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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은근히 유교가 종교가 아니라 주장에서 많이 보이는 케이스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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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206.***.***

BEST
유럽에서 미사에 나가지만 난 종교가 없다고 응답하는 젊은이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난 미사를 예수에 대한 제사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마을 친목회 행사로 여긴다.
26.01.20 21:20

(IP보기클릭)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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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는 게 팩트임 조상숭배나 망인을 숭배하는 행위 자체가 원시적 종교 행사임ㅋㅋ
26.01.20 21:20

(IP보기클릭)114.206.***.***

BEST
정치와 종교는 구분이 된다는 발상부터 상당히 근대적인 현상
26.01.20 21:21

(IP보기클릭)58.237.***.***

BEST
종교 행사긴 하지만 요즘은 그냥 가족 모임 행사 정도로 스며들었다고 봐야지.
26.01.20 21:18

(IP보기클릭)117.53.***.***

BEST

예전에는 신주 없애고 제사 안 지냈다고 사형까지 때렸었다
26.01.20 21:20

(IP보기클릭)211.234.***.***

BEST
종교적 공경 행위 맞음 제사의 대상을 빙빙 돌려서 그렇지 제사라는 것 자체가 조상에 대한, 영혼에 대한 공경행위 즉 원시적 종교행위이자 행사임
26.01.20 21:22

(IP보기클릭)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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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얘가 종교를 그냥 현대의 대표적 종교들만 알고 종교의 정의를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다는데 한표.
26.01.20 21:40

(IP보기클릭)58.237.***.***

BEST
종교 행사긴 하지만 요즘은 그냥 가족 모임 행사 정도로 스며들었다고 봐야지.
26.01.20 21:18

(IP보기클릭)114.206.***.***

BEST 0248
유럽에서 미사에 나가지만 난 종교가 없다고 응답하는 젊은이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난 미사를 예수에 대한 제사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마을 친목회 행사로 여긴다. | 26.01.20 21:20 | | |

(IP보기클릭)104.28.***.***

하렘왕칼-엘
옛날에도 뭐있겠어 몇일동안 일한거 서로서로 좀 물어보고 쌈박질 날 만한거 있으면 우리가(성당이) 중재해줄테니 싸우지덜 말어 인거고 | 26.01.20 21:35 | | |

(IP보기클릭)58.237.***.***

하렘왕칼-엘
걍 인식의 차이일 듯?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행위는 종교라고 보여지는 느낌이지. 이슬람의 특정 시간이 되면 무조건 절을 해야하는 살라트는 우리 눈엔 암만 봐도 종교 행위로 여겨지잖아. 종교를 믿냐 아니냐의 차이는 일상 생활에 종교적 행위라 얼마나 침투해져있으며 일상 생활보다 종교에 휘둘리느냐의 차이라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면 간단히 연휴마다 모여서 가족 모임 하거나, 가끔 가서 미사 하는 건 그냥 무교라 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가벼운 행위지. | 26.01.20 21:38 | | |

(IP보기클릭)58.232.***.***

동아시아 고대인들 데리고 통치 이념으로 작용하려면 제사 문화는 빠질 수가 없음. 논외로 근대 철학 아닌 이상에 저 당시에는 철학은 종교적 색체도 가짐. 그리스 철학자들 보고 오면 이해될 걸.
26.01.20 21:18

(IP보기클릭)114.206.***.***

BEST 찢어버리는여우
정치와 종교는 구분이 된다는 발상부터 상당히 근대적인 현상 | 26.01.20 21:21 | | |

(IP보기클릭)1.254.***.***

종교적 공경 행위가 아니니깐 당연히 종교 취급안하지...그 논리면 현충원에서 국가행사나가서 묵념하는거도 종교적 행위야
26.01.20 21:18

(IP보기클릭)14.42.***.***

BEST
루리웹-8356808734
맞다는 게 팩트임 조상숭배나 망인을 숭배하는 행위 자체가 원시적 종교 행사임ㅋㅋ | 26.01.20 21:20 | | |

(IP보기클릭)1.254.***.***

조이멘맨777
시민 종교를 사회, 신학적으로 종교 취급하지 않듯이 그걸로 유교는 종교에욧 제사는 종교에욧하면 온세상이 종교가 돼요... | 26.01.20 21:21 | | |

(IP보기클릭)211.234.***.***

BEST
루리웹-8356808734
종교적 공경 행위 맞음 제사의 대상을 빙빙 돌려서 그렇지 제사라는 것 자체가 조상에 대한, 영혼에 대한 공경행위 즉 원시적 종교행위이자 행사임 | 26.01.20 21:22 | | |

(IP보기클릭)114.206.***.***

루리웹-8356808734
민족주의는 종교적 행위의 대상을 신에서 국가와 민족으로 대체하는 걸 의미함ㅋㅋ | 26.01.20 21:22 | | |

(IP보기클릭)210.217.***.***

루리웹-8356808734
인간문명에서 종교를 뗄 수가 없어요... | 26.01.20 21:22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8356808734
당장 유교의 가정의례만 가지고 이야기해서 그렇지 경전인 서경, 시경 보면 천신에 대한 제사 이야기, 그 옆에 있는 조상들에 대한 이야기 나옴 | 26.01.20 21:23 | | |

(IP보기클릭)1.254.***.***

감뮤
영혼에 대한 공경행위라고 하기엔 현대에 와서 어지간한 가문도 진지하게 영적 포상이나 당연함을 바라고 행사를 안지내요...무슨 고조선 시대에서 왔냐 | 26.01.20 21:24 | | |

(IP보기클릭)1.254.***.***

리엇
세속주의 사회에서 사회공경을 종교적 틀로 재겠단거냐ㅋㅋㅋㅋ | 26.01.20 21:24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8356808734
무언가를 믿으며, 그 믿는 대상에게 상호작용하려는 의식을 하면 종교잖음 조상신을 믿고, 제사지내니까 종교 맞고 | 26.01.20 21:25 | | |

(IP보기클릭)1.254.***.***

하렘왕칼-엘
그걸 사회적으로 종교취급하냐니깐ㅋㅋㅋㅋ | 26.01.20 21:26 | | |

(IP보기클릭)1.254.***.***

루리웹-7066539292
??? 제사지내는 집안이 조상을 진지하게 신으로 취급함? 현충원이 무속적 성격지닌다고 종교시설 취급하잔 소리임 | 26.01.20 21:27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7066539292
애초에 토테미즘과 샤머니즘부터가 교리와 규율이 없는, 공동체의 집단적 의식 함양을 위한 행위로써 시작했고 이 집단적 의식의 함양을 더 끈끈하게 하기위해서 특정 행위를 강요하고, 제한한거였던거고 | 26.01.20 21:27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8356808734
지금 유교에 대해 이야기하는거 아님? 그럼 유교 전반을 말하는건데 원시유교에서 적어도 한당유학까지는 국가의례를 비롯해서 상제와 지신, 산천의 신들에게 제사지낸 기록들이 국가 의례서들을 비롯해 나옴 북송 즈음 나온 신유학, 흔히 성리학이라 부르는 단계부터 인격신적 모습을 보이던 것들을 형이상학적 존재로 바꿔나가긴 하지만 그게 신을 부정했다 보긴 힘듬 유교라 하면 이런거 전반을 말하는거지 무슨 현대 이야기를 함 | 26.01.20 21:28 | | |

