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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대한민국은 지금 '분노의 사회에 진입 했다'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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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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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오히려 내가 당한다라는 믿음이 왜 생겼는지도 고찰해야 할 것 같음.
25.11.24 12:07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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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안내면 손해보는 사회구조가 완성되어있음
25.11.24 12:09

(IP보기클릭)121.182.***.***

BEST
예전에는 양보하고 뭐 해도 지금 처럼 빡세진 않았는데 지금은 양보 하나에 내일 먹을 밥이 사라짐
25.11.24 12:07

(IP보기클릭)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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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린치하는 문화가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진것만 봐도
25.11.24 12:07

(IP보기클릭)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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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사라지면 점점그리되는거니까...
25.11.24 12:06

(IP보기클릭)58.224.***.***

BEST
자존감 떨어지고 사회가 아이들 단계부터 "경쟁과 도태"라는 개념을 주입시키고 회사에서 사람을 착취하는걸 당연하듯 취급하니 사람이 자기 생각으로 자아를 지키는데 한계가 있지
25.11.24 12:09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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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생김
25.11.24 12:07

(IP보기클릭)211.218.***.***

BEST
여유가사라지면 점점그리되는거니까...
25.11.24 12:06

(IP보기클릭)211.234.***.***

BEST
작성자 못생김
25.11.24 12:07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0803679243

| 25.11.24 12:10 | | |

(IP보기클릭)211.234.***.***

_______________
비추 투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11.24 12:33 | | |

(IP보기클릭)118.41.***.***

초코머핀맨
비추 실명제 ㅋㅋ | 25.11.24 13:25 | | |

(IP보기클릭)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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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집단린치하는 문화가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진것만 봐도
25.11.24 12:07

(IP보기클릭)1.220.***.***

다이얏호~
"심심한데 너 잘 걸렸다" 덧글이 시대정신처럼 쓰이는 시대니까 | 25.11.24 12:23 | | |

(IP보기클릭)3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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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오히려 내가 당한다라는 믿음이 왜 생겼는지도 고찰해야 할 것 같음.
25.11.24 12:07

(IP보기클릭)106.101.***.***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참으면 내가 그냥 손해 좀 보고 마는게 아니라 목숨이 날라가는 경우까지 있으니까.. | 25.11.24 12:23 | | |

(IP보기클릭)39.115.***.***

킹랩터연합
그니까 왜 그런 사회가 됐는지에 대한 고찰을 얘기하는 거징 | 25.11.24 12:30 | | |

(IP보기클릭)1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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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양보하고 뭐 해도 지금 처럼 빡세진 않았는데 지금은 양보 하나에 내일 먹을 밥이 사라짐
25.11.24 12:07

(IP보기클릭)106.245.***.***

저기가 바로 룰웹 분노게시판
25.11.24 12:08

(IP보기클릭)121.140.***.***

오늘 버스타는데 뒷문승차 하지말아달라고 기사님이 상냥하게 말했는데도 역정을부리더라
25.11.24 12:09

(IP보기클릭)118.235.***.***

BEST
화를 안내면 손해보는 사회구조가 완성되어있음
25.11.24 12:09

(IP보기클릭)118.235.***.***

허어연곰
나보다 왁왁대는 진상ㅅㅋ를 더 대우해주는거 보면 이게 뭔가 싶더라 | 25.11.24 12:10 | | |

(IP보기클릭)123.111.***.***

허어연곰
화내고 소리치는 진상의 민원을 먼저 해결해주니까.. 경찰이 와서 잡아가면 다들 예의있어질텐데 | 25.11.24 12:18 | | |

(IP보기클릭)39.7.***.***

허어연곰
이거 ㄹㅇ 몇개월전에 택배회사에서 내 택배가 너무 안오길래 "내 택배가 너무 안오는데 분실한거 아니냐?" "확인해봤는데 이상 없다" 1주일동안 위 대화 3번 반복하다가 개빡친 상태로 전화했더니 "지금 이게 4번째 전화인데 내 택배 분실한거 아니냐!" "택배가 분실됬는지 확인해 보려면 뭘 주문하셨는지 알아야 해서요... 죄송한데 뭘 주문하셨을까요?" "아니 여태까지 뭘 주문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확인해봣는데 이상 없다고 하다가 이제 와서 뭘 주문한건지 알아야 확인이 된다고 하는건 전에는 확인도 안하고 이상 없다고 거짓말 친거냐?" 이러고 나서야 실제로 택배가 분실된건지 확인하드라 ㅋㅋㅋㅋ | 25.11.24 12:33 | | |

