 따로 깨야하니 그건 싫고...
걍 맘 편히 먹고 천천히 진행해야지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뭔가 이것저것 새로운 장비가 엄청 생겼더라구요?
간만에 장비 제작이나 하러 가볼까 하고 돌렸더니 처음 보는 장비들이 우수수 나오던데 좀 놀랐습니다.
뭔가 그...철갑탄 비슷한데 데미지 붙은거에 신호탄? 명중 붙은 장비에 여튼 여러가지가 있던데
일단 어지간한 애들 장비는 다 강화하고 모아놨다 생각햇는데 신규 장비 등장이라니!!
대강 검색해보니 지난 이벤트 콜라보캐인 페코라를 쓰려면 신호탄이 있으면 좋다 까진 이해했는데
그외엔 어...일단 원래 쓰던거 있으니 냅두자 하고 이해를 포기했씁니다.(....)
진짜 오랜만에 각잡고 해보려니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전혀 분간이 안가요(...)
그나마 스토리는 메인이벤트는 쭉 달려놔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요즘 새로 나오는 애들은 스킬도 워낙 복잡하게 돌아가서
아니 이걸 어케 쓰지 싶기도 하는 판에 장비까지 추가된걸 보니 멘탈붕괴가!!!
하나 다행인건 알케미스트가 로테에 올라왔길래 냉큼 쌓여있던걸 전부 투자해서 명함 확보했다는것 정도?
바로 실전에서 쓸 수 있게 모아둔 자원 전부 투자해서 철혈 키우기용 재료들이 개털이 되긴 했는데
멘티코어 2마리에 알케 한명 넣고 돌리니 와우....
지난 메인 하드 이벤트 돌때는 하다하다 안되서 하드 맵 몇개 포기했었지만 이번엔 그럴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싶어집니다.
그 무지막지한 맷집이 와.....이 좋은걸 이제야 알았구나 싶네요.
이것저것 오랜만에 소전을 잡으니 할 이야기가 많지만, 대충 이쯤에서 줄이며 마지막으로 친구 자리 남으시는 분들께 친구 부탁드립니다!
UID는 2360 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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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깨긴 뇌지컬이 딸려서 공략보고 있습니다 ㅜㅜ 요즘 유행하는 제대! 이런걸로 검색해서 3제대 정도 만들어두니 어케든 되더라구요. | 21.09.12 2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