(IP보기클릭)210.217.***.***

루리웹-8356808734
왜 제사 잘 지내면 조상 덕을 본다는 말이 있을까요? | 26.01.20 21:28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8356808734
https://folkency.nfm.go.kr/topic/%EC%A1%B0%EC%83%81%EC%8B%A0 ㅇㅇ 조상을 신으로 취급했음 그래서 족보없는 신을 귀신취급하기도 했었던거고 | 26.01.20 21:28 | | |

(IP보기클릭)104.28.***.***

루리웹-8356808734
현충원은 종교시설이 아닐지라도 참배라던가 제례를 올리는건 종교행위 맞음. 좀 더 따지고 들면 오컬트에서 말하는 소위 '마법적 행위' 에 포함 될 수있음 (Ritual) | 26.01.20 21:29 | | |

(IP보기클릭)58.122.***.***

감뮤
서로 종교에 대한 정의를 두고 싸우는 거임 지금 저 8734 유게이는 종교라는 것의 정의를 현대적 해석인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신앙'을 바탕으로 한 구성원의 집합체 혹은 그 교리 등을 말하는 거고 나머지 유게이들은 종교의 발상과 근원부터 따지는 거라서 서로 얘기가 달라지는 거임 | 26.01.20 23:07 | | |

(IP보기클릭)106.255.***.***

루리웹-8356808734
딱히 종교적 신념이 기반되지 않아도 행하는 의례가 종교적 색채를 띠고 있다면 종교행사라 봐야지. 그래서 개신교에서는 제사도 못 지내게 하는 경우가 많았잖아. 그게 종교행사가 아니라면 뭐하러 금지하겠음? 그거에 대한 저항심이 워낙 세니까 요즘에야 가족행사라든가 전통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그냥 허용해주는 편이지만. 암튼, 종교라는 개념을 너무 한정적으로 생각하는 듯한데 포괄적인 의미에서 무언가를 숭배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종교가 될 수 있음. 내가 뒷마당에서 돌멩이 하나 주워와서 오늘부터 나는 이 돌멩이를 섬기며 살겠다고 매일 아침 닦아주고 기도하면 그것도 종교적 행위야. | 26.01.21 00:20 | | |

(IP보기클릭)1.254.***.***

루리웹-2188918508
아님. 그 논리면 세속주의란게 어떻게 존재하냐? 모든게 신정이 된다. 종교란 개념 자체가 서구의 발명품인데 종교란 개념으로 동양 맞추려는건 둘째치고, 저 글 소리가 뚜웨밍같은 신유학이랑 폴 틸리히같은 서구 신학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건데 뭔 소리함? | 26.01.21 00:50 | | |

(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5702141547
종교라는 것의 정의를 현대적 해석인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신앙'을 바탕으로 한 구성원의 집합체 혹은 그 교리 등 이것부터가 이미 유교에 해당함. 유교의 천, 상제, 제에 대한 언급, 여기에서 근원한 본성 같은 개념. 그리고 이에 대한 국가적 의례 등을 따져봐도 유교는 그 개념에 부합함. 그리고 그게 현대적 해석도 아님. 해석 중 하나지. 가장 대중적인 인식이라 할 수 있지만 거기에 유교라는 넓은 스펙트럼의 개념이 전 시대를 통틀어 하나도 부합하지 않는건 아님. 애초에 글의 본문과 제목을 보면 유교가 종교가 아니라 하는데 제사라는 종교적 행위는 빼먹더라 가 주장이고, 8734 유게이는 이에 대해 제사는 종교적 행위가 아니며, 유교는 종교가 아니다. 고 주장하고 있잖음? 그래서 나는 위에서 제사라는 행위의 대상은 빙빙 돌리긴 하지만 조상에 대한 공경행위이자 종교적 행위다. 라 했고, 그 다음에 가정의 제사만 따져서 그렇지 유교의 경전인 서경, 시경에 천신에 대한 내용, 그 옆의 조상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고 했음. 그러니까 나온 대답이 현대에 누가 조상신의 복을 받으려 제사함? 이러길래 거기서는 유교의 정의, 범위가 뭐냐고 되묻고 유교에서 신에 대한 관념의 변화과정을 설명한거임. 애초에 제사가 메인이 아니라 유교는 종교인가? 가 메인인데 제사에 꽂혀서 원시유교부터 현대유교까지의 범위 전체를 유교로 뭉뚱그려 종교가 아니라 부정하니 그게 아니라 한거. | 26.01.21 00:51 | | |

(IP보기클릭)1.254.***.***

루리웹-7066539292
그러니깐 제사가 그거랑 같냐니깐? 그논리면 국기에 대한 경례도 종교의식이냐? 시골집 제사지내는 어른들도 서낭당 돌놓는거랑 제례를 같게 취급안하는데 뭔 | 26.01.21 00:51 | | |

(IP보기클릭)1.254.***.***

감뮤
???공자는 대놓고 신 부정했는뎁쇼;; 조선시대 성리학자들한테 너네 종교믿지? 하면 ㅅㅂ 우리보고 중이란거냐 소리듣는데 뭔소리함? 설마 공자가 우왕 칭찬했다로 신 부정안했다할거냐? | 26.01.21 00:52 | | |

(IP보기클릭)1.254.***.***

감뮤
ㅇㅇ 유교의 범주는 예와 정치철학, 천명이죠. 그리고 니가 좋아하는 유교=종교 폴 틸리히, 두위명등이 주장한건데 그거 딱히 동양권에서 안받아들여지는건데?;; 둘다 유교의 실천적 위치 무시하고 선불교 짭만드냐고 욕 존나 먹어요;; 왜 동양철학을 모르는 인간들꺼를 굳이 주장함? 솔직히 나무위키보는거 티 존나 나요 | 26.01.21 0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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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4.***.***