(IP보기클릭)39.7.***.***

Lota
몇일뒤에 분실됬다는거 인정하더니, 지들이 보상을 해주겠다 해서 "뭘 어떻게 보상을 해 줄 거냐?" "택배회사에서 물건 판매자에게 물품대금을 지급해 줄 테니, 고객님께서 따로 판매자한테 연락하시면 환불 받을 수 있도록 보상(?) 하겠다." "아니 그게 보상이냐? 그건 니들이 당연히 해야할거고" 끝까지 존1나게 ㅂㅅ같은 경험이었음 | 25.11.24 12:38 | | |

(IP보기클릭)218.232.***.***

분노와 혐오
25.11.24 12:09

(IP보기클릭)59.17.***.***


민원옥좌에 진상들의해골을!
25.11.24 12:09

(IP보기클릭)36.39.***.***

참으면 손해보는 사례가 점점 쌓여서그럼
25.11.24 12:09

(IP보기클릭)58.224.***.***

BEST
자존감 떨어지고 사회가 아이들 단계부터 "경쟁과 도태"라는 개념을 주입시키고 회사에서 사람을 착취하는걸 당연하듯 취급하니 사람이 자기 생각으로 자아를 지키는데 한계가 있지
25.11.24 12:09

(IP보기클릭)58.224.***.***

AKS11723
인터넷에 중국 현실 운운글 보고 시민성 떨어지네 옛날부터 조롱하고 있지만 우리는 시민성 방향성을 그쪽으로 향하도록 나아가고 있어서 전혀 웃지를 못하겠더라 | 25.11.24 12:10 | | |

(IP보기클릭)117.111.***.***

AKS11723
ㅇㅇ. 학교에서 40명 중에 20등 하면 부끄러운 성적이었음. 그 이하는 말할 것도 없고. 생각해보면 20등이면 그게 보통 아닌가 싶은데... 그걸 12년 정도 몸에 익힌 사람들이 사회에 구성원임. | 25.11.24 12:20 | | |

(IP보기클릭)61.81.***.***

아주 단적인 예로 아이들 학원에 안 가고 일찍 쉬면 불안해 하는 거도 사실 성적과 별 상관 없는 미신같은 거고, 뭔가 혹독하게 굴어야 이득보는 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듯
25.11.24 12:09

(IP보기클릭)114.200.***.***

외국도 비슷한듯....
25.11.24 12:10

(IP보기클릭)59.26.***.***

7080에는 말대신 걍 바로 주먹질했는뎅 왜 지금 보고 분노한다고 그래?
25.11.24 12:10

(IP보기클릭)183.109.***.***

아직 분노가 모자란거 같은데. 분노범죄로 죽는 사람 기사가 매일 나올 정도는 되어야...
25.11.24 12:10

(IP보기클릭)220.73.***.***

빈곤과 절망이 결혼을 하매 그들 사이에 증오를 낳으사 그가 뿜어대는 독한 연기 속에 편견이 분열의 춤을 추도다 미워해 증오해 싫어해 이쪽 저쪽 닥치는 대로 다 미안해 증오해 혼란해 비틀비틀 뒤틀려버린 걸 넥스트 6집 증오의제국 2008년 발매 10년만에 현실이되었내 ㄷㄷ
25.11.24 12:10

(IP보기클릭)210.90.***.***

멀쩡히 참는 것보다 화내고 진상부려야 제대로 대우받는 경우들이 보이다보니 ㅋㅋ
25.11.24 12:10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5.21.***.***

<피로 사회> 꼭 한 번씩 읽어보시길. 얇은데 말이 너무 어려워서 읽는데 일주일 넘게 걸림
25.11.24 12:10

(IP보기클릭)118.235.***.***

근데 그렇다고 남이 욱하는거 받아주면 호구되는 거임.
25.11.24 12:10

(IP보기클릭)223.38.***.***

화를 삭힐 공간이 없어서 화가 발현하는대로 다 발산하는중인데 화가 나면 주변도 같이 불붙어서 ㅋㅋㅋㅋ
25.11.24 12:10

(IP보기클릭)118.235.***.***

유교기반 전체주의성향 국가가 경제적 여유도 말라가기 시작했으니 뭐....
25.11.24 12:10

(IP보기클릭)168.131.***.***

루리웹-8543230350
유교랑 전체주의가 현역이던 조선이 오히려 덜했던 게 함정 그 이유는 이 밑에 댓글이 보여준다. 참으면 안된다라는 감정을 옳다고 느끼면서 표출하는 이 밑의 댓글이 | 25.11.24 12:14 | | |

