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물멍(?) 하던중에 최애(?) 구피(암컷)의 엉덩이에 뭔가 허연게 솟아 나온걸 발견
이게 뭐지 하고 검색해보니 똥 아니면 새끼 걸린거라고..
똥보다는 새끼 지느러미 같다 생각하고 검색해보니 새끼 뽑아 주지 않으면
새끼나 산모(?)나 안좋다고 해서 꺼내서 배 살살 눌러주는데
뭔가 괄약근? 이 튀어나오듯이 뻘것게 튀어나와서 식겁하고
다시 어항에 넣어둠 ....... 아씨 조땠다 하면서 회복이라도 하라고
그 최애 구피 꺼내서 소금물에 넣어둠 제발 죽지 마라 하고 걱정하면서도
쥰내 피곤해서 잠듬...!! 새벽에 깨서 살아있나 봤더니 멀쩡한데............
아까 새끼 낳던게 맞았나 새끼 한 20마리 정도? 낳아뒀던... ....
근데 다 키울 자신도 없고 해서 그냥 새끼들 어항에 넣어버림
수초(?) 넉넉히 뒀으니 살놈들은 살겠지
출근할때도 멀쩡하긴 했는데 ... 퇴근해서도 멀짱했으면 좋겠다
일단 소금욕으로 3일정도 경과 지켜봐야할거같음 ㄷㄷㄷㄷㄷㄷ
으아으.. 새끼(?) 꺼내는 용도의 작은핀셋도 사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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