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크래프트2 엔딩 이후에서 일어나는 갈등 특

[Prophe12t]

ㄹㅇ 레이너가 다독여주면 알타 정병도 치유되고 자가라도 케리건때문에 레이너 말이라면 믿을텐데

[인드림]

한 남자 때문에 일어난 대서사시

[고기국수파게티]

3가 나오면 한 남자가 없어서 일어나는 대 서사시가 된다

[볼빨간중년기]

3가 나오면 알타는 탈다림보다 더한 독재국가를 선포한 상태일테고 테란은 UED가 언제 올지 몰라서 군비증강으로 망해가기 일보직전일 것이며 유일하게 자가라가 이끄는 저그만이 멀쩡한 줄 알았으나 니아드라 때문에 자가라가 테란하고 프로토스 한테 사과다니느라 바쁜 시기부터 시작하면 될 듯

[루리웹-9571238245]

만약에 멩스크가 유물을 모두 모았더라몀 어케 됐을까 생각도 든다

[게임뭐하지]

다 모은거 갖고있긴 했잖음

[오버드라이아이스]

그러면 아몬엔딩
어쨋든 맹크스는 케리건을 죽였을거고
캐리건 이외 승천조건 달성하는 인물이 없었을걸?
개그로 토시가 승천하지만 실제론 자격미달이지

[12시 성방]

아바투르도 자기 지배할 정도 지뱌력이면 아무짓 안하고.

[토네르]

마지막에 케리건이 레이너 어디 데려갔던거 아니었으???

[슬리핑캣]

ㅇㅇ 그래서 터진 거라고.

[음덕음덕]

고짐고니 gym들어가서 3대 500칠듯

[토네르]

역시 케리건이 시발련이다 !

[유후죽순]

하지만 저그 촉수 ㅂㅈ가...헤으응...

[루리웹-45615866543]

오...! 정답인듯!

[()도로롱]

역시 아르타니스는 젊어서 아직 애송이이긴한거같음.

[슬리핑캣]

애초에 자기가 원해서 그 자리 앉은 것도 아니고, 윗대가리가 다 헛발짓하고 당해서 다 쓸려나간 바람에 앉게된거니

[Prophe12t]

그냥 알타 상황이 억까의 연속이라 그럼

[()도로롱]

케어해줄 페닉스 제라툴 같은 동족어른들 죄다 줄초상 나서 그만... 짐레이너라도 있었으면 진짜 본문처럼 레이너가 케어 해줬을텐데.

[Prophe12t]

갑자기 고향이 멸망하고 종족은 멸종직전에 자기 스승까지 잃었는데 간신히 대피한 곳에서 꼰대가 반란일으키고 지금까지 손잡았던 저그년은 통수치고

그것도 어찌저찌 수습하려고 댈람 만드니까 일상이 억까임

그래서 아이어 원정으로 코인 떡상 해보려다 아몬때문에 코인 멸망하고 이것도 어지쩌찌 수복하나 했더니 그녀가 젤나가다 ㅇㅈㄹ로 프로토스 종족의 근본을 부정당함

[우즈읏!]

그럼 누가 대신하지? 생각하면 대안이 없다는 점이 또 골 때림

[볼빨간중년기]

"그때 알라라크가 나타났다!!"

[우즈읏!]

으아아 아니야

[두체맛캔디]

스1 플레이어블 프로토스 사령관이 정사였고 생존했으면 안성맞춤인데
하필 블쟈가 그 업적이랑 행보를 알타한데 씌워버림

[볼빨간중년기]

차라리 죽순이 나을수도 있음 알타 흑화하는 꼬라지 지금 후속작으로 나오는 코믹스하고 소설 내용 보면 알타가 탈다림 보다 더한 독재국가 만들려는 느낌임

[하나사키 모모코]

사실 그 꼰대인 알다리스조차 반란을 일으킨 것도 성급하지만 나름 합당하긴 했고

대의회 출신 중에선 그나마 유도리 있던 양반이라

[방송국]

거기다 열등감 느끼는건 의외로 저그보다 테란쪽에 쏠려있음.

