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평점 :
9 더보기 +

[팬아트] 그림) 한가위를 즐기는 안티레인 [13]




(486877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8386 | 댓글수 13
글쓰기
|

댓글 | 13
1
 댓글


(IP보기클릭)211.108.***.***

BEST
한국의 불고기는 야키니쿠의 번역이라 불고기는 일본에서 왔다고 주장하는데 저그림의 원본인 난로회와 전립투(초기형 불판)때문에 아닥하게 되었음. 이후 실학자중 한명인 이덕무의 기록때문에 불고기에 관련해선 완전히 아닥하고 있음. 이덕무의 기록 "난로회에 둘러 앉은 사람들이 고기가 다 익지도 않았는데 서로 다투듯 게걸스럽게 먹는다 이는 사대부가 할일이 아니다"
18.09.23 15:14

(IP보기클릭)180.231.***.***

BEST
ㅋㅋㅋ 일뽕도 정도가 있지 다른거 몰라도 불고기로 일본이 원조다라고 우기는건 또 처음보네요 일본에서 왜 회가 발전했고 육문화가 발전 못 했는지 모르는건가봐요
18.09.23 15:20

(IP보기클릭)175.199.***.***

BEST

18.09.23 14:48

(IP보기클릭)220.81.***.***

BEST
그와중 내년 새벳돈은 어쩌지 하며 벌써 머리가 하얘진 느그형
18.09.23 14:52

(IP보기클릭)121.130.***.***

BEST
원본은 성협(成夾) 풍속화첩(風俗畵帖)의 야연(野宴)이란 시와 함께 들어간 그림이며, 시구는 이러합니다. 杯箸錯陳集四隣(배저착진집사린):술잔과 (고기)젓가락이 이리저리 놓여 있고 香蘑肉膊上頭珍(향마육박상두진):표고버섯과 고기들의 향이 그윽하니 老饞於此何由解(로참어차하유해):이 몸이 이 음식으로 풀 수 있겠냐만 不效屠門對嚼人(불효도문대작인):푸줏간 앞에서 입맛만 다시지 않으리 푸줏간 앞이라고 했지만, 정황상 먹는 사람으로 하는 게 매끄러울 듯하고, 老饞(로참)은 직역하면 '노인이 음식을 탐한다'인데 이는 그림과 시를 쓴 작자 본인을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시에서 작자가 말하고 싶은 건 사람들이 고기 먹는 향과 모습을 보고 있는데, 저런 음식으로 내 식욕을 풀 수 없으니 끌리지 말아야지 하는 맘으로 지은 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과거 선조들이 먹는 양은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을 정도로 대식가였다고 합니다.) 미진한 실력으로 하는 거라 오역이 있을 수 있어요 (참고로만 보세요 ㅋㅋ..)
18.09.23 16:03

(IP보기클릭)175.199.***.***

BEST

18.09.23 14:48

(IP보기클릭)220.81.***.***

BEST
그와중 내년 새벳돈은 어쩌지 하며 벌써 머리가 하얘진 느그형
18.09.23 14:52

(IP보기클릭)211.108.***.***

이그림을 황교익씨가 싫어합니다.
18.09.23 15:01

(IP보기클릭)175.223.***.***

우지시키칸
엥 그 사람이 왜요? | 18.09.23 15:11 | |

(IP보기클릭)211.108.***.***

BEST
그리폰샷건협회장
한국의 불고기는 야키니쿠의 번역이라 불고기는 일본에서 왔다고 주장하는데 저그림의 원본인 난로회와 전립투(초기형 불판)때문에 아닥하게 되었음. 이후 실학자중 한명인 이덕무의 기록때문에 불고기에 관련해선 완전히 아닥하고 있음. 이덕무의 기록 "난로회에 둘러 앉은 사람들이 고기가 다 익지도 않았는데 서로 다투듯 게걸스럽게 먹는다 이는 사대부가 할일이 아니다" | 18.09.23 15:14 | |

(IP보기클릭)180.231.***.***

BEST
우지시키칸
ㅋㅋㅋ 일뽕도 정도가 있지 다른거 몰라도 불고기로 일본이 원조다라고 우기는건 또 처음보네요 일본에서 왜 회가 발전했고 육문화가 발전 못 했는지 모르는건가봐요 | 18.09.23 15:20 | |

(IP보기클릭)211.108.***.***

㈜ 예수
할머니때부터 교토에서 음식점을 했다나봅니다. 실제로 태어난곳도 일본이기도 하고 이분이 일뽕이 좀 지나치죠 | 18.09.23 15:22 | |

(IP보기클릭)175.223.***.***

우지시키칸
고기는 살짝 익혀야 맛있는데... | 18.09.23 15:41 | |

(IP보기클릭)110.70.***.***

우지시키칸
고기 불판에 구워먹는 문화가 한국이 아시아에선 유일하고 한국이랑 좀 비슷하게 먹는데가 아르헨티나에요 그 외 국가는 고기를 불판에 굽는 발상을 전혀 못하고 한국 적응한 외국인들이 미친듯이 밝히는게 삼겹살이죠 | 18.09.24 07:28 | |

(IP보기클릭)175.206.***.***

우지시키칸
그 사람은 육식금지령도 모르나봐요. | 19.01.11 20:46 | |

(IP보기클릭)121.130.***.***

BEST
원본은 성협(成夾) 풍속화첩(風俗畵帖)의 야연(野宴)이란 시와 함께 들어간 그림이며, 시구는 이러합니다. 杯箸錯陳集四隣(배저착진집사린):술잔과 (고기)젓가락이 이리저리 놓여 있고 香蘑肉膊上頭珍(향마육박상두진):표고버섯과 고기들의 향이 그윽하니 老饞於此何由解(로참어차하유해):이 몸이 이 음식으로 풀 수 있겠냐만 不效屠門對嚼人(불효도문대작인):푸줏간 앞에서 입맛만 다시지 않으리 푸줏간 앞이라고 했지만, 정황상 먹는 사람으로 하는 게 매끄러울 듯하고, 老饞(로참)은 직역하면 '노인이 음식을 탐한다'인데 이는 그림과 시를 쓴 작자 본인을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시에서 작자가 말하고 싶은 건 사람들이 고기 먹는 향과 모습을 보고 있는데, 저런 음식으로 내 식욕을 풀 수 없으니 끌리지 말아야지 하는 맘으로 지은 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과거 선조들이 먹는 양은 지금과는 차원이 달랐을 정도로 대식가였다고 합니다.) 미진한 실력으로 하는 거라 오역이 있을 수 있어요 (참고로만 보세요 ㅋㅋ..)
18.09.23 16:03

(IP보기클릭)175.206.***.***

JiRanK3F
평성 진(眞)으로 라임을 맞췄네요. | 19.01.11 20:50 | |

(IP보기클릭)121.173.***.***

한가위추
18.09.23 20:23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9)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5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3)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글쓰기
공지
스킨
글쓰기 22865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소녀전선

평점
9
장르
카드, 전략, RPG, 시뮬레이션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아이폰, 안드로이드
가격정책
부분유료화
개발사
SUNBORN Network Technology


유통사
X.D. Global
일정
[출시] 2016.05.20 중국 (아이폰)
[출시] 2016.05.20 중국 (안드로이드)
[출시] 2017.06.30 한국 정발 (아이폰)
[출시] 2017.06.30 한국 정발 (안드로이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