(IP보기클릭)183.103.***.***

오히려 이게 맞는거지 그동안 얼마나 많이 참아왔냐 한이 많은 민족 꼬리표 붙어 다닌 게 수백년임 이제 참으면 안됨 수틀리면 싸워야지 언제까지 참고 살아? 호구야? 적을 맞이하면 맞써 싸우자 참는게 능사가 아니다
25.11.24 12:10

(IP보기클릭)118.235.***.***

참고 넘어가면 개 ㅈ으로 보고 더 달려드는 사례가 점점 쌓여서 그런거같음
25.11.24 12:11

(IP보기클릭)118.235.***.***

정소보양
국가대 국가의 관계부터 시작해서 점점 참고 과묵한게 븅신이 되는 풍토가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음 | 25.11.24 12:12 | | |

(IP보기클릭)106.101.***.***

+지나친 사이다패스를 조장하는 문화 얘기가 조금만 늘어져도 '지루함' 딱이 붙이는 문학에, 온라인에 가득한 사이다썰에, 누가 날 주먹으로 때리면 일가족을 싹 다 죽여도 된다는 식의 사이다패스까지 등장하고 그런게 여괴없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니까 점점 더 극단적인 의견이 많아지는거같음
25.11.24 12:11

(IP보기클릭)106.101.***.***

뭔가 마지막에 책광고가 나와야할 것 같은 템플릿인데
25.11.24 12:11

(IP보기클릭)49.175.***.***

꿀먹고싶다
https://v.daum.net/v/EtSWDqpQR2?f=p 출처가 여기인데 참고자료가 딱 책 한 권이긴 해ㅋㅋㅋㅋㅋㅋ | 25.11.24 12:12 | | |

(IP보기클릭)49.175.***.***

지난번에 방송 내용 중 있지 않았나? '진상의 민원' 을 우선해서 들어주다보니 "진상이 되야 한다!" 고 다들 학습해버렸다고.
25.11.24 12:11

(IP보기클릭)39.122.***.***

루리3864웹
이게 맞지. 지랄 옘병을 떨면 먼저 봐주니까 안하는쪽이 손해인 세상이 됐어. 도를 넘는 지랄옘병은 끌고가서 매우 치든지 해야 사람들이 서로에게 지랄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하지. | 25.11.24 12:18 | | |

(IP보기클릭)116.44.***.***


손가락이다아
25.11.24 12:11

(IP보기클릭)49.175.***.***

얼굴없는자

이거 출처 찾다가 나온건데 여기도 손가락 저기도 손가락 다 손가락이긴 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 그치? | 25.11.24 12:14 | | |

(IP보기클릭)117.111.***.***

얼굴없는자
아니 이런 삽화에서듀 시이ㅣㅣㅣㅣ발 | 25.11.24 12:14 | | |

(IP보기클릭)211.36.***.***

얼굴없는자
뭘 어떻게 하면 손모양이 저렇게 나오는거지 와.정.말.우.연.스.럽.다. | 25.11.24 12:31 | | |

(IP보기클릭)223.38.***.***

얼굴없는자
이쪽 삽화 계열이 유독 심하지 않았나 몇 년 전 “사실이 아닙니다.” 하는 여캐도 그랬고 저 손가락 포즈 따라해보는 중 | 25.11.24 12:32 | | |

(IP보기클릭)59.26.***.***

솔직히 난 예전에 비해 지금이 막 더 분노에 차있고 뭐뭐하고 그런거 잘 모르겠어
25.11.24 12:11

(IP보기클릭)106.102.***.***

참고로 여기 유게도 1년내내 분노떡밥이 꺼진적이 없음 항상 뭔가에 분노중임
25.11.24 12:12

(IP보기클릭)1.234.***.***

참으면 호구가 되는 문화가 제일 큰거 같은데 소리 바락바락 지르면서 난동을 피워야 뭐라도 하나 더 생기는걸 주변에서 너무 당연하게 접할 수 있음
25.11.24 12:12

(IP보기클릭)58.224.***.***

앍혀
참으면 호구라는건 진짜 피해를 보는걸 참지 말라는건데 현실은 피해망상에 빠져서 무고한 남한테 피해주고 떳떳한 사람만 늘어나고 있다는거지 | 25.11.24 12:14 | | |

(IP보기클릭)113.198.***.***

피해자가 괜찮다 해도 저런 놈은 미리 싹을 밟아놔야 한다면서 제 3자들이 다굴빵 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1.24 12:13