[방송국]

테란이 그렇게 강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독재국가! 이렇게 흘러갈 조짐

[야생의잡초]

같잖군 하지만 마음에 들어

[오버드라이아이스]

근데 플레이어가 지금 알타 자리에 있어도
프로토스 자체가 아몬에게 만들어진거라 승천할수 없어서 캐리건에게 질투심에 빡치는건 어쩔수없음
아둔같은 인물이 다시 나오는게 아닌이상 무리

[루리웹-6914061842]

레이너가 있는 히오스에선 조용한거였구나

[적색몽마]

근데 레이너가 너무 만능 치트키라 없는게 나을거 같긴 해 ㅇ ㅅㅇ
어디던 끼어들면 그 친화력으로 묵은 감정 싹 다 씻어 내리는 과정이 너무 편하게 풀릴거 같음

[미쳐버린미친사람]

친화력으로 말이 안통하는 상대가 나타난다
-> 허허, 겁대가리를 상실했구만. 호너야 연장 챙겨라~

[불속성뽀로로]

방황도 하고 사람도 죽였지만 잃지 않은 일말의 선함과 정직함으로 우주를 움직인 남자

[카요코]

사실 테라진이라는 것도

마 사라에서 나온거거든요

[project1]

ㅇㄱㄹㅇ

[얗얗]

테란의 영웅이자 프로토스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저그의 지배자의 애인임
사실상 3종족의 엄청난 구심점

[옥수수통조림]

솔직히 자가라도 레이너있었음 초청시키고 저그체재 확립 시켰을껄

[루리웹-4194622151]

칼날여왕 최후의 분탕... 그것은 남자친구를 끌고 시공으로 날아간 것이다

[lRAGEl]

하필 간섭하면 안되는 자리인 젤나가가 된 케리건과 같이 떠나는 바람에...

[쿠쿨스 도안]

잠깐 천상에서 파견 못나오나?

[하나사키 모모코]

원칙상 젤나가는 필멸자들의 일에 관여해서는 안되는거라

오로수의 경우는 나서지 않으면 우주멸망인 긴급한 상황여서 예외

[고생물덕후]

뭣보다 오로스는 환타만들고 죽음

[건담Wㅏ폭장치]

시공의 폭풍에서 재회했다네요

[울프맨_]

하지만 레이너가 떠나지 않았다 해도 사라 캐리건을 잃은 상실감으로 운둔해서 지내지 않았을까
더이상 현역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PlatinumWing]

기본적으론 그랬겠지만, 그래도 호너가 다급하게 술집 문 박차고 들어와서

"대장님, 여기 계셨군요. 대장님의 뜻을 존중해서 그동안 찾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지금 상황이 심각합니다. 다시 한번 종족전쟁이 벌어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러면 술잔 내려놓은 레이너가 "역시 일을 시작하는건 쉽지만, 끝내는 것은 어렵지." 하면서 일어난다던가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아예 젤나가가 데리고 사라져 버렸으니 ㅋㅋ

[옥수수통조림]

상실감때문에 술집에 박혀있었던거지 책임감이 사라진 상태는 아니라서

[PlatinumWing]

프로토스 담당일진 만들어놓고는 젤나가 되더니 이제 그런 필멸자 시대의 과오는 나와는 관계없다며 걍 레이너 데리고 사라져버린거 생각하면 알타도 빡돌긴 하겠어 ㅋㅋ

안 그래도 그짝이 젤나가 되는 바람에 억하심정 쌓이는 참인데

[동방제과]

하갸 원래 젤나가는 종족단위 승천이었는데 한 개인 그것도 타종족이 승천한꼴이니

[오버드라이아이스]

근데 태란과 저그의 혼종은 케리건 혼자였는걸

[루리웹-0114726476]

원래 반박하려고 했는데 딱히 틀린 말이 아닌 거 같다...

맹스크 아들은 호감상이긴 해도 아직 둘 사이를 중재할 뭐가 없고

[동방제과]

엔딩 후 어케됬길래. 프로토스 원종단이 칼라 복구 운동이라도 함?

