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지정생존자]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출처 : https://v.daum.net/v/20240301090021315

[유린이]

원인은 본인들이 더 잘알텐데

[티렉스9]

한때 판다보다 무거웠던 장바오

[Luther Vandross]

유명 배우들이긴 한데, 인기 배우라고 부르기는 조금 애매한 리스트군요.

[88년 장세훈]

넷플릭스 같은거보면 진짜 나온사람들은 계속 나오던데

[흑둥이]

요즘 드라마들 보면 조연 배우들은 돌려막기 하는거 같음 실력있는 배우들이나 신인이 없음
그리고 주연들은 1년엔 3~4작품 연속으로 다작 하는 경우가 허다함

[공후백자남]

와 평일 드라마가 없ㅇ다고?

[외계 생명체]

저분들은 더이상 인기배우가 아니고 드라마들이 그전에 말도 안되게 많이 만들어서 지금이 정상화 된거임

여전히 지상파 티비엔 티빙 넷플 쿠팡 디즈니에서 드라마 쏟아져 나오는중

[마호로바]

드라마 좀 줄여도 된다
티비 틀면 주구장창 드라마 재방송만 나오드만

[ㅇㄱㄹㅇ]

일단 배우들 몸값부터 덜어 내고 시작해야 함.

[루리웹-8309430575]

배우들 출연료 거품 끼게 만든게 케이블, 종편이 1차고 ott가 2차입니다

[88년 장세훈]

가운데있는분은 첨보는데

[샤논이]

이장우를 어케 처음 볼수가 있지?

[Numb83]

저도 처음보는데요

[운영자관리안하냐]

배우인지는 처음 알았음...

[루리웹-0224080086]

최근엔 가루랑 백종원 요리프로랑 나혼산밖에 안나오긴 했음

[샤논이]

일단 아이돌 껴넣는거부터 하지말자

[흑둥이]

대형 기획사 로비 + 드라마 제작 투자금 돈 줄이라 쉽게 포기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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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너무 옛날 이야기 아닌가

[xxadora master]

멜로 막장 아니면 사짜들어가는 드라마 볼게 없음 드라마 보는게 전보다 10분1ㅣ로 줄음

[공허의 송지은♥]

방송사가 돈에 미쳐
실시간 방송도 불편하게 만들고 편리한 서비스는 없애고
콘텐츠도 비싸게 팔고
UHD도 이용자 많은 IPTV는 제공 안 하고 욕심부리고

스스로 무덤 팠지

방송은 시청률이 핵심인데 시청률 스스로 깎고
OTT + 유튜브가 성장하고 사람들이 적응하니 더 이상 불편하게 시간 맞춰 보던 지상파가 불필요해졌고
중간 광고까지 넣어버리니 굳이 시간 맞춰 볼 이유가 있나?

어느 순간 광고 품질이 확 떨어지더구먼
떨어지더만 케이블TV처럼 시간 질질 끄는 광고 들어오고
이제 광고 품질도 바닥으로 떨어짐

실력 있는 작가들 PD들 OTT에서 돈으로 끌고 가니 콘텐츠 품질도 바닥으로 떨어짐

[냐무시안]

이동건이나 한예슬은 자신이 리스크인거지 무슨 드라마탓을함

[seele01]

옛날에 드라마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았음

아침, 저녁 일일드라마 - 방송 3사 뿐만 아니라 한 때 tvn에서도 일일드라마 했었음

월화수목 드라마 - 이건 뭐 말할 것도 없고

금요일 - 베스트극장이니 단편극장 등등

주말 아침드라마, 저녁드라마 - 드라마 전성시대 때는 저녁 8시 드라마, 9시 드라마, 10시 드라마, 11시 드라마 꽉꽉 찼음

여기에 시트콤 전성시대 때는 월~금에 시트콤 빼곡하게 있었고 일요일에는 LA아리랑같은 주말 시트콤 추가

[루리웹-8309430575]

근데 지금도 일일드라마나 주말드라마 정도 제외하면 드라마 자체가 줄어든건 아닙니다
예전에는 채널이 지상파 3개뿐이었으니 수요를 3개 채널에서 충당했기에 매일 매일 드라마 편성이 됐던거고
케이블 생기고 ott 생기면서 지상파보다 심의 규제는 덜받고 자본 규모가 큰 그쪽으로 드라마들이 빠져나가니까 지상파에 편성할 드라마가 줄어드는거고
상대적으로 지상파는 떨어지는 드라마를 편성할수밖에 없는데 당연히 시청률이 안나오니 지상파에서는 편성 자체를 줄일수 밖에 없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지금 케이블도 죽는 소리하는게 ott 자본에 상대가 안되서 그런건데 지금 배우들 몸값 거품 끼게 만든건 tvn을 필두로 한 cj 계열 채널들이 지상파에서 배우 빼온다고 몸값 더준게 큽니다 그걸 지금 ott한테 그대로 당하는거고요

[북두펭귄]

김지석은 그래도 데뷔 초창기땐 영화쪽으로 기웃거리더니 어느순간 드라마 배우 되어버려서 아쉬움...

[seele01]

그리고 예전에는 드라마에 배역 숫자가 많았음

예를 들어 KBS2 주말드라마다 이러면 주인공 가족은 3형제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는 꼭 있고 큰아버지네 가족역으로 3~4명, 작은아버지네 가족으로 3~4명 이렇게 주변인물 캐스팅

당연히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친구역할하는 노인역으로 김영감님, 오씨네 할머니 이래서 여기서 2~3명 캐스팅

주인공이 대학생이면 선배 캐릭터 하나, 후배 캐릭터 하나 가끔 나오는 동아리 회장 등등으로 3~4명 캐스팅

대학생이 아니고 직장인이면 김부장님, 이과장님, 오대리님, 그리고 후배사원에 동기사원 등등해서 회사사람들로 5~6명 캐스팅

여기에 이제 심하면 여주인공도 똑같이 여주네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여주네 사촌, 동생 등등해서 5~6명 캐스팅

이렇게 배역들이 엄청났는데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이런 조연배역 확 줄어들고 바로 1~2화만에 퇴장시킴

그래서 주연급보다 기사에 나오는 조연급들 배우가 힘듬

[흑둥이]

지상파 3사 배우 몸값부터 조져야 하고
출연중인 배우들이 인기 배우도 아니고 유명 배우일뿐 입니다.
그리고 Ott에서 퀄리티 높은 드라마가 쏟아져 나오는 중이죠.
여태까지 방송 3사 드라마는 신데렐라풍 드라마+막장 드라마만 나왔음
드라마속 주인공이 뭘 해도 재벌집 아들이고 항상 여자는 가난한 집 여자 였음
거기다 막장을 추가한게 요즘 한국 드라마 주인공이 뭔 직업을 해도 밤낮으로 연애하고
(낮에도 연애하면서 돌아다니는 주인공들은 일은 언제 하는지 궁금했음..)
삼각관계는 필수로 들어가고 대놓고 PPL 하는 현실

[blank1357]

실내 세트장도 엄청 우려먹는 듯 항상 똑같은 집안 내부 구조 ㅋㅋ

[시오리]

중간광고 들어오고나서 밥먹을때 뉴스보는것빼고 티비를 본적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