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포식 EM 옷드가
EM이 덱 순환 / 방패
그것을 프팩 EM옷드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파괴
그렇게 생긴 빈 공간을 옷드들이 적절히 활용(옫펜그-마법 무효)
이라는 느낌인데
결국 엑벨리온도 자체적으로 유사 3연타를 하기는 하지만,
화력을 최대로 땡길려면 다른 카드로 한번 부셔야 실질 5회 공격의 최대 화력이 나오는데
보통 여기까지 오는 흐름을 생각하면 결국 그게 EM 옷드의 역할이라 할지.
P존갔다가 재사용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이 옫펜그나 엑벨리온이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디멘포 이후의 지원 라인에서 받을 법한 카드가 맞긴 한데
평범하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아니 오버리온 관련인건 예상했지만 오벨리온이랑 오버리온 다 되는 RUM 같은거 줄거라고 생각했지
이런걸 한다곤
사실 "패왕흑룡"이란게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몬스터이므로
(의식 몹 중에 바리에이션이 가장 많은게 카솔인것처럼)
그 파생 몬스터가 나오는건 솔직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옫베퓨나 옫윙싱 같은 가능성을 열어준 게이트 역할을 해주는건 감사하지만
오버리온이랑은 다르게 엑벨리온은 딱히 오벨리온이랑 연결 안되는거보면
결국 Mk.2로 한 쪽 유기 엔딩이거나 형평성 유지로 똑같이 구데기일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지
역시 오버로드가 나와줘야
네? 기술명이 없다고요?
다크 제노사이드 커터를 떠올리는거에요
옆동네 러시에서는 묘하게 필살기 카드 같은 일러 카드 내던데 뭘
그리고 풀 문장도 아니고 '오버로드' 단어 하나 붙였는걸요
멋지잖아요 오버로드, overlord overload 말장난이 된다구.
영미권에는 그게 안되니 overlord로 굳힌거 같지만
뭔가 딴대로 새긴 했는데,
아무튼 의돈 알겠지만 좀 번거롭다할지
한동안 이런 노선으로 밀거 같은데
2년 뒤 10주년 쯤에는 뭐 새로운 노선을 잡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