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김에 한번 가봤습니다.
목적은 완전 평수넓고 강남이라 자본이 많이 투자됬으니까 기구도 많다고 예상이되서
다양한 기구를 찍먹하며 운동체험하고 싶어서 갔습니다.
되게 인상적인게 사람 많을때 가기 싫어서 오전 9시쯤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네요.
몸 좋으신 분도 많구요.
어쨋든 저는 제운동 하면 되니까 운동을 했습니다.
<유산소운동>
러닝 머신을 했는데 휴대폰 무선충전대가 있더군요.ㅋㅋ 신기했습니다.
천국의 계단이란 운동기구도 있어서 5분 해봤습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이란게 결코 쉽고 가볍게 볼 운동이 아니라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5분도 숨차서 겨우 했네요. 생긴거는 계단 4칸짜리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외관상 보았을때 정말 비싸고 만약에 고장이 나면 수리비가 상당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헬스장 입장에선 비용측면에서 놓기 쉽지 않겠다 라고 느꼈네요
웨이트존도 가봤어요.
거의 뭐 웨이트 운동기구 박람회 전시회정도라고 느꼈어요.
모든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거의 대다수의 운동기구가 있네요.
되게 다양한 기구가 있어서 운동 구력이 높은 분들은 취향껏 할수 있을거 같네요.
저는 운동 평소 하던대로 하면서 기구들도 찍먹했는데
신기했던게
1. x자 크로스 랫풀다운 운동기구 - panatta라는 제조사인데 신기한게 운동기구에 공통적으로 스프링이 있고, 볼조인트가 연결부위에 적용되어 있어 신기했네요
2. 엉덩이 운동존이 있는데 상당히 괜찮았네요
bootybuilders라고 하는 브랜드 제품들이 4개정도 있는데 힙쓰러스트 머신만 해보고 나머지는 몰라서 운동 못했어요ㅜ
이름을 보니 엉덩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서 운동기구 만드는 업체같네요.
서양쪽은 엉덩이만 파서 운동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저도 신체기능상 엉덩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해봤어요.
대다수 운동기구는 그림설명이 있는데
bootybuilders기구는 한개만 빼고 그림설명이 없어서 못했어요.
나와서 생각해보니 카운터에 직원분께 요청해서 기구사용방법 물어보고 할걸 그랬습니다.ㅜ
거리가 가격때문에 다시 갈일은 없겠지만 만약가면 엉덩이 운동기구들은 물어봐서 해보고 싶네요.
결과적으로 현존하는 운동기구들 유튜브에 나온거 왠만한거 다 해봐서 좋았습니다.
물어볼때 알려주신 루리웹-3686044379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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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다양한기구 좋죠. 정보 감사합니다ㅋ | 24.05.14 21: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