[잔돈]

한 70% 정확함 ㅋㅋㅋㅋ

[루리웹-0114726476]

칼라도 없고 종족 단위의 사명도 잃고... 그래서 단체로 우울증 걸린 사회가 됨

[로젠다로의 하늘]

그건 아닌데 옛 제국시절처럼 우리가 미개한 놈들 관리해줘야 하는거 아님? 하는 원종단이 나오고 있긴 함

[루리웹-5629304082]

젤나가된 케리건과 아바투르가 만든 젤나가 정수를 가진 변종저그 사건때문에 저그에 대한 블신, 자치령 테란 불신, 프로토스가 종족 정채성 혼란을 겪는 중
이 와중 모한다르같은 원로가 사망해 내부혼란

[동방제과]

아니 그렇다기엔 저기 네라짐은 그동안 잘 살았자너. ㅋㅋㅋ 댈람만 ㅂㅅ됬나보네

[아디아]

그러면 원종단이라기보단 '아이어를 다시 위대하게 운동' 아님?

[동방제과]

이정도로 갔으면 3부 이후 시나리오를 노바로 테란을 다룰게 아니라 프로포스를 다뤘어야 했네.

[Prophe12t]

모한다르 죽은건 공유 시작시점이라 다름

[Prophe12t]

칼라이와 네라짐간 갈등이 폭발해서 내전직전인 상황에 휘말려서 모한다르 죽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어수복 하러가는게 공유시작임

[루리웹-5629304082]

지도자층 사망이 있다고 아는데
모한다르는 소설을 나중에 봐서 헷갈렸다

[루리웹-5629304082]

테란이랑 협력해서 탈출하다 죽는 프로토스 나용이였는데 기억이 안나

[지나가던누군가]

그 뒤로 3종족은 평화롭게 살았습니다로 스타크래프트 사가를 끝낼리가 없으니 블자가 유기하기 전까지 이스터에그나 외부 소설 같은걸로 깔아놓은 밑밥

테란: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인류의 수호자 같은 내부 불만세력, 스투코프피셜 언젠가 UED는 침공 리트 할꺼다
플토: 분탕빌런 탈다림, 칼라이는 집단 우울증, 그보다 더한 꼰대력이 치솟는 이한리, 살아자즈 님이 울레계신다!
저그: 시한폭탄 아바투르, 니아드라 무리

[어둠변질]

Make
Aiur
Great
Again

젠장 또 마가야?

[고생물덕후]

댈람에 네라짐도 있잖아

[카니에타]

예언 임무에도 나오던 우룬 제독이 니아드라때문에 사망함

[루리웹-5629304082]

알타형 멘헤라 터졌구나

[잔돈]

3편이 나온다면 누군가 레이너 역할을 해야하는데, 신캐가 하면 메리수 논란 생길테고, 기존캐가 하기엔 인재가 없음 ㅋㅋㅋㅋㅋ

[미쳐버린미친사람]

발레리안이랑 맷호너가 조빠지게 상황 수습하다가 은퇴해서 살 뒤룩뒤룩 찐 1편 행정관 찾아서 강제 재입대 시켜버리면 꿀잼이긴 하겠다

[잔돈]

아예 제 3 세력인 ued가 나와 보는거도 재미있긴 하겠다 ㅋㅋㅋ
캠페인 짜는 사람은 머리 좀 아프겠지만

[미소녀충혹마]

자가라는 나름 잘하는거같은데

[Sir Knight]

납치범에게 끌려간 뒤로는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백흑]

레이너 복제하면 되지 않나?

[개구리이]

근데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캐리건 승천 이후로 그냥 술집에서 술만 까던 폐인 아니었나

[루리웹-0114726476]

그래도 살아 있으면 플토와 저그 사회 개판 난 거 보면 움직이지 않았을까

[동방제과]

근데 정신차리고 나서면 어느 종족이든 환영하고 고민상담 하겠지.

[잉여대왕]

그 이후인 노바 비밀작전에서도 안 나오는거 보면 그 뒤로는 과거의 인물이 되어버린거겠지. 술만 까고 있으면 호너가 아니라 직접 나섰겠지. 맹스크 추종자 나부랭이는 상대도 안될 것이고

[종겜깎는장인]

UED 본대가 스타2에 진출하면 어떻게됐을까 궁금하긴함 ㅋㅋㅋ
UED 단순 정찰부대가 이 세종족 전투 중간에 참여해서 아수라장 벌인거보면 본대 너무 궁금해

[Prophe12t]

정찰부대 그거 루머인데 언제적임

[종겜깎는장인]

정찰부대 그거 루머임?? ㅠ

[동방제과]

그렇다고 연합 영끌해서 온 것도 아닌거 같은데. 어디까지나 파견이잖아. 역량은 무시못할듯.

