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클린스만을 감독으로 뽑은 이유가

[비오는화성]

원래는 국내 감독 뽑아서 

내가 하고 싶은데로 축협 굴릴라고 했는데 

대통령 앞에서 외국인 감독이요 하니 

눈치보이니 찾아야겠고 

클린스만은 몽규가 하고 싶은데로 해도 관심도 없으니 선임한 것 같네요 

원래 외국인 감독은 축협이랑 자주 싸웠습니다. 

원하는거 안해준다고 

근데 클린스만은 몽규가 뭘하던 관심없으니 

몽규가 축협을 망치던 말던 나 몰라라 해버리고 외국 나가버렸죠 

몽규 입장에선 얼마나 좋았겠어요 

축협을 내 맘대로 해도 관심없는 감독인데 얼마나 좋았겠어요 

피파에 자리 얻을라고 클린스만 선임했다곤 하나 

제가 보기엔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들은 썰에 의하면 정몽규가 피파 선거 나갈 때 도움받으랴했다고 하던데

[비오는화성]

그러나 도움을 못받았고, 받을 생각이였으면 감독 경질도 안했을꺼고
도저히 경질할 상황이였으면 위약금 줄일라고 안했을껍니다.
아마도 축협을 마음대로 할려는데 감독의 동조를 받을려는 선임이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