루리웹-8356808734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산천에 제의를 지내고, 자기 문집에 무당 대신 하늘에 재이를 거둘 것을 요청한 글을 올렸다는 내막을 기록한 것도 있고, 자불어괴력난신을 말하는거면 주자도 鬼神은 造化之迹이니 雖非不正이나 然이나 非窮理之至면 有未易明者라 귀신은 조화의 자취이니 비록 바르지 않은 것이지만 이치를 지극히 궁구하지 않으면 쉽게 밝힐 수 없다. 고 했고 삼국시대 하안은 神은 謂鬼神之事라 或無益於敎化하고 或所不忍言이라 神은 鬼神의 일을 이른다. 〈이 중에〉 어떤 것은 敎化에 無益하고 어떤 것은 차마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라 했고, 형병은 ○正義曰:此章記夫子爲敎, 不道無益之事. 正義曰:이 章은 夫子께서 敎育하실 때 無益한 일을 말씀하지 않았음을 기록한 것이다. (중략) 神, 謂鬼神之事. 或無益於敎化, 或所不忍言也. 神은 鬼神의 일을 이른다. 어떤 것은 敎化에 無益하고 어떤 것은 차마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해석했음. 신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귀신에 대해 말하는게 무익하다는 뜻이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라고 받아들인적 없음. | 26.01.21 01:00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8356808734
ㅇㅇ 제사는 샤머니즘과 토테미즘에서 업그레이드된버전이 맞음 신앙의 방향이 천재지변, 물건 등에게서 좀더 자신들의 공동체에 연관이 있는 조상으로 옮겨간거거든 국기에 대한 경례의 경우엔 다양한 뜻이 있고 각각 같이 쓰거나, 따로 쓰는데 그중에 하나는 지금의 국가를 존치시켜준 호국영령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행위도 포함되어있음 현충일에 경례를 하는 경우엔 이 뜻으로 쓰이고 이건 엄밀히 따져 봤을 땐 종교행사로써 볼 수 있음 구조적으로 봤을 때 현충일에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을 하는 행위는 일본의 패전기념일에 야스쿠니에 가서 참배하는 행위, 미국에서의 메모리얼데이에 알링턴 국립묘지서 추모식을 하는 행위와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야스쿠니 참배를 두고 종교행사 라고 보도하고,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이상하지 않은덴 상식적으로 이걸 종교행사라고 인지하고있기 때문임 | 26.01.21 01:03 | | |

(IP보기클릭)1.254.***.***

감뮤
구단은 종교적 의미가 아니고, 현대 의학이 발달하기전 주술사는 기본적인 의학체계였단거 전혀 상정안한 논리. 메르키트족 기독교도들이 타타르 텡그리 무당 부르던게 전근대시대인데 뭔소리하냐? 조선 유학자들이 무당들 신을 믿었단 증거를 대세요. 그리고 하안은 전형적인 도가형 유학인이고(후한기 존나 흔했던)딱히 유학 정통 법통이 아닌데요??;; 그리고 귀신에 대해 말해 무익하단게 귀신의 유무를 안말한단건데 니 논리면 신의 유무를 말해봤자 무익하다는 리차드 도킨스는 무신론자가 아니냐? 말이 되는 말을 하세요 | 26.01.21 01:05 | | |

(IP보기클릭)1.254.***.***

루리웹-7066539292
ㅇㅇ 제사는 조상숭배 신앙의 어레인지 버전 맞지 근데 그게 현대까지 남음? 아...우리 친구는 제사를 지내본적이 없어서 시골에 어르신들 모여서 제사지내는게 무슨 조상한테 소원빌고 현세의 안녕바라려고 지내는거라고 생각함? 야스쿠니 신사는 명백하게 호국신들께 현세의 이나라의 안녕을 바라는 목적이 있는데 그게 현충원이나 알링턴 국립묘지랑 같다 생각하냐? 아니 하나만 묻자 대체 니 기준이면 세속주의가 존재함? 종교가 아닌게 뭐임? | 26.01.21 01:07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8356808734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1261 그리고 너가 제사를 제례 라고 말해줘서 참 고마운게 우리나라에서는 제례를 두고 조상숭배 라는 명칭을 써서 종교적인 행위임을 공식적으로 정의하고있음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사는 이 제례에 기원을 둔 행위라고도 공식적으로 정의하고있고 | 26.01.21 01:07 | | |

(IP보기클릭)1.254.***.***

루리웹-7066539292
일단 해당 사이트는 편집자 사견이지 정론이 아님을 1빠따로 명시하고 있고 제례는 유교적 제사만을 포함하는게 아니며 그래서 제사지내는 사람들이 의도를 가지고 현세의 안녕을 빈채 제사를 지내냐고요. 진짜 궁금한게 제사지내봄? | 26.01.21 01:10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8356808734
ㅇㅇ 참배시에 하는 행위중에는 헌화, 분향, 묵념 등이 있는데 여기서 헌화는 기독교에 의해, 분향은 불교와 유교에 의해 생긴 절차임 애초에 종교적인 의미를 가진 행사라서 사자에 대한 행사중에 종교가 관여되어있지 않는 행위는 찾기 아주 어려움 이건 비단 우리나라뿐이 아닌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전부 관여되어있다고 봐도 될거임 https://www.mpva.go.kr/scnc/contents.do?key=738 종교가 아닌 행위가 존재하냐는 질문엔 아침에 밥먹는거나 걸어가는거나 이런거 다 종교과 관여되지 않은 행위인데 뭘 물어보는건지 제대로 물어봤음 좋겠음 | 26.01.21 01:13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8356808734
형태만 남았다 하더라도 종교적인 행사는 맞음 너가 오해하고있는게 종교행사라는 것은 초월적인 힘을 가진 무언가에게 소망을 빌어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행위가 수반되어야한다 라고 믿고있어서 그렇지 않은 행위라면 전부 종교적이지 않은 행위이다 라고 착각하고있는거같은데 굳이 초월적인 무언가를 믿지 않아도 되며, 무언가를 바라지 않아도 종교적인 행위가 될 수 있음 | 26.01.21 01:16 | | |

(IP보기클릭)1.254.***.***

루리웹-7066539292
그게 폴 틸리히 주장인데 그거면 종교 아닐거 없고, 신학 제국주의다. 그리고 그래서 신학 밖에서 까이는 논리고. 그리고 그 논리면 현충원가서 묵념하는건 국가가 종교역할한거니 세속주의는 허구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쫌 | 26.01.21 01:22 | | |