[잔돈]

그리고 공식에서 캐리건이 승천 못 하는 세계선에선 테란은 멸망 확정이라고 못 박아버렸음

[Prophe12t]

UED가 날뛸수 있던거엔 테란연방이 망하고 프로토스는 아이어가 털리고 있고 저그도 아이어 침공하느라 코프룰루에 전력이 집중된 상황이 아닌건 감안해야지

[동방제과]

그래도 원정대가 그렇게 날 뛸 수 있는건 대단한 성과긴 해서. 아몬만 아니었음 말 그대로 코프룰루 접수 아녀 ㅋㅋ

[츠마]

군심에서 스투코프가 말한 UED는 대체 언제 다시 돌아오는가....ㅋㅋㅋㅋ

[루리웹-5629304082]

정찰대 아니고 칼라이 프로토스를 보고 쫄아서 예방전쟁 하러 간 정규함대임. 코프룰루 테란과 기술격차가 수백년은 나서 테란을 쉽게 정복하고 저그토스와 싸울법한데 무다구치식 현지조달 원칙에 햔드캡매치하다 두달만에 전멸

[루리웹-5629304082]

프로토스가 지구 좌표따고 정복하는게 가능한데 하등종족 상대로 전쟁 왜함? 마인드고 저그는 관심사가 아이어로 저그토스 둘다 ued는 관심 밖 일

[M.A. Kim]

ㅇㅇ 사실 프토는 아폴로 우주선때부터 지구가 어디있는지 다 관찰해왔고, 알고있었음.

[wizwiz]

제라툴이라도 있었으면...

[평타]

자가라는 케리건이 남긴말 잘 따르려하는데 아바투르가 반란시도 했던거라 얘는 레이너 있었어도 별차이 없었을듯?

[쮸뿝쮸뿝]

ㅋㅋㅋㅋ 레이너만 남아서 협상안 대충 해줘도
알타 : 아 우리의 친구이자 종족의 은인!
발레 : 아 멩스크 쫓아내는데 가장 공로 큰 영웅양반...
자가라 : 아 여왕님 남편...
하면서 다들 무시 못하긴 했겠다 ㅋㅋㅋㅋ

[원신빼고태그붙임]

솔직히 테란이랑 프로토스 접점이 레이너 아니면 힘들다는게 문제지
발레리안이나 호너가 있긴 해도 프로토스 입장에서 서먹서먹한 관계고
저그는 뭐 말할것도 없고

[구도자]

레이너가 중재자는 맞잖아.
테란 플토가 분쟁이 나면 프로토스 의식흐름 잘 아는 레이너가 얼굴도 잘 통하는 아르타니스랑 중재하면 되고,
플토 저그가 분쟁 나면 케리건이랑 아르타니스 한테 멈추라고 얘기하면 가능성 있는데.
케리건이랑 레이너 떠나고 나서 중간에 가교 역할을 할 인물이 누가 있나?

[김점화]

근데 사건은 일어났을꺼같음
그냥 해봤자 아르타니스 랑 발레리안 멘탈케어 정도?

[방송국]

만약 3 나오면 자가라의 고군분투기일듯

트롤들만 가득한 세상에서 상식인? 포지션이 가진 딜레마

[루리웹-2391238223]

3이 나오든 추가 DLC가 나오든
레이너는 없어야 스토리 재밋게 만들 수 있을듯

[Monlit]

레이너가 중재했으면 뭐...

현 상황에선 큰 적이 있어서 같이 싸웠던 아군 정도 느낌인 것 같던데

[발남이]

근데 레이너가 있어도 해결 안될 불씨가 각 종족마다 있긴 하지
저그는 아바투르랑 니아드라
테란은 멩스크 추종자 잔당
플토는 탈다림 등등

[잔잔히]

지미 무겁구나..........

[루리웹-7362916552]

짐 고! 짐!

마성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