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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35.***.***
고등학교때 같은 반 여자애가 아버지 직업군인(당시 대령)이었는데 대학 어디가서 무슨 직업 할지, 결혼할 남자까지 다 정해져 있다고 얘기한 적 있음 아빠 무서워서 반항 못한다길래 그시절에도 뭐 저런 집안이 있나 했었는데... 걔는 어쩌고 사나 궁금하네
(IP보기클릭)125.143.***.***
사람이 고장났네
(IP보기클릭)118.235.***.***
무슨 중세시대 봉건귀족 같네...
(IP보기클릭)211.234.***.***
'낭만의 시대에 기르던 애완동물'처럼 여겼네. "니 이름은 이제부터 뽀삐고, 일단 짖는거 시끄러우니까 성대부터 째자."
(IP보기클릭)118.235.***.***
자기꿈에 대가리라도 박아보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그게 안됐자너
(IP보기클릭)210.217.***.***
꿈도 희망도 삶도 거세당했는걸
(IP보기클릭)59.25.***.***
워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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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같은 반 여자애가 아버지 직업군인(당시 대령)이었는데 대학 어디가서 무슨 직업 할지, 결혼할 남자까지 다 정해져 있다고 얘기한 적 있음 아빠 무서워서 반항 못한다길래 그시절에도 뭐 저런 집안이 있나 했었는데... 걔는 어쩌고 사나 궁금하네
(IP보기클릭)118.235.***.***
룻벼
무슨 중세시대 봉건귀족 같네... | 25.12.09 17: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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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저런부모들은 나붕에 나이들면 자식이 버리거나 엄청 싸운다던데... | 25.12.09 1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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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선택 못 했던 모든 선택지가 마음에 못으로 박히니깐 말이지 | 25.12.09 17:34 | | |
(IP보기클릭)59.25.***.***
워우;; 무섭다
(IP보기클릭)125.143.***.***
사람이 고장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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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시대에 기르던 애완동물'처럼 여겼네. "니 이름은 이제부터 뽀삐고, 일단 짖는거 시끄러우니까 성대부터 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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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지금이잖아 | 25.12.09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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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된단 정도만 알고 있어서... 통계같은게 있으려나 | 25.12.09 1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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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성대는 안쨈 단미도 잘 안하는 추세 동물병원 원장님들이 요즘은 보호자가 시켜달라고 해도 안해줌 | 25.12.09 17:31 | | |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125.143.***.***
ㅇㅇ 저런건 집에 돈이 많음 언젠간 취업하겠지 하고 돈으로 막는 상태 | 25.12.09 17:26 | | |
(IP보기클릭)125.139.***.***
(IP보기클릭)125.139.***.***
부모가 정상은아니지만 그렇다고 복수한답시고 저러는것도...좀... | 25.12.09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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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스변태
자기꿈에 대가리라도 박아보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그게 안됐자너 | 25.12.09 17: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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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어서 하는거하고 본인이 하기 싫은데 어거지로 시키는건 다르지 | 25.12.09 17:27 | | |
(IP보기클릭)210.217.***.***
레식시즈의정상화
꿈도 희망도 삶도 거세당했는걸 | 25.12.09 17:27 | | |
(IP보기클릭)118.235.***.***
다른 걸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무원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삶이란게 없으니까 저렇게 사는거지. 되게 슬픈일임. | 25.12.09 17:29 | | |
(IP보기클릭)125.139.***.***
잘아는게이로군 하긴...본인꿈시도라도해보고싶었는데 못한게 아쉽긴한가보네 근데 꿈쫓고살만큼 여유있는 집안 몇안될텐데... 공무원시험 보고 30넘어서도밀어준다는건 집안 여력있다는소리고 그돈을 본인꿈에 투자해줬으면 안해주니 저항하는걸로 보이니 좀 좋게만은 안보이는데...? 그냥 본인이 나가서 꿈 쫓으면 되지않나? | 25.12.09 17:29 | | |