(IP보기클릭)211.105.***.***

그렇게 지치게 만든 게 누구일까 먼저 증오를 그리 뿌려댄게 누구일까
25.11.24 12:13

(IP보기클릭)220.79.***.***

인정이 넘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아직까지 타인의 호의나 배려를 아무렇지 않게 통수치는 쓰레기들. 그런 쓰레기들에 대한 구제 방도가 제대로 짜여지지도 않고, 냄새나는 문제를 덮어 놓고 쉬쉬하니 결국 그 냄새가 뚜껑으로도 커버가 안돼서 바깥으로 새어 나오니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그 냄새에 눈살 찌푸리면서 화가 난 상태로 있을 수밖에.
25.11.24 12:14

(IP보기클릭)221.149.***.***

황금티켓만 강요하고 집착하는 공부. 부당한 요구를 하고, 책임은 떠넘기는 직장. 원치 않은 무한경쟁. 결과물도 시원찮음. 근면성실보다 사기협잡질이 더 성공한 인생으로 위장하고 있음. 사람 탈진하게 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음. 그나마도 보상도 못받으니 사람들이 분노에 차있을 수밖에.
25.11.24 12:14

(IP보기클릭)223.38.***.***

메갈들이 설칠때부터 이렇게 될줄 알았는데 그걸 이제 알았나?
25.11.24 12:14

(IP보기클릭)220.89.***.***

그리 욕하고 미개하다 비하하는 중국과 닮아감
25.11.24 12:14

(IP보기클릭)39.7.***.***

참으면 손해보는 사례가 너무 많아지니깐
25.11.24 12:15

(IP보기클릭)59.11.***.***

이게 다 꼰대 사회 때문이다
25.11.24 12:15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3.39.***.***

25.11.24 12:15

(IP보기클릭)115.21.***.***

커뮤만 봐도 항상 콜로세움 상태니
25.11.24 12:15

(IP보기클릭)223.222.***.***

25.11.24 12:16

(IP보기클릭)14.48.***.***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러는 이유가 미안하다고 하면 이제는 진다고 인식하면서 사과를 안하고 무례한 행동을 평범한 말로 지적해도 그냥 넘기려고 하니 결국 화를 내고 나서야 반응하니 이게 여기까지 온게 아닌가함.
25.11.24 12:16

(IP보기클릭)118.235.***.***

8090년대 안살아본 애들이 이딴소리하지
25.11.24 12:17

(IP보기클릭)168.131.***.***

공론장조차 거부할 정도로 모든 담론이 권력에 의해 규정되었다 말하는 논의가 결과적으로 이 문제를 키웠다 본다 왜? 담론이 권력에 의해 규정되었다는 것에서 멈추는 인식이 권력의 피해자가 되는 존재로부터 담론을 권력과 함께 분리시키기 때문이다 예의는 담론권력일지라도 필요하다 예의가 예시로써 맘에 안들면 '안전수칙' 은 담론권력일지라도 필요하다
25.11.24 12:19

(IP보기클릭)168.131.***.***

일해야하는데에
애초에 미디어의 탄생으로 촉발된 새로운 대중, 즉 신세대로써 가질 수 밖에 없는 기성문화에 대한 저항을 미디어로 인해 생존의 위협으로부터 해방됨으로써 기성과의 변증법적 고양 없이 그대로 '정' 으로 분리되어버린 새로운 대중을 '다양성' 이라고 말한 그 순간부터 이미 분노를 정당화하는 매커니즘은 탄생한 거다 이 다양성을 보이는 집단 자체가 기성의 억압에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감각을 공유함으로써 탄생했으므로 기성담론과 스스로를 분리하게 만들고 분노를 '습관적으로' 정당화하게 만들었다 이게 리좀, 수평적 네트워크의 대중집단의 가능성이 있다 보았다면 너무 순진했을 거라 본다 | 25.11.24 12:29 | | |

(IP보기클릭)115.143.***.***

야만의 시대 때부터 학교, 군대, 직장 온갖 곳에서 무례와 타인 멸시, 서열갑질을 올바른 사회생활이랍시고 주입해댄 결과지 파탄난 국가의 타당한 말로다
25.11.24 12:20

(IP보기클릭)223.39.***.***

옛 말에 이르기를,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울지 않는 아이에게는 젖을 물리지 않는다.
25.11.24 12:20