(IP보기클릭)115.161.***.***

루리웹-8356808734
동문의 요상을 어이 예서 찾으리 / 安得髣髴乎東門之堯顙 하물며 만든지 세월 오래니 / 矧歲久而日逖 단청도 모조리 벗겨졌다 / 宜繪綵之漫喪 12면류엔 벌레들이 거미줄을 쳤고 / 冕旒十二網蝥蟲兮 하목ㆍ해구는 먼지 투성이 / 河目海口塵雝雝兮 붉은빛, 흰빛 모두 벗겨져 이끼가 산룡에 돋았고 / 赤白陁剝苔蝕山龍兮 달팽이 침으로 글자를 그린 듯 얼룩진 무늬가 의상에 가득 / 蝸涎畫字暈于衣裳兮 사성과 십철도 흙덩이가 / 塊四聖與十哲 역시 동ㆍ서 맞 바라보는데 / 亦東西之相望 어떤 이는 관이 거꾸러지고 홀이 떨어지고 / 或冠倒而笏墮 어떤 이는 눈이 멀고 손가락이 없으니 / 或眸矐而指亡 후세에서 비록 수선한다해도 / 縱後世之繕塗 곰보ㆍ헌데ㆍㅂㅅ 모양이 되리로다 / 猶瘢胝與瘍瘡 '성령이 어찌 이런 곳에 머물리 / 匪聖靈之宜宅' 아, 묘의 모습 창피한지고 / 慨廟貌之不臧 '아무리 변두가 깨끗하여도 / 雖籩豆之潔蠲 잡귀들이 엿볼까 두렵네' / 恐鬼物之旁窺 옛날에 부자께서 천하를 주유하실 때 / 昔夫子之周流 구이를 더럽다 하지 않으셨고 / 志不陋夫九夷 우리 문명한 동해 나라는 / 我東海之文明 일찍이 인현(기자)께서 다스렸으니 / 曾仁賢之所治 진실로 정도로 존숭한다면 / 苟尊崇之有道 부자께서 응당 와서 편히 계실 곳 / 應夫子之來綏 하물며 부자의 정신은 / 況夫子之精神 마치 땅속의 물과 같아서 / 譬如水之在地中 구하면 금방 있고 / 求之則在 인도하면 통하나니 / 道之斯通 하필 형상을 만들어 제사 지내어 / 何必靦形像而禋祀 명명한 중에 감응을 바랄까 / 冀盻蠁之昭融 황금으로 부어도 안 되겠거늘 / 軓黃金猶不可爲 토목으로 초상을 만들었으니 / 而又土木之是肖 처음 무식하게 작용한 것을 / 始作俑之無稽 이제 와 톡톡히 나무라지 않으랴 / 豈不至今其可誚 - 김종직, 부자묘를 배알하고( https://db.itkc.or.kr/dir/item?itemId=BT#/dir/node?dataId=ITKC_BT_1365A_1370_020_0100&solrQ=query%E2%80%A0%EC%84%B1%EB%A0%B9%EC%9D%B4$solr_sortField%E2%80%A0%EA%B7%B8%EB%A3%B9%EC%A0%95%EB%A0%AC_s%20%EC%9E%90%EB%A3%8CID_s$solr_sortOrder%E2%80%A0$solr_secId%E2%80%A0BT_AA$solr_toalCount%E2%80%A010$solr_curPos%E2%80%A00$solr_solrId%E2%80%A0BD_ITKC_BT_1365A_1370_020_0100 ) 성인의 영인 성령 언급이 여기 있고, 정신이라 하지만 실상은 영이라 봐야하며 잡귀들을 언급하며 귀신들에 대해 넌지시 언급하고 있지 않음? 이거 나만 이렇게 보는거 아니고 한승훈, 『무당과 유생의 대결-조선의 성상파괴와 종교개혁-』에 나옴. 마찬가지로 그 책에서 제시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 26.01.21 01:27 | | |

(IP보기클릭)1.254.***.***

감뮤
뭔...어떤 사람이 '호국영령'이라고 발언하면 그건 무속적 발언이냐? 현실적으로 죽은 사람을 극존칭하는 단어지? 애초에 문학작품 하나가지고 유교의 종교성 운운하는게 어이없다고요. 그 논리면 기독교인도 그리스로마신화 모티브 자기 운문에 넣은게 한둘인줄 아냐? 다 집어치우고 유교의 하늘이 어떻게 종교냐? 설마 텡그리나 무속같은 진짜 천신사상으로 생각함? 그럼 천명이 어떻게 역성혁명으로 이어지냐? | 26.01.21 01:30 | | |

