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메드 말인데요.
하필이면 제일 싫어하는 타입인 사디스트 속성이고
첫 등장이라고 이걸 제대로 선보이고 있어서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속성의 캐릭터는 추한 최후를 맞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전개 보려면 한참 후가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몰리도도 그레이도
이번 재귀정리에서 상당히 추한 모습을 보여줬네요.
몰리도는 M4A1에게 상당히 페이스가 말리고 아버지에게 맹목적인 모습이 추해 보였고
특히 그레이는 거울단계에 비해선 전반적으로 여유를 잃고 위장신분도 위협받고 상당수의 물증도 지휘관에게 빼았겼으며
그나마 목적달성한 통수를 가장한 인질교환 건은, 이전에 품위 운운한것이 무색하게 정도로 추했습니다.
그밖에 알파카는 뭐 아직까진 떡밥이 남았는데, 이쪽도 편하게 죽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나르시스는 설마 1초컷 당한건 좀 충격이고요.
아무튼 다음 대형 이벤트나 재귀정리와 이어지는 전역에서는 이들에게 제대로 한 방 먹이는 전개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