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대형이 최악일듯

[에오스키아]

소전이 얼마나 더 갈지 모르겠지만

몇년 흐르고 나서 편극광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이 소리 나올거 같은ㅋㅋ

난이도문제, 신지역문제, 코로나로인한 늘어짐

걍 총체적 난국들이 다 집합

히든이야 매번 뭣같다는 소리 나오니까 열외한다 쳐도..

이벤트 자체가 너무 루즈하고 노잼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난이도가 개떡같던 난류연속이나 특이점도 별 불만 없이 했었는데

히든은 점점 리트만 요구하는거 같고, 저럴거면 걍 전투중에 재시도 버튼 만드는게 낫지 않을지 하는 수준까지 온거 같네요

매 히든 전투리트는 조금씩 요구되긴 했는데, 이번은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리트와의 싸움이ㅋㅋ

[SeinStierl]

주간히든 나와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다는것만 확인된 이벤트 아닐까 싶습니다.

[그랑카트]

히든에 대해선 할 말은 없는데, 그 외 여건으론 그래도 큐브보단 낫습니다.

[mr.lu]

난류가 불만이 없으셨다니...
강한 자극엔 내성이 굉장하시지만 약하고 오래가는 자극에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신가보네

[하늘물총새]

난류연속 히든 돌풍구출이 의외로 전장컷만 달성하려면 그렇게 어렵지 않았죠
워낙 악명이 자자해서 도전할 엄두를 못 낸 분들도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전장컷 자체는 거의 노전투로도 달성할 수 있었으니까요
대신 최상위권에겐 리트지옥을 선사한 랭킹전이기도 했죠
확률도탄 운빨요소가 워낙 강했으니까요
저도 나름 고였다고 생각해서 나름 상위권 공략 참고해서 도펠 연전을 시도했었는데 멘탈만 나가서 포기하려고 했다가 도펠 피하는 공략 참고해서 전장컷 넘겼어요
그때 상위권 달성하셨던 분들과 나중에 정립된 전장컷 공략 참고해서 댕전장만 챙겼던 분들이 난이도를 다르게 체감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아요

[mr.lu]

아 히든요...대형이라고 하셔서 난류의 미친 튕김이 별거 아니었다니 대단한 분이시네 했죠

[하늘물총새]

저는 그때 한 번도 튕김 현상을 안 겪었거든요
이게 안드로이드 버전 차이때문인지 뭔가 복불복으로 걸리는 사람과 안 걸리는 사람이 갈려 있어서 아마 그 현상 심하게 겪으신 분들은 제대 배치도 맘대로 못했으니 최악의 대형이벤트로 기억하실 것 같아요

[mr.lu]

저는 무지막지 했어서..버튼 하나 누를때마다 튕기지말라고 기도하면서 했어서 지루하기만한 편극광이 더 낫네요

[Serdien]

딴 거 다 필요없고 이번 편극광은 난류연속같은 버그가 없어서 만족합니다.
난류연속은 아직도 치가 떨려요.

이번에 철혈포획 개발하는 것도 내심 엄청 불안합니다. 또 무슨 버그를 내놓을까...

[하늘물총새]

저는 대신 그 이후에 램 사용량 이슈 생겼을 때 간혹 튕기긴 했어요(갤스6엣지 썼거든요)
그보다도 미카팀의 특징인 발적화로 엄청난 발열이 생겨서 연쇄분열 히든 종언의 꽃밭때는 거의 컨트롤을 못했어요
화면이 뚝뚝 끊겨서 나올 지경이었으니까요
이벤트 끝난 직후에 지금 쓰는 갤스10e로 바꾸니까 램이 늘어서 그런지 튕기는 일도 없어지고(다른 앱 많이 켜놓고 나중에 돌아오면 재시작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잘 하고 있는 도중에 튕기는 일은 없어졌어요) 발열도 상당히 개선됐어요
그때 어떻게든 폰을 안 태워먹으려고 산 휴대폰 쿨러는 덱스모드용으로 잘 써먹고 있어요
명일방주는 쿨러 없어도 덱스모드에서 잘 돌아가는데 소전은 발열이 좀 있는 편이라 덱스모드에선 상당히 뜨끈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쿨러 돌리니까 웹서핑하면서 소전 명방 동시에 돌려도 발열이 잘 억제되더라고요

[하늘물총새]

이미 나올 만한 버그는 대형 업데이트로 다 발생시켜버린 이후라서 그런가봐요
아직도 이런저런 자잘한 버그는 계속되고 있다지만 플레이를 곤란하게 만드는 심각한 버그는 없는 모양이니까요

[미스터피]

전투 재시도가 게임 내의 기능이 아닌 편법으로 가능한 상황인데 이 사실을 알고 쓰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간의 차이는 계속 누적되어서 하나의 장벽처럼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게임 내의 기능으로 편입해놓는 게 밸런스나 편의성 측면에서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미카팀의 개발 능력이나 랭킹 운영 정책 등을 봤을 때 너무 큰 기대가 될 거 같네요.

[Serdien]

이번 이벤트가 최악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데...

난이도문제
일반지역에는 난이도로 인한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히든에는 탱버 사용 시 난류연속처럼 초미세 컨트롤을 요구하지는 않으나 코드가 티폰을 1탄창에 끊느냐 여부로 인한 리트가 많긴 하죠.
하지만 단순히 전장컷을 한다면 탱버 없이 검콩과 EMP만으로도 충분하고 또한 난이도 조절 기믹도 존재합니다.
체감상 히든난이도는 난류연속 >> 비경수위이고 또한 히든이 뭐같은 건 하루이틀이 아니라 이제 무덤덤해진 느낌도 있네요...

신지역문제
코로나로 인한 지속적인 신지역 오픈 연기 발생으로 피로감이 발생하고는 있는데,
그러나 이벤트 기간 연장으로 인한 한정인형 파밍기간 동시연장, 보급상자 획득기간 증가로 인해 납득하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또한 1주일간 토큰 및 자원을 뿌리면서 이벤트 연장에 대한 보상을 했고 기간 추가연장으로 인한 추가보상 발생 가능성도 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이번 이벤트 하면서 게임을 못할 정도로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한 적은 한번도 없네요.
난류연속 때 중화기 버그로 인해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했고 미카팀이 해결하지 못해 룽청이 고객센터 기믹까지 공지로 올리기도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이번 이벤트는 그냥 귀여운 수준 같네요.

[홤금댕댕이]

전에 우중방송을 보았을때 콜라보도 예고했었죠 건슬링거걸 이번 사태 덕에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편극광 덕에 여름 대형은 또 어떻게 할진 모르겠군요
4차 국지전도 말이죠

[S.A.T.8]

난류때랑 비교하면 선녀라...

그때 생각하면 진짜...뭔 클릭 한번 하면 팅기고, 오류났다고 강제종료되고 후...

[KaiKy]

솔직히 지금이 낫습니다. 난류때는 어후...

[루리웹-9619835302]

솔직히 코로나 문제는 논외인거 같은데

[일렌군]

저도 지금이 최악입니다.

오히려 난류때는 별 다른 문제 없었어요. 히든이야 뭐 항상 뭐같았던거고.

이번엔 쓸데 없이 다 안 만들고 오픈 하는 바람에 중간에 끊긴채로 질질 길어지고..

무의미하게 매일 박스만 캐고 있어야 되는데 그 기간마저 길어지고..

코로나는 그냥 핑계지, 애초에 다 안 만든 채로 오픈한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