(IP보기클릭)115.161.***.***

감뮤
마찬가지로 김종직의 사례 외에도 있는데, 일단 김종직으로 이어가보겠음 또 등성이의 곁을 따라 남쪽으로 중봉(中峯)을 올라가 보니, 산중에 모든 융기하여 봉우리가 된 것들은 전부가 돌로 되었는데, 유독 이 봉우리만이 위에 흙을 이고서 단중(端重)하게 자리하고 있으므로, 발걸음을 자유로이 뗄 수가 있었다. 여기에서 약간 내려와 마암(馬巖)에서 쉬는데, 샘물이 맑고 차서 마실 만하였다. 가문 때를 만났을 경우, 사람을 시켜 이 바위에 올라가서 마구 뛰며 배회하게 하면 반드시 뇌우(雷雨)를 얻게 되는데, 내가 지난해와 금년 여름에 사람을 보내서 시험해 본 결과, 자못 효험이 있었다. 신시(申時)에야 천왕봉을 올라가 보니, 구름과 안개가 성하게 일어나 산천이 모두 어두워져서 중봉(中峯) 또한 보이지 않았다. 해공과 법종이 먼저 성모묘(聖母廟)에 들어가서 소불(小佛)을 손에 들고 개게[晴] 해달라고 외치며 희롱하였다. 나는 처음에 이를 장난으로 여겼는데, 물어보니 말하기를, “세속에서 이렇게 하면 날이 갠다고 합니다.” 하였다. 그래서 나는 손발을 씻고 관대(冠帶)를 정제한 다음 석등(石磴)을 잡고 올라가 사당에 들어가서 주과(酒果)를 올리고 성모(聖母)에게 다음과 같이 고하였다. “저는 일찍이 선니(宣尼)가 태산(泰山)에 올라 구경했던 일과 한자(韓子)가 형산(衡山)에 유람했던 뜻을 사모해 왔으나, 직사(職事)에 얽매여 소원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중추(仲秋)에 남쪽 지경에 농사를 살피다가, 높은 봉우리를 쳐다보니 그 정성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진사(進士) 한인효(韓仁孝), 유호인(兪好仁), 조위(曺偉) 등과 함께 운제(雲梯)를 타고 올라가 사당의 밑에 당도했는데, 비, 구름의 귀신이 빌미가 되어 운물(雲物)이 뭉게뭉게 일어나므로, 황급하고 답답한 나머지 좋은 때를 헛되이 저버리게 될까 염려하여, 삼가 성모께 비나니, 이 술잔을 흠향하시고 신통한 공효로써 보답하여 주소서.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하늘이 말끔해져서 달빛이 낮과 같이 밝고, 명일 아침에는 만리 경내가 환히 트이어 산해(山海)가 절로 구분되게 해 주신다면 저희들은 장관(壯觀)을 이루게 되리니, 감히 그 큰 은혜를 잊겠습니까.” 제사를 마치고는 함께 신위(神位) 앞에 앉아서 술을 두어 잔씩 나누고 파하였다. - 김종직, 두류산을 유람한 기행록[遊頭流錄] 뭐, 님은 종교의 정의를 서양꺼 가지고 말하는데, 애초에 동양의 宗敎개념이 서양의 Religion과 겹칠 수 있느냐. Religion의 번역어인 종교를 동양의 종교와 뒤섞어 쓰고 있는데, 이거부터 명확히 해야하는게 아님여? | 26.01.21 0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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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356808734
극단적인 세속주의도, 극단적인 종교주의도 전 세계 어느 나라도 하고있지 않음 만약 우리나라가 극단적인 세속주의를 했다면 종교적인 의미를 담은 공휴일같은거도 존재가 불가했음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국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정책들인 국민보험이나 국민연금, 사회보장제도가 있는 것 처럼 반대로 북한은 사회주의지만 자본주의 정책들인 사유재산의 인정과 성과급제도가 있는 것 처럼 거의 모든 국가는 혼합주의적인 성격을 띄고 있고 이는 종교에 관련해서도 동일함 OO주의 국가 라고 해서 극단적으로 100:0 비율의 주의를 시행하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음 하다못해 종교의 자유가 없는 중국마저도 관우신앙이나 도교 등의 종교를 인정하고있고 극단적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미국에서도 해고자 직업교육 등의 사회보장제도를 채택하고있는걸 그리고 단 하나의 행위로 인해 세속주의가 아니게 되는게 아님 님이 밥먹다가 음식 한번 떨어트렸다고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영원히 밥을 먹을 때 마다 음식을 떨어트리는 사람이 되는게 아닌 것 처럼 | 26.01.21 0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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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뮤
Society의 번역어인 사회를 쓴다고 해서 그게 뭐가 문제임? 현실적으로 다른 방법이 없는데? 종교란 단어가 religion의 번역어라는거 니가 모를리는 없을거 같고, 그거 대체할 단어는 있고? 그리고 김종직이 문학 작품에서 문학적 감성, 운율을 위해 무속적 잡귀를 논한게 진짜 진지하게 그걸 믿어서라고 생각하냐? 16세기 영국 문학계에선 자기들 땅 비유용으로 그리스 신화의 거인 알비온을 논했는데 그게 진지하게 그걸 믿어서 쓴거 같냐? 셰익스피어가 그리스 로마신화 베이스 문학 겁나 썼는데 그양반이 그걸 진지하게 믿어서 쓴거 같음? 비교종교학은 만능키가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 유교란게 이나라에선 철학,역사학,신학 등등등 곳곳에 겹치는 거대담론인데 비교종교학 하나로만 이렇다 규정하겠단거지? | 26.01.21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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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란 단어가 religion의 번역어라는거 여기부터 너가 틀렸는데 첫단추도 아니고 아예 시작부터 방향이 틀려먹은걸로 시작하니까 말이 안통했던거였네 ㅋㅋㅋㅋㅋ | 26.01.21 0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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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066539292
극단적 세속주의가 왜 존재안함? 정교분리는 극단적 세속주의가 아님? 종교적 행위는 어디까지고, 세속주의는 어디까지임? 니가 말하는 그거 걍 의례랑 내셔널리즘 안에서 충분히 정리가능하고 그거 싫다고 다 종교다!할꺼면 걍 학문적 내셔널리즘임 내 뇌피셜 같지? https://plato.stanford.edu/entries/concept-religion/ 실제 뭔 개씹 개나소나 종교라고 한다고 까인다? 진짜 궁금한게 성당이나 교회다님? 그쪽 신학 안배웠음 못하는 소린데? 제사는 지내봄? | 26.01.21 0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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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잡소리세요 그럼 진짜 불교 종파 단어로 니나 내나 쓰냐? 서구 religion 번역어로 종교란 단어가 선택된게 그럼 아님?ㅋㅋㅋㅋㅋ | 26.01.21 0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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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宗敎 라는 말의 기원은 산스크리트어인 Siddhanta Desana의 한자번역으로 그 기록은 서기 443년으로 religion 이전에 있던 말임 너가 제사, 제례가 Religio의 뜻을 가진 종교라는 뜻의 행사다 라고 하는건 엄마가 딸을 닮았다 라는 말 처럼 순서가 반대로 된 주장임 우리나라에 Religio라는 뜻의 Religion이 쓰이기 전 부터 제례,제사라는 명칭을 쓰고있었기에 제례와 제사가 종교행사다 라고 할려면 우리나라에서 아주 과거부터 썼던 宗敎라는 뜻을 적용해야 훨씬 정확함 | 26.01.21 0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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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무위키만 쓰냐? 해당 단어는 불교 교파용 단어지 우리가 쓰는 의미로 안썼고 현대 우리가 쓰는 의미인 religion의 의미로 종교를 쓰는건 근대 일본이 차용하면서 생긴다 그냥 솔직하게 나무위키 킨다고 말하면 안되냐? 왜 굳이 아는척 헛소리함? | 26.01.21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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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古人以天為萬物主宰者。 4. 옛 사람들은 하늘을 만물의 주재자로 여겼다. - 한어대사전 夫天은 專言之則道也니 天且弗違是也라 分而言之면 則以形體謂之天이요 以主宰謂之帝요 以功用謂之鬼神이요 以妙用謂之神이요 以性情謂之乾이라 무릇 天이라는 것은 전일하게 말하면 道이니, '하늘도 어기지 않는다.'는 것이 이것이다. 나누어 말하면 형체로서 말할 때에는 天이라고 하고, 주재하는 것으로서 말할 때는 上帝라 하고, 功用으로써 말할 때에는 鬼神이라고 하고, 신묘한 작용으로써 말할 때에는 神이라 하고, 성정으로써 말할 때에는 건이라 한다. - 주역전의, 건괘, 정자의 주석 이런 것들을 보면 하늘이라는, 天이라는 단어가 가진 함의, 문맥이나 언급자의 인식에 따라 내용은 달라짐. 天을 써도 그것이 지칭하는 것은 광활한 공간인 하늘인지, 천상계인지, 임금인지는 문장에 따라 달라짐. 물론 이것만 가지고 天이 신앙이나 숭배의 대상이라고, 인격신적인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음. 하지만 국가의례에서 하늘을 어떻게 대했는지, 그리고 국가의례는 유교적 성격이 강했으며 유학자들이 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한나라때 유학자의 주장을 한 번 보면 호천상제란 『시경』과 『주례』에 보이는 하늘의 최고신의 이름으로 '황천상제'라는 것으로도 표기된다. 이제까지 '하늘의 제사'라고 말해왔던 '하늘[天]'이란 이러한 호천상제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것 이외에 오주의 천제가 존재하게 되었는데 그것들을 정리하여 '오방제'라고 부르고 있다. 후한 말의 정현은 『위서』 등에 근거하여 오방제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천제에는 호천상제 이외에 각각의 오행과 대응하는 오제가 있다. (중략) 왕조의 교체도 오행상생의 원리에 따라서 일어나기 때문에 각각의 왕조는 오제 중의 어느 하나를 자신의 수호신으로서 가지게 되는데 단순히 수호신이라는 것뿐만은 아니다. - 고지마 쓰요시 지음, 신현승 옮김, 송학의 형성과 전개 pp.44-45 제시된 내용은 송나라 시절 일어난 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한나라 시절 인식을 언급한거지만 기본적으로 국가의례에서 제사지내는 天은 적어도 天理개념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상제를 가리키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 근데 그 이후에도 위의 정자의 주석을 보면 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帝, 즉 상제의 함의를 남겨두고 있음. 유학이 근대의 무신론이나 비종교로 완전히 넘어가지 못하고 공백을 남겨두었다고 할 수 있겠지. 당나라 시대 인물인 공영달의 『상서정의』를 봐도 | 26.01.21 0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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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뮤