(IP보기클릭)124.137.***.***

저번에 선거 할때 국민들 바라는 요소 중에 상위랭크에 공정이 있었던거 같은데, 생각 해보면 문화가 점점 발달해서 나만 스트레스 받고 불편참으면서 성숙한 문화 지키는데 진상 얌체들만 이득 보는 공정하지 못한 사회라고 생각되서 화가 많아지는 듯
25.11.24 12:20

(IP보기클릭)106.101.***.***

그런데 저거 가만히 있으면 ㅂㅅ 취급당함 어? 애 이래도 뭐라고 안하네? ㅋㅋㅋㅋㅋ 이딴 생각하는 쓰래기 ㅂㅅ새끼들이 한둘이 아님
25.11.24 12:21

(IP보기클릭)106.101.***.***

팩트는 페미메갈이 말도안되는걸 소리지르기로 얻어낸걸 봤기때문임 떼쓰면 높고 스윗한 분들이 들어주신다니까?
25.11.24 12:22

(IP보기클릭)39.7.***.***

베댓 말마따나 진상질하면 그걸 먼저 처리해주고 배려하고 참으면 호구 대접하게 시스템을 만들어놨으니 사람들도 거기에 맞게 대응해가는 거지
25.11.24 12:22

(IP보기클릭)220.118.***.***

오히려 분노 최고조는 코로나때 쯤이었던거 같음 지금은 무관심 사회로 바뀐 느낌
25.11.24 12:26

(IP보기클릭)112.170.***.***

내생각엔 공격적이고 여기저기 시비터는 사람들 보면 자아고갈이랄만큼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 못봄. 대부분 사람들은 친절하고 나이스하게 대하려 여전히 노력함. 소수의 피해의식 강한 남탓 불편러들+정병들이 게시판 환경에서 과잉대표되고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과 결집하고 연대함으로 힘이 극대화 됨. 분노사회인가 라기엔 공중도덕이나 질서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적 가치관들이 적용 분야가 조금 바뀌었을뿐 퇴보하거나 망가졌달만큼 삭막해지지도 않았음. 삭막해진건 인터넷 상의 익명성을 지닌 대화 특성과 한계를 자각한 사람들이 딱 필요한만큼만 에너지를 쓰고 불특정인에게 낭비하지 않으려는 방식을 취하려는데서 나오는거지 온라인 익명성에서 벗어난 리얼월드 사회가 삭막해진건 아닌것 같음.
25.11.24 12:28

(IP보기클릭)14.52.***.***

이게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오랜시간 굳어진 사고 방식이라고 봄 한국인들은 아주 오랜 시간부터 "손해보면 안된다"라는 강박에 따라 행동하게 됬다고 생각함 그래서 어찌보면 불공정에 대해 민감하고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진 측면도 있는데... 여유없고 아량이 없어보이는 측면도 있는듯... 그래도 정서적으로는 도덕적이고 이타적인 사람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정도 밸런스가 있었는데 요즘 그게 좀 기우는 느낌 외국 사람들 특히 일본사람들이랑 비교해보면 확실히 한국인들의 특징이란게 있음
25.11.24 12:28

(IP보기클릭)211.212.***.***

비정상을 편들어주고 정상인들은 말라죽어가니까 자기 밥그릇이라도 지키겠다고 이런 꼬라지가 된거임
25.11.24 12:28

(IP보기클릭)119.192.***.***

언론사가 가장 많이 했지. 분노조장
25.11.24 13:15

(IP보기클릭)221.162.***.***

25.11.24 13:15

(IP보기클릭)121.177.***.***

반말했다고 찔러죽인 사건이 얼마나 많은데 이제와서 분노사회?
25.11.24 13:15

(IP보기클릭)121.165.***.***

80년대생인데 그때부터 주입 받은게 무한경쟁시대라는 말이었는데 40년이 지나니 이 폐해가 수면으로 올라온 것 같음. 경쟁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보니 나의 생존을 위해 남을 버리는게 당연시 되어왔고. 그리고 한국의 풍부한 자원은 물과 인력이라더니 물 쓰듯 인력도 써버려서 사람도 고갈되었지.
25.11.24 13:22

(IP보기클릭)112.166.***.***

좋게좋게 넘어가면 나만 호구된다는 인식이 퍼졌어...
25.11.24 13:27

(IP보기클릭)106.101.***.***

어느 때부턴가 사과 않하게된계기가 사과를 사과로않받고 반드시 +@를 보상하길 원하는 풍토때문임 기본보상은 당연한거고 내가쓴심력은 멀로보상할거냐란 거땜에 무형의기준으로 넌 죄인이자 약자니 보상해줘 가되다보니 더이상 사과를 않하게 됬음
25.11.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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