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집권시기였지.
대만 국민당은 '중화민국'이란 국호를 지지하고
중국 본토도 미수복영토일 뿐 중화민국의 영토로 봤다.
우리나라가 부칸을 헌법상 우리 영토라 규정한 것과 같은 거.
그리고 중공 역시 타이완섬을 반대로 해석해 대만 역시 중공 영토로 본 거지.
그래서 어찌보면 대만의 하나의 중국=중화민국, 중공의 하나의 중국=중공
이렇게 단어는 같아도 해석이 완전히 다름.
그런데 중공의 힘이 세지고 대만 국민당이 친중노선이 더 강해지자
민진당이 집권을 하게 되고 그 민진당은 사실상 '하나의 중국'을 부정함.
본토 수복 생각도 없고 국호도 걍 타이완 공화국 이렇게 하고 싶다는거지.
치근덕대지 말고 걍 따로 살자 이런 거?
그러니 중공은 수시로 대만 협박하고 대만해협 긴장을 높이는 거고.
아무튼 미국은 대충 '현상 유지'의 기조로 중공의 대만 침략은 물론이고 대만의 완전 독립도
바라지 않음. 그렇지만 윤썩이 저렇게 대놓고 '하나의 중국' 지껄인 거 빡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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