고지마는 일단 양명학이랑 신유학(일본에서 일컫는 성리학)간 관계를 주로 연구하는 양반이고...옛 사람들이 하늘을 만물의 중재자로 여겼다는건 그냥 그리스 사람들이 제우스 옛날에 믿었다 급이잖아? 그리고 주역은 본래 점술책이고 공자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책이니 이게 이책에서 어떤 의미인가 설명용이지 진지하게 유학에서 하늘을 이렇게 정의한다가 아닌데 의도적으로 오독급인데? | 26.01.21 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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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天佑下民하사 作之君하고 作之師하심은 (본문)하늘이 下民들을 도와 그들에게 임금을 세워주고 그들에게 스승을 세워주신 것은 - [傳]言天佑助下民하여 爲立君以政之하고 爲立師以敎之라 - 응당 하늘을 잘 도와서 천하 사람을 총애하여 편안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惟其克相上帝하여 寵綏四方이시니 (본문)上帝를 잘 도와 사방의 백성들을 총애하여 편안히 하도록 하신 것이니, - [傳]當能助天하여 寵安天下라 - 응당 하늘을 잘 도와서 천하 사람을 총애하여 편안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럼 상제를 돕는 것=천을 돕는 것 같이 신인 상제와 동일시하거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음. 적어도 당나라나 이 논의를 이어받은 유학자들은 그렇게 봤다는거지. 그리고 번역어 이야기한건 비교종교학 때문이 아님. 동양에서 종교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서양에서 religion이 지닌 의미가 뒤섞이거나 이리저리 혼용될 수 있다는걸 말한거임. 그거 무시하면 道가 유교의 道인지, 도교의 道인지, 불교의 道인지 구분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음. 아, 그러고보니 1995년 12월 2일에 성균관유교회에서 유교는 종교라고 선언한 기사도 있네, 함 읽어보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199512020028468561 그리고 2015년에 나온 기사를 보니 "유교는 불교·개신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와 함께 대한민국 7대 종단 중 하나이며 유교는 현재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도 가입돼 있다." 라고 하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사이트의 임원및조직에도 유교가 들어가있고. | 26.01.21 0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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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뮤
이같은 종헌제정은 유교가 성균관 600년역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종교조직, 즉 불교나 천주교와 같은 종단으로 새로 태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 대종회는 저기 개뿔도 안들어가있어요. 애초에 저거 노친네들이 뽀찌 타먹으려고 넣은거지 한국 유학은 대종회랑 항교들이 주도하는데 뭔 상놈소릴 하냐? 진짜 예수쟁이들 한교총이니 주교회니 이런거로 생각하는거냐? 그리고 음양오행 사상은 본디 유학이 아닌게 전한때 결합된거라서 송대에 미친듯이 성리학자들한테 까인건데 뭔소리 함? 당장 주역 읽으면 도가냐?고 조선때 미친듯이 까인거 알고 그러냐? | 26.01.21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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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나 정자의 天관념을 이야기할 때 그걸 빼고 이야기하지는 않을텐데? 그리고 공자부터 정자, 주자에 이르기까지 유학에서 어떻게 하늘을 정의하는가, 상제를 이야기하는가를 이야기할 때 이걸 무시하지 않을텐데? 일단 손에 잡히는거부터 이야기한거고, 그리고 양명학이랑 신유학(일본에서 일컫는 성리학)간 관계를 주로 연구한다해서 그 기저에 있는건 다 무시할 수 있나 싶은데, 님이야말로 지금 송나라의 천 관념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전의 인식을 정리한 것을 무시하는게 아님? 뭐, 일단 님 이야기는 알았음. 근데 난 계속 의문이 드는게, 님은 종교의 정의를 서구의 Religion 개념에 한정해서 그걸 그대로 유교에 대입시켜서 판단하는데 난 그걸 그렇게 한정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음. 지금 님도 유교를 이야기하면서 유교의 안에 들어가는 초기 원시유학부터 한당훈고학, 송명리학을 구분 없이 그냥 '유교'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는데 그러니까 나는 '한당유학에서는 이렇게 보았다.' 라고 말하는데 님은 '유교에서 그렇게 말하디?' 식으로 가잖음. 어쩌다보니 이전에 고대국가의 성립단계에 대한 논의(도시국가설이냐 부족국가설이냐 cheifdom이냐)나, ~종이라고 이름이 붙는 불교 종파 개념을 기존에는 개신교의 sect에 그대로 대입해서 보고 이걸로 종파의 유무를 논하는게 맞냐는 논의를 접한 적이 있어서 순수하게 물어보는거고 말하는거임. | 26.01.21 0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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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뮤
예상했던 대로 이 개혁안은 유교인들의 찬반양론에 부딪쳤으며, 결국 최근덕(崔根德) 성균관장의 석연치 않은 퇴임으로 아무런 성과도 올리지 못하고 그냥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말았다. https://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 심지어 이거 대종회들에서 단체로 지랄맞게 반대해서 흐지부지된건데 이걸 꺼내?ㅋㅋㅋㅋㅋㅋ 야 당사자가 싫어하는데 대체 왜 제사 지내지도 않으면서 종교라고 주장함? | 26.01.21 0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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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뮤
그럼 대체 유교가 종교다 아니다를 우리가 서구 religion 개념으로 생각하지 아니면 뭐임? 뭐 진짜 옛방식 불교 교종이니 선종이니로 얘기하잔거임? 이 악물고 유교는 종교라고 주장하는데, 신적 개념에 대한 숭상과 정령신앙 개념으로만 집중하잖아? 그게 지금까지 님이 계속 서구식 religion 관념쓰는거지 아님 뭐임? 내가 뭐 유교식 예법이나 이런걸로 님이 얘기했음 딴 놈 마냥 그거 비교종교학에서 신학적 제국주의 쓰는거다 얘기를 함. 그건 아예 religion 개념이 아닌것도 그렇다 하는거니깐. 근데 님은 그 개념으로 유교 설명하는거 아님? | 26.01.21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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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기존에는 일본에서도 일본 불교 종파나 동아시아 불교 종파를 설명할 때 sect의 개념에 맞으면 종파로 봤고, 이걸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가져왔었는데 최근 일본도 그렇고 불교쪽에서는 기존의 종파 개념, 즉 sect를 대입해 교리, 창시자, 이를 따르는 집단이 구성되었는가를 가지고 보는게 실제로 ~종이라는 단체들을 잘 설명하고 있는게 맞나 라는 의견도 나왔다고 알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종교에 대해 이야기할 때 님처럼 Religion 개념으로만 종교를 규정하고 못박는게 꼭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는거ㅇㅇ 그래서 님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거 Religion 관념에 맞춰 이야기하는거야 님이 신적 존재 같은 쪽으로 이야기하니까 나도 그쪽에 맞춰서 신적 개념 같은거 위주로 이야기한거지 뭐 다른거겠음? 아래 부처가 신은 아니잖음? 이라는 덧글에도 부처에 이런 측면이 있다는걸 이야기한 것처럼 나는 지금 제시할 수 있는 것들 제시해보았고 님은 부정했고ㅇㅇ 근데 내가 덧글 계속 달게 된 이유가 일단 그 지점, Religion으로 동양의 종교 인식을 설명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어서 물어보는거ㅇㅇ 아니면 그냥 덧글 더 안달았지ㅇㅇ 아무래도 이런 글들에는 일단 님처럼 어떤 개념이나 기준 잡고 말하기보다는 님 표현대로 '어디서 나무위키 같은거나 긁어오는' 그런 쪽이 많아서 혹시나 했는데 이야기해보니 님은 그런쪽 아닌것 같으니 내 본연의 의문으로 돌아온거ㅇㅇ 아무래도 Religion과 宗敎 또는 敎라는 개념을 단순히 한글 '종교' 로 묶고, 이를 Religion에만 구속시켜보면 동양에서 말하는 종교 또는 교라는 것은 그럼 뭔가? 동양의 종교관은 뭔가? 이게 배제되니까ㅇㅇ 괜찮으면 이거에 대한 답 부탁함요. 그거로 이야기 마치죠 뭐. 애초에 님이 religion 개념 이야기할 때부터 내 궁금증은 그거였어서ㅇㅇ | 26.01.21 02:45 | | |

