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턴부터 루벨리온, 포영으로 방해하고는 자기는 긴텔에 마그나무트까지 깡으로 잡아서 전개하는 펑크 비스테드 상대로, 다행히 트윈쏘우로 링크는 막았지만 필드는 거의 다 밀린 상황...
그리고는 디스 파테르를 코스트로 한 야수로 노바를 빼고, 어썰싱으로 다시 살리더니 그걸 트리거로 드로우해서 증G까지 던지는 상대. 그나마 탑드로한 비스테드로 바로네스는 뺐지만 이대로라면 킬을 못내면 야수와 마그나무트에 털리고 달리자니 마그나무트의 유언효과와 딩기르수의 파괴면역을 막기 힘든 상황...
파괴내성을 뚫을 크샤트리라 스케어클로의 소환은 디스 파테르에 막혔고...
라고 상대는 생각했겠지만 유희왕의 승리 조건은 상대 필드를 밀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쓸데없이 늘린 수비 표시의 몬스터들은 관통 데미지를 더 아프게 얻어맞게만 만들 뿐이죠
라이히하트가 서치한 노바로 살린 카드도 하급 스케어(땅 속성)이라서 비스테드도 간섭 불가능하죠. 이미 필드에 스케어클로가 있는 한 남아도는 일소권으로 크샤트리라 스케어클로도 소환해서 다 갈아버리면 그만일 따름입니다
스케어클로 얘네가 집 지어놓으려고 선공잡는일이 많아서 그렇지 킬각잡는건 거의 사이버스와 동급으로 잘하는 비트형 덱인데도 킬각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뭐라도 소환되길 기다렸다가 복낙인으로 마그나무트를 소생시키고 그걸 코스트로 한 낙인의 야수로 배틀 페이즈에 묘지로 보냈으면 턴킬에는 실패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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