(IP보기클릭)118.235.***.***
이런 인식 가진 사람들때문에 배부른 소리라고 푸념도 못함 | 25.12.09 17:29 | | |
(IP보기클릭)125.139.***.***
근데 집안여유가되니하는거지 집안이 가난하면저러지도못함 ㄷㄷ | 25.12.09 17:30 | | |
(IP보기클릭)125.139.***.***
그렇긴해도 공무원하면서 본인꿈찾으면될듯한데...? | 25.12.09 17:30 | | |
(IP보기클릭)125.139.***.***
공무원하면서ㅌ꿈쫓으면될턴ㄴ데 | 25.12.09 17:31 | | |
(IP보기클릭)125.139.***.***
근데 진짜 가난하면 당장나가서 쿠팡뛰거나 ㅈ소생산직가서 어디 하나 ㅂㅅ되도록 뛰어야한다니깐 | 25.12.09 17:31 | | |
(IP보기클릭)211.234.***.***
걍 단순혀. 그냥 저놈들 하는대로 되기 싫다임. 걍 저 사람들이 틀렸다는걸 증명하고 싶은거. | 25.12.09 17:32 | | |
(IP보기클릭)125.139.***.***
그렇다고 본인인생을걸고 도박을 ㄷㄷ | 25.12.09 17:34 | | |
(IP보기클릭)211.234.***.***
저사람이 그래야할 이유가 없잖아? 청소년기에 삶의 이유,목표를 스스로 정해본적도 없는데 성인되서 그게 제대로 되겠어? | 25.12.09 17:34 | | |
(IP보기클릭)125.139.***.***
하긴그렇긴하네 청소년기 한참 자아성립할시기가 거세당했으니 반항심만남을만하네 | 25.12.09 17:35 | | |
(IP보기클릭)211.234.***.***
부모 스트레스에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인생건 도박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거지. | 25.12.09 17:36 | | |
(IP보기클릭)123.215.***.***
그걸 스스로 깨고 나올 수 있으면 그루밍이니 가스라이팅이니 하는 단어가 없었을거야.. | 25.12.09 17:36 | | |
(IP보기클릭)125.139.***.***
하긴뭐 그럴 수도 있긴하겠네 | 25.12.09 17:37 | | |
(IP보기클릭)125.139.***.***
겪어봐야알긴하지 | 25.12.09 17:37 | | |
(IP보기클릭)125.139.***.***
님말대로 그건그렇군 | 25.12.09 17:37 | | |
(IP보기클릭)211.235.***.***
그런 사람들도 있다고 본문의 사람이 안 불쌍해지는것도 아닌디. 아프리카 사람이 나보다 못산다고 난 행복해지지 않아. 그냥 불쌍한 사람이 추가된거지. | 25.12.09 17:38 | | |
(IP보기클릭)125.143.***.***
누가보면 배부른 소리하고있네 같겠지만 막상 저런 부모밑에서 자라면 미칠걸? | 25.12.09 17:39 | | |
(IP보기클릭)125.139.***.***
이게맞긴하네 | 25.12.09 17:46 | | |
(IP보기클릭)125.139.***.***
뭐살아봐야아는건가 | 25.12.09 1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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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꿈 꾸겠단 걸 저렇게 개지랄 떨어대면서 자기 의견만 강요하는데, 자식이 멀쩡하게 생각하고 대우해주겠냐고 | 25.12.09 17:48 | | |
(IP보기클릭)125.139.***.***
요즘 유게 매우공격적이게됨 말투며 한번 거시기한댓에 돌팔매질하는거하며 ... 유게가 이 정도면 한국이 존나먹고살기힘든 불경기인게확실한듯 | 25.12.09 17:50 | | |
(IP보기클릭)118.235.***.***
애초에 저 썰이 사실이다 치면, 네가 하는 말부터가 욕 먹기 딱 좋은 소리니까 그런 거지. 사람이란 게 자기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저렇게 달달 볶아대면 없던 정신병도 생기는 건데, 그거 가지고 부모는 어떻다느니 따위의 소리는 남 처지도 모르면서 제멋대로 뱉어대는 하등 쓸모 없는 것일 뿐이니까. 막말로 네가 뭘 하려고 할 때마다, 매번 부모란 작자가 널 아주 무슨 천하의 배은망덕한 쓰레기 취급하면서 가스라이팅 하는 걸 평생동안 했다 쳤을 때도 네가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냐?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봐라 | 25.12.09 17:54 | | |
(IP보기클릭)125.139.***.***
뭐님말이맞긴하네 근데 그렇다고 이렇게 승질내고 날 나쁜놈만드는것도 님같은유게이들이 점점 세상이각박해지고 삶이 내몰려있으니 그러는거겠지 | 25.12.09 17:57 | | |
(IP보기클릭)118.235.***.***
님은 일단 남에 대해서 조금도 모르면서 멋대로 재단하고 말하는 것부터 고쳐야 할 거 같음. 난 딱히 삶에 내몰린 것도 아니고, 님보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라고 다 그런 처지라서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는 것도 아닐 건데, 뭘 보고 멋대로 그렇게 판단하는 건지 모르겠음. 이번 건도 마찬가지임. 저게 사실이라 쳤을 때, 님이 한 소릴 당사자한테도 똑같이 할 수 있었겠음? | 25.12.09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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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친과 함께 파멸하길 응원하는 것이 건설적인 바람인가 정서적 학대로 인해 제 삶도 찾지 못하고 무너지는게 안타까워서 그래도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재기하길 바라며 댓글 단 사람에게 이렇게 인민재판 식으로 몰매때리는게 정의인가보군 | 25.12.09 18:07 | | |
(IP보기클릭)125.139.***.***
뭐 얘기는양쪽들어봐야하긴하지 근데 당사자앞에서 못할말은아니지 일딴따고나서생각하라는건 | 25.12.09 18:08 | | |
(IP보기클릭)118.235.***.***