(IP보기클릭)1.254.***.***

감뮤
부처가 신은 아니다...것도 단순히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지? 당장 뭐 태어나자마자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쳤다느니 이런게 신이 아니다는 걍 워햄 황가놈 같은 소리지. 최소 불교는 서구에서 이런저런 논란은 있지만 religion 개념은 잘맞지. 초자연적 존재 인정할뿐더러 그 존재가 인간 사회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거도 인정하고(부처가 신이 아니라 한들 제석천, 염라대왕, 야차가 그 근본도 그렇고 사실상 신격존재인거 불자 누가 부정함?) 각 교파마다 뭐 종파적 특징 이런거도 확실하지 근데 유교에 그런거 진짜 끼울 수 있냐 이거야. 같은 남인집안이더라도 대종회 따라, 아니 가끔은 대종회 안에서마저 제사 예법도 다르고 경전 해석도 달라진다니깐? 님이 기사줬던 거기, 대종회 전체 대표 개뿔도 못함. 대한민국에 성씨가 얼마나 많고 대종회가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봄? 심지어 대종회 안에서도 중시조, 파시조가 갈리는데 일개 단체가 그 대종회들 대표 못함. 당연한 귀결이에요. 그냥 간단히 말해 서양식 religion이건 님이 말하는 sect 개념이건 유교를 이렇다 저렇다 정의 못한단거야. 당장 같은 대종회라지만 나조차 내 할아버지네 집성촌 바깥 집안이랑 제사 율법 다르고 공자님 말씀 해석다르고 다 달라요. 근데 한국 유학은 그 대종회의 집단이라고. 무슨 말일지 이해할거라 생각함 | 26.01.21 02:56 | | |

(IP보기클릭)58.122.***.***

감뮤
현재 ‘religion’의 번역어로서의 ‘종교’는 불교 · 기독교 · 이슬람교 · 유교 등의 개별 종교들을 총칭하는 유(類)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상식적으로 종교는 신이나 부처 등 초자연적인 존재에 관한 신앙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종교의 기본 요소는 신 · 부처 · 영(靈) · 법 · 원리 · 도 등으로 불리는 초월적 · 절대적 존재에 대한 체험이다. 종교는 이러한 종교 경험을 핵으로 하여 그러한 경험을 공유하고 또한 공유하고자 하는 일정한 공동체(종교 집단)를 형성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에 도달하기 위한, 혹은 그런 절대 경험을 서술하기 위한 교리적 · 이론적 체계를 갖는다. 또한 기도, 예배, 수양 등 궁극적 실재와 만나거나 합일(合一)하기 위한 실천 체계를 갖는다. 여기서 종교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에 대한 경험에 기반을 둔 교의 · 의례 · 시설 · 조직을 갖춘 사회 집단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2894 너도 남의 얘기를 일절 듣지 않고 본인 말만 맞는 말이다 라는 쪽이군 이러니 싸움이 나지 | 26.01.21 07:36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8356808734
? 하다못해 엔하위키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설마 너 저 뜻 뭐지??? 하면서 구글링했는데 맨 위에 나무위키있어서 그런줄 아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뭐 훈민정음 뜻 친다음에 나무위키가 맨 위에 있으면 세종대왕이 나무위키보고 훈민정음 만든게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01.21 1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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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성리학의 나라니까. 이거만큼은 포기 못하는 게 제사랑 장례 문화임. 아이러니하게도 민족의 얼을 삶이 아니라 죽음으로 증명하는.
26.01.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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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멘맨777
유교가 현역일 때는 살앗서 지켜야 하는 의례도 많았지만 상례 빼고 거의 다 사라진 결과 | 26.01.20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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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왕칼-엘
왜 그래도 관혼상제 중에 관례만 많의 희석 되었지 혼례 - 간소화 해도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함. 서양식으로 좀 바뀌어서 그렇지 서약서 낭독같은거 하잖아 / 상례 - 일단 상을 치루는 거에서 끝 / 제례 - 기일에 뭐 납골당 참배라던가로 간소화 되서 그렇고, 제사 지내는 집도 아직은 있음. | 26.01.20 2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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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예전에는 신주 없애고 제사 안 지냈다고 사형까지 때렸었다
26.01.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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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838624796
황사영 백서 사건 관련은 죽어도 싼 싸이코 색기들이지만! | 26.01.20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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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838624796
사람들이 이교도 박해라고 하면 저기 유럽에서 사람들 잡아다 태우는 걸 생각하지만 사실 조선의 기독교 박해가 그 클리셰에 가장 부합한 사례지 | 26.01.20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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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류
별로 황사영 백서 사건은 천주교 박해로 피폐해진 황사영이 오락가락하는 정신에 그냥 살기 위해 벌인 거라 | 26.01.20 2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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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이큔
조선의 기독교 박해 중 가장 많은 인명이 죽은 병인박해는 황사영 사건과 큰 상관이 없지 | 26.01.20 2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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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왕칼-엘
병인박해 이전에도 박해는 많았어 황사영 사건과 관련있는 신유박해 때도 300 명이 죽었는데 | 26.01.20 2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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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이큔
그게 국가 반역에 대한 정당성이 될 수 없다는 걸 생각해라. | 26.01.20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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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이큔
그 수많은 박해가 전부 황사영 때처럼 기독교인들이 먼저 사고를 쳤다고 볼 수 없다는거지 | 26.01.20 21:55 | | |

(IP보기클릭)115.91.***.***

시현류
황사영 백서 사건도 천주교 박해에 대한 정당한 명분이라기엔 미묘한게 순수하게 황사영 개인의 독단적 행위고 공범도 전달책 한 사람 밖에 없었으며 황사영이 당시 천주교를 대표할만한 지위에 있던 인물도 아니고 프랑스 선교사들이나 평신도 지도부는 백서란게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거든 오죽하면 교구장이었던 다블뤼 주교조차 나중에서야 백서 사본을 힘들게 입수해서 읽어봤을 정도로 그래서 황사영 백서는 황사영 개인을 처형할 명분은 될지 몰라도 천주교 전체에 대한 박해 명분으론 미묘함 이걸 정당하다고 하면 어떤 집단에서 순수한 개인의 일탈로 중범죄자가 나오면 그 한 사람 떄문에 그 집단 전체를 처벌해도 된다는 경악스러운 이야기가 되어서 | 26.01.20 22:11 | | |

