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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위대한' 박지성 그리고 손흥민, 고맙습니다 또 미안합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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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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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좋은것만 챙기려는 어느 선수와는 격이 다르지
23.03.29 13:07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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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월클 축구 선수중에 이런 파동 일으킨 선수가 있음?? ㅋㅋ 대표팀 못들어가서 안달인데 살다보니 이런건 또 첨 보네 ㅋㅋ 잘 될때면 모르지 밑바닥으로 떨어져봐야 소중한줄 알지... 뭐 싫다는 사람 안 봤으면 좋겠음.
23.03.29 13:47

(IP보기클릭)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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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굳이 그걸 언론에 대고 언급할 필요는 없음
23.03.29 13:11

(IP보기클릭)1.231.***.***

BEST
박지성은 진짜 존경스럽다
23.03.29 13:11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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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나가보고 싶어 귀화까지 하는 마당에 진짜 배가 불렀나..
23.03.29 13:53

(IP보기클릭)12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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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좋은것만 챙기려는 어느 선수와는 격이 다르지
23.03.29 13:07

(IP보기클릭)118.235.***.***

이렇게 겪어야 희생한다는걸 깨닫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거임 세상에 당연한건 없는데
23.03.29 13:09

(IP보기클릭)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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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진짜 존경스럽다
23.03.29 13:11

(IP보기클릭)110.15.***.***

전뇌전기
그렇죠. 사실 부각되는 건 맨체스터 간 이후이지만, 실제로는 아인트호벤 있을 때부터 활동량으로는 알아주던 선수라서 그는 국대 참가를 위해 많은 건 감수했던 선수이죠. 오히려 맨유를 간 이후로는 역할이 더 줄어든 셈. 이런 비유가 와닿을지 모르지만, 게임 사이트이니 게임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당시 인기있던 위닝을 살펴보면 맨유를 갔을 때인 위닝10(아드리아누가 메인에 떠있던 그 작품)보다 직전 PSV 마지막 해의 위닝9이 오버롤을 떠나 특능이 미쳤었죠. 드리블러, 포지셔닝, 뛰어들기(날아나가기), 미들슛, 사이드플레이어, 아웃사이드킥 까지.. 단순히 재능이 많은 걸 게임적으로 표현한 것일수도 있지만, 당시 역할이 측면보다는 공격형 미드에 가까웠다는 걸 생각해보면 축구장 곳곳에 공격과 운반, 수비까지 그가 없었으면 안 되었던 시기(게임 내 스태미나96에 스피드가 84,86.. 정말 미친 듯이 뛰어다녔다는 뜻)였다는 것이겠죠. 몸에 걸리는 과부하도 마음의 짐도 무겁던 시기였지만, 젊다는 이유로 기꺼이 감수하던 박지성. 말씀하신대로 단지 우스갯소리로의 '해버지'가 아니라 그 긴 시간 한국축구와 함께 해줘서 고맙고, 존경스러운 것이죠. | 23.03.29 14:13 | | |

(IP보기클릭)61.255.***.***

BEST
김민재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굳이 그걸 언론에 대고 언급할 필요는 없음
23.03.29 13:11

(IP보기클릭)118.34.***.***

SF WARRIORS
ㄹㅇ 정 힘들면 뒤에서 협의를 계속하던가 이런식으로 밖에서 호도하려는거같은데 진짜 생각이 너무 짧음 | 23.03.29 15:16 | | |

(IP보기클릭)210.120.***.***

23.03.29 13:26

(IP보기클릭)61.33.***.***

기끟이
우와 황선홍 50골이라니 작살이네... 최용수가 순위권엔 없군요... | 23.03.29 13:51 | | |

(IP보기클릭)210.179.***.***

기끟이
기성용도 해외파라 오가느라 힘들었을텐데 저리 많이 뛰었었네 | 23.03.29 13:52 | | |

(IP보기클릭)110.15.***.***

자매품
최용수 감독이 선수 때 뭐랄까, 이미지가 너무 터프하고 다혈질이다보니 감독들이 예선에만 쓰고 정작 본선에는 다른 선수를 데려가기도 했죠. 최용수 본인은 모리엔테스처럼 유려한 슛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축구팬들의 기억에는 악바리같이 뛰어올라 헤딩으로 승부보는 스타일이었죠. 그래도 그 덕에 한일전이 열리면 황선홍 못지않게 최용수가 있어 일본이 무섭지 않았답니다. 본인도 일본 진출(한국선수 최고 금액, 이 때 이미 노후보장 끝..) 후 왕으로 군림했었구요^^ | 23.03.29 14:26 | | |

(IP보기클릭)222.117.***.***

BEST
근데 월클 축구 선수중에 이런 파동 일으킨 선수가 있음?? ㅋㅋ 대표팀 못들어가서 안달인데 살다보니 이런건 또 첨 보네 ㅋㅋ 잘 될때면 모르지 밑바닥으로 떨어져봐야 소중한줄 알지... 뭐 싫다는 사람 안 봤으면 좋겠음.
23.03.29 13:47

(IP보기클릭)118.34.***.***

루리웹-5395273603
한국떠나서 전세계적으로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 23.03.29 15:17 | | |

(IP보기클릭)121.129.***.***

루리웹-5395273603
애국자 타입으로 국대를 클럽보다 우선시하는 케이스는 많이 봤는데 애사심 타입은 처음 곰 ㅋㅋㅋㅋ | 23.03.29 15:32 |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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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나가보고 싶어 귀화까지 하는 마당에 진짜 배가 불렀나..
23.03.29 13:53

(IP보기클릭)121.142.***.***

김민재가 피곤해서 말 실수 한거였다고 믿고 싶다. 어제는 너무 실망이었음. 김민재 정도 되는 위상이면 내부 문제는 충분히 내부에서 해결하거나, 그게 힘들면 여론에 호소하면 대부분 편 들어줄텐데, 은퇴 운운하면 실망이 크지...
23.03.29 13:58

(IP보기클릭)118.235.***.***

자~출항이다!
나도 실수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오늘 출국할때 코멘트 없이 쌩한거 보니... 본인 마지막 기회 날린거라고 생각함 | 23.03.29 15:08 | | |

(IP보기클릭)118.235.***.***

김민재야 원래 막내지르는 타입이기 때문에 별 신경 쓰지 않아도 됨 저번 월드컵 가나전때도 구자철한테 "실점먹은거 자기 위치 틀린거 아니냐"고 자책햇던 일이 잇는지라 걍 나폴리에서ㅜ잘하다가 국대에서 연달아 4골 먹혓으면 멘탈 흔들리수도 잇음 자기가ㅜ잘못한건지 동료가 잘못한건지 주변 인들도 김민재가 자신한테 굉장히 엄격하다고 하기도 해서 현타왓을수도 잇음 원래 말에 필터링 없이 자기 생갇 그대로 내는 애라 또 쿨탐 돌앗구나 생각하면 됨
23.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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