응원 안 함. 그냥 저건 모친이 선택한 결과일 뿐이지. 세상 어느 멍청이가 이미 결과가 나온 걸 가지고 응원하냐? 자꾸 현실적인 대안 운운하는데, 너나 저 댓쓴이가 하는 소린 현실적인 대안이 아니에요 ㅋㅋ 저건 정신이 망가진 건데, 저 상태에서 정상적인 생활 이어가려 시키는 건, 휠 다 망가지고 체인 끊어지기 일보직전인 자전거 페달을 억지로 밟으란 소리지 저기서 진정 '현실적인' 대안은 부모랑 자식이랑 둘 다 정신병원 가서 상담 받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치료부터 해야 하는 거지 | 25.12.09 18:11 | | |
(IP보기클릭)118.235.***.***
여하간 린치하는 모양새가 되어서 그건 미안합니다만, 저걸 두고 하는 말에 대해선 한마디 덧붙이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었음. 비슷한 처지인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지금까지도 고통 받아왔던 거 생각하니 좀 화가 나긴 했음.. | 25.12.09 18:27 | | |
(IP보기클릭)118.235.***.***
이 댓글을 볼진 모르고, 보더라도 크게 신경도 안 쓰겠다마는, 저런 식으로 정서적인 상처를 받은 사람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언이란 명목으로 '일단은 그 상처를 주는 사람들 말대로 따르자' 라는 말은 정말 속 없는 소리고, 잔인한 소리란 것만은 알아주길 바람. 저건 진짜라면 정말로 부모 자식 다 병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 거야... | 25.12.09 18:37 | | |
(IP보기클릭)125.139.***.***
알았음 사과는받아주겠음 그러게 님말대로 저런경우는 둘이 손잡고 병원간 다음에 그 다음 치료 되고나서 그때가서 공뭔을하든 뭘하든 건설적인 미래이야기하는것도 나쁘지않긴하겠군....둘다 상태가 안좋아보이니... | 25.12.09 18:41 | | |
(IP보기클릭)125.139.***.***
루리웹-7965967094
쉽지않구만 | 25.12.09 17:47 | | |
(IP보기클릭)58.150.***.***
진위여부 확인도 불가능한 인터넷 썰에 과몰입 중이라서 현실적인 조언을 꺼내봤자 감성적인 반발밖에 돌아오지 않을테니 네가 이해하고 넘어가라 | 25.12.09 1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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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저게 주작일 가능성도놓지 | 25.12.09 17: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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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리 쉴드쳐주니 추천누르려고했는데 실수로비추누름 | 25.12.09 18: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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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따위 신경 안쓰니 문제없다 오지랖도 관심법도 저 쪽들이 부리는 것 같은데 부디 이따위 일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털어내길 바란다 | 25.12.09 18: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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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많은와중 격려 ㄱㅅ나도 좀더 신중했어야하는건맞는데 필요이상으로쳐맞긴해서 좀거시기했는데 님댓보니 그래도 덕분에 반성하고 훌훌털어낼 수있겠음... | 25.12.09 1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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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같은 중재자 흑기사게이가 많아져야함 그래야 세상이 평화로워지지 아무쪼록 님같은 능력자가 건승하고 행복하고 평온하길기원함 | 25.12.09 1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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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가 옳게된 태크트리 타고있다고 생각하는거임 | 25.12.09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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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고 자기 기회 욕망 열등감을 자녀의 욕망으로 착각하는 거임. 그때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했던 사람이 많았거든. 문제는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했던 사람들이 죄다 공부를 하면 경쟁의 허들이 이렇게 높아질거라는 계산은 안한 거지. 그래서 옛날에 누가 절간가서 몇달 공부하니까 붙었는데 나라면 그렇게 공부할 수 있었으면 붙었는데 왜 이새끼는 못하는 거지? 착각하는 거임. | 25.12.09 1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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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부모잘못이지만, 어떤 사람은 진짜 앞뒤 안가리고 나가버리는데 어떤 사람은 맘 약해져서 잘못된 걸 알아도 같이 서서히 침몰함. 안타까울 따름 | 25.12.09 18:0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