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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3지 스토리 요약이라 스포일러 극혐 하시는 분들은 바로 뒤로가기 눌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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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404 파츠부터
나비사건 당일 기억 속에서 45는 40을 쏜 후 기지 밖으려 나가려 한다.
그때 출구 앞에서 혼자 살아남았지만 문을 열지 못해 갇혀있던 M16과 만난다.
40이 이 사태의 범인이라는 것을 숨긴 채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척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지만
M16은 45 몸에 상처가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45를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공격한다
페르시카 특제 최신형VS땜빵으로 만든 구형모델의 승부는 당연히 45가 밀렸고
45는 정문을 포기하고 다른 문을 향해 도망치려고 하는 순간
9이 의식을 잃은 45를 깨운다.
404는 근처에 인트루더가 M16의 전자전 중계기 역할로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인트루더를 추적할 셈이었지만 해안 포의 충격으로 기지가 정전되어 셔터를 열지 못했다.
그래서 먼저 전원을 키기 위해 전력공급실에 도착한다.
그런데 거기서 굳어있는 철혈과 대치중인 상태로 똑같이 굳어있는 니토를 발견한다.
CG에선 보스들이지만 사실은 다 잡몹임. 콘티를 제대로 안 줬구나.
그리고 공급실에서 내부회선을 통해 1294의 모습을 확인한다
기지 내부 방송과 감청을 통해 통신하며 1294는 정전으로 인해 지하 2층에 갇혔고
안젤리아는 1294와는 따로 어딘가에 격리된 걸 알게 된다.
그렇게 404는 전기를 킨 후 두 인형과 합류하기로 약속한다.
전기가 돌아오자 외부 자극을 받은 철혈과 니토는 바로 깨어나 서로 싸우기 시작했고
404는 그 혼란 속에서 빠져나와 지하 2층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인트루더에게 다가간다.
404 파트 끝
그리폰&AR소대 파트
해안 포탑을 확보한 AR소대는 군의 열차를 향해 발포한다.
첫발은 살짝 빗나갔지만 두발째로 열차의 꼬리칸을 명중해 불태워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3발째로 군의 선봉부대에게 큰 타격을 줬다.
3발까지 쏘고 군이 포탑을 폭파해버렸고 AR소대는 지휘관과 합류하러 기지로 향한다.
지휘관은 무너진 격리벽 파편 밑에 묻혔다가 구출된다.
이제 남은 인형 수량은 교전 개시 시의 단 5%
해안 포탑의 지원으로 진열을 정리할 시간을 벌었고
이제 기지 내부로 들어가 입구를 폭파하려고 하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군의 발목을 붙잡을 버림말이 필요했고
댄들라이가 지휘관 대신 지원한 인형들을 선출해 결사대를 편성한다
여기서 얼굴이 나오는 것이 웨블리, 발멧, CF05, INSAS
왜 SL8 대신 카레가 끼어있는지는 묻지 말고.
결사대는 군의 진격을 막으며 마지막 총알까지 다 쏘고
최후의 자폭 특공으로 산화한다.
God save the King. Send him victorious, Happy and glorious(영국 국가 소절)
결사대의 희생으로 그리폰은 입구를 폭파해 군의 진격을 지연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한편 댄들라이는 따로 이탈해 기지 북쪽 입구에서 AR소대와 합류한다.
하지만 그쪽에서는 군이 포위망을 펼치고 있는 상태
이쪽 입구도 막기 위해 댄들라이는 M4와 연산력을 최대로 끌어내
404가 본 것과 똑같이 굳어있는 니토와 철혈 부대의 의식을 융합하고
빈껍데기가 된 그들의 몸뚱이를 미끼로 보내 군을 상대하게 한다.
그리폰 파트 끝
3장 스토리는 여기까지
한섭에 추가로 들어온 CG를 보면 45는 또 과거 회상에 다시 빠져야 할 텐데
어떻게 될려나
그리고 3장에서 45가 40을 죽일 때 총소리 한 번만 나게 바뀜
볼링공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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