(IP보기클릭)1.242.***.***

32167
그럼 '관련'을 빼고 한 명만 타겟으로 지칭하는게 맞겠군. 적절한 태클에 땡큐하다. | 26.01.20 22:13 | | |

(IP보기클릭)223.38.***.***

시현류
ㅇㅇ 황사영 백서 사건 자체는 유명한데 그거 완전 단독범이었던 건 의외로 잘 안 알려져 있더라고 그래서 그게 조선 천주교의 공식적인 입장이었던 것처럼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고 | 26.01.20 22:17 | | |

(IP보기클릭)1.242.***.***

32167
공식 입장은 '이 색기 뭔데' 였던가 | 26.01.20 22:19 | | |

(IP보기클릭)223.38.***.***

시현류
ㅇㅇ "뭐야 이 현실성 없는 망상은"에 가까웠지 | 26.01.20 22:28 | | |

(IP보기클릭)1.242.***.***

32167
예전에 저 행동 자체가 뭐가 잘못이냐고 발악하는 (삐-)독 새끼랑 키배 뜬 적이 있어서 열 오른 바람에 내가 지칭을 제대로 못했나벼. | 26.01.20 22:31 | | |

(IP보기클릭)14.40.***.***

근데 종교라고 하기에는 또 믿는 신이 딱히 없어서 좀 애매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26.01.20 21:21

(IP보기클릭)211.251.***.***

데스사이즈헤
제사 자체가 일종의 조상신 숭배라고 봐야지 | 26.01.20 21:23 | | |

(IP보기클릭)118.235.***.***

데스사이즈헤
종묘사직의 사가 토지신, 직이 곡식의 신이고 예법상 사직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나 제를 올릴 수 없었어 | 26.01.20 21:25 | | |

(IP보기클릭)114.206.***.***

데스사이즈헤
담백한 팩트) 사직은 농경신이다. | 26.01.20 21:25 | | |

(IP보기클릭)1.242.***.***

데스사이즈헤
옛 성현이 곧 신이나 다름없잖아 뭐 | 26.01.20 21:26 | | |

(IP보기클릭)210.217.***.***

데스사이즈헤
예 아닙니다 | 26.01.20 21:29 | | |

(IP보기클릭)14.4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보징어게임
ㅇㅇ 그래서 유교도 종교 맞긴 한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종교라는 개념은 뭔가 신을 모신다는 개념이니까 | 26.01.20 21:23 | | |

(IP보기클릭)211.234.***.***

데스사이즈헤
유교에도 신 있음. 국가의례에서 나오는 제사의 대상들부터 산천 그리고 하늘과 땅임 북송 신유학, 소위 송명 이학 또는 주자성리학이나 양명학즈음부터 인격신적 존재 대신 형해화된 형이상학적으로 풀어서 그렇지... | 26.01.20 21:25 | | |

(IP보기클릭)175.213.***.***

데스사이즈헤
사실 직관적이지 않을 뿐이고 사람들이 유교의 특정 교리만 보니깐 그런거잖어. 모시는 신이 있고 거기에 종교적인 의미의 행사를 지내고, 교리를 세운 옛 성현의 말씀을 지키고 금기가 있고. 그게 현대에 와서 영적인거 믿지 않게 되고 문화권에 융합하며 특색이 더 옅어졌으니 더더욱 그렇고. 사실 서양권에서 기독교도 종교적 색채가 강하게 남었지만 비종교인에게는 우리의 유교랑 비슷한 상황. | 26.01.20 21:31 |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보징어게임
신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처는 신이기도 함 각자 원을 세움으로써 불국토를 만들고 성취한 창조주이며 윤회를 벗어나 세상의 법칙을 초월했다는 점에서 초월적 존재이며 신자들의 신앙을 받는 신앙의 주체이며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는 존재임 만약 신을 기독교의 유일신과 같은 스타일로 규정하면 몰라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따라 신에 포함됨 | 26.01.20 21:3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4.2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보징어게임
동아시아는 무신론자가 많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자기 믿음을 종교라고 생각을 못해서 그렇게 파악되는 거라고 생각함 | 26.01.20 21:26 | | |

(IP보기클릭)61.38.***.***

애초에 '종교' 라는건, 비 과학적 개념에 대해서 그 인간이 가지고있는 관점임. 기독교는 지자쓰라는 존재가 세상을 뿅 하고 만들었다고 보는거고. 불교는 죽으면 윤회한다고 보는거고. 유교는 조상님들의 영이 제삿밥 먹으러 오기도 하고 후손들 지켜준다고 보는거고. 이집트에서는 새대가리를 한 태양신을 상상했고. 따라서 당연히 그리스 로마 신화도 종교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님도 마찬가지. 무신론도 종교의 한 종류임.
26.01.20 21:21

(IP보기클릭)39.7.***.***

건강한 언어습관
조상님들의 영... 이것부터 무속신앙과 결합된거지. 자체는 그냥 내 뿌리에 대한 공경이지. | 26.01.20 21:26 | | |

(IP보기클릭)61.83.***.***

그래서 문화권 다르면 사고방식 자체를 이해 못한다고들 하잖아
26.01.20 21:23

(IP보기클릭)211.205.***.***

원칙적인 정의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식 사이의 갭인거지 뭐 종교라는 개념자체가 너무 애매모호한 것도 큼
26.01.20 21:23

(IP보기클릭)14.34.***.***

'왜 기독교인들은 제사를 안지내는가' 를 생각해보면 '제사는 종교적 행위가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없지 제사 그 자체는 종교적 행위가 맞고 단지 대다수 현대인들이 그 행위에 '종교적 신념'이나 '종교적 믿음'까지 갖고 있진 않은 거고
26.01.20 21:27

(IP보기클릭)118.235.***.***

우리가 종교의 스테레오 타입으로 보는 아브라함계 종교의 그게 어닌거지 유교는 종교가 맞지. 괴력난신을 멀리하라는건 현대적인 세속주의/합리주의가 아니라 잡신을 국가대소사의 머리 위에 올리지말라는 뜻에 가까웠는걸.
26.01.20 21:27

(IP보기클릭)175.213.***.***

열린주포
ㅇㅇ 사실상 기독교에서 다른 종교 신 믿지 말라하고 타신화의 신을 악마로 만들어 탄압하던거랑 궤를 같이 하는거라 봄. 유교에서는 하나님이나 예수에 해당하는게 종묘사직과 조상신이고 악마에 해당하는게 괴력난신을 일으키는 잡귀(주 타겟은 무속신앙이나 불교)인거 뿐. | 26.01.20 21:35 | | |

(IP보기클릭)58.120.***.***

그럼 대부분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종교를 두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거네
26.01.20 21:28

(IP보기클릭)58.29.***.***

제사지낸다고 종교 면세 혜택 없으니까 종교는 아니지 ...
26.01.20 21:28

(IP보기클릭)1.242.***.***

পাগল কুকুর

| 26.01.20 21:57 | | |

(IP보기클릭)125.140.***.***


추천작
26.01.20 21:29

(IP보기클릭)118.235.***.***

댓글에 좋은 예가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어
26.0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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