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김밥축제 1회차때
엄청난 이슈를 만들었던 김천시.
참고로 지금 여기 이글을 쓰고 있는
내 고향이 김천시다.
군대가기전까지 김천에 살아서
김천에 대해 너무나도 빠듯하게 잘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런 내가..
김천시민들이 아니면 많이들 모르는
정말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김천시 실태에 대해 한가지 고발을 하려 한다.
작년 1회차 김밥축제 성공 후
유튜브에 이런 쇼츠 영상들이 무수히 올라왔는데
그 영상들의 댓글들을 자세히 보면..
간혹 이렇게 뭔가 의미심장한
그들만이 알고 있는듯한
댓글들이 눈에 띈다.
저게 무슨 말이냐면..
보다시피 이런 뉴스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최근까지도 이런 캠페인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다.
(근데 김천 집장촌 역사가 지금 수십년째 이러고 있는데
혹시 이정도면 일부러...?)
이렇게 김천역 근처엔 경북에서 가장 유명한
집창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김천시가..
저 어둠의 뒷골목을 뒤로하고
.
.
.
조만간 2회차 김밥축제를 연다고 하는데..
그래도 고향이니 이번에 반드시 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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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분명히 탈세일텐데 왜 안없애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시에서 없앨 의지가 있으면 없애거든? 수원도 결국 없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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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적은데 집장촌 규모가 왜이리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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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반농담식으로 시작된 지역축제인데 이리 흥하게 될지 누가 알았겠냐고 저정도면 자연재해지..... 미흡했던건 어쩔수 없고 차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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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존나 유명하긴 하더라 가보지도 않았는데 유명하다는건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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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밥축제 현장이 '직지사'라는 큰 절인데 지금은 큰 절들이 많이 생겼지만 예전엔 저 직지사가 우리나라 5대 절중에 하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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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이 아직도 있다니 정말 의외의 도시네. 영등포처럼 버팅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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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존나 유명하긴 하더라 가보지도 않았는데 유명하다는건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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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324596447
저거 분명히 탈세일텐데 왜 안없애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시에서 없앨 의지가 있으면 없애거든? 수원도 결국 없앴고 | 25.09.01 05: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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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남아있구나. 몇 년 전에 시장 뒤로 보니 몇 개 있긴하던데. 근데 굳이 성매매하러 저까지 갈까,,,, 요증 스웨디시나 다른 거 널렸다더만 | 25.09.01 0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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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 뭐가 널렸다고? 자세히좀 얘기해봐. | 25.09.01 05: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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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만 들어봤음 그래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흠.... | 25.09.01 0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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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유리방 형태가 아니라 여인숙, 여관에서 음성적으로 하는 거라 단속이 힘든 거. 성매수남은 “난 숙박을 한 것 뿐인데?“, 보지 파는 언니는 “난 애인.“이라면 끝이라 | 25.09.01 05: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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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여관바리 주제에 20대 여자애들이 나와서 유명했던 거. | 25.09.01 05: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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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는 그냥 안마야… | 25.09.01 05: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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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네. 근데 이젠 딱히 메리트가 있나? 저기에 아직도 20대 애들이 일한다고? | 25.09.01 05: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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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말이 안 됨. 그런 논리면 안마방들 단속걸릴 이유가 없음 | 25.09.01 0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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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지는 보통 지역 재개발에서 나옴.... 성매매에 지자체가 돈을주고 이렇게 까이는사례들 보면 대부분 지역숙원 재개발을 위해 꺼져주라고 돈주는 닉이라.... 물론 김천이 재개발로 밀어낼 수 있는가는 좀 회의적. | 25.09.01 0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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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를 들은 게 벌써 10~15년 전이라…지금은 모르겠네. 그때는 루리웹에서 쪽지로 오피 정보가 오갔던 시절임. | 25.09.01 0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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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방이 왠만해서 단속 안 걸리잖아. 정식 업소인 척 하려고 맹인 안마사 고용하고, 실제 행위가 이루어지는 곳은 안마실처럼 꾸민 방 뒤에 비밀통로로 들어가게 만드는데. | 25.09.01 0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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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시절이랑 얼추 비슷한 듯 | 25.09.01 0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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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말 그대로 저 사진에 나오는 것 처럼 대놓고 창녀촌이었으니까 밀어내는 게 가능했던 거. 용주골이랑 평택도 마찬가지. | 25.09.01 05: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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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전에 험한 일 할때 같이 현장 뛰던 아재들이 음담패설로 그런 이야기 한 건 들어보긴 했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는데 진짠가보네 ? | 25.09.01 0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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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 성매매업소는 생각보다 형태가 다종다양함. 예전에 안산에는 라스 베가스 스타일로 화려한 방에서 봉 춤 춰주는 안마방도 있었어. | 25.09.01 0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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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만으로는 힘들어 막대한 비용이들어가서 건물.땅.기타집기비용.철거비용.도로보수비용. 입주자들 이적비용.기타등등 졸라많음 치워도 그다음이 또 문제임 땅 재건물비용 용역개발비용 기타등등 돈이 너무들어가니 대도시말고는 치워도 그땅을써먹을때가없으니까 탈세딸랑하나만으로 치우로들어가기는힘들지 | 25.09.01 05:50 | | |
(IP보기클릭)118.45.***.***
음,,, 외관은 단속이나 철거에 딱ㅎ 중요치 않다고 생각해서. 가보면 옛날 용산처럼 노골적이지 않아도 딱 보면 촉이 오니깐. 쟤네 단속이 어려운 건 아마 장부문제인 것 같음. 예전 현직말로는 업소 털어봐야 현장적발 몇 건이 다라서 일일이 조지기 힘들다고 들음. 안마방이나 다른 곳은 장부만 털면 줄줄이 소세지가능하니깐 실적에서 차이나나봄 | 25.09.01 05:50 | | |
(IP보기클릭)118.235.***.***
요즘은 일본에서 언니들 데려와서 정통(?) 일본식 시오후키방도 있어. 관전 서비스도 있는데 언니들이 단체로 시오후키 하는 장관이 펼쳐진다나…기본이 집단 떼씹인데다 무한샷이라 인생 최고의 맛을 보다가…매독이 옮지… | 25.09.01 05: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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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법을 집행할 돈이 없다는거지? | 25.09.01 0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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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중요한 게 아니라…엄연히 숙박업소인데 경찰이 제대로 딱 걸리는 증거를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하는 이상 영업방해가 되니까. | 25.09.01 05:54 | | |
(IP보기클릭)211.235.***.***
어ㆍㆍㆍ좀 상당히 다른데 그냥법과 현실이따로논다고보면됨 | 25.09.01 05:59 | | |
(IP보기클릭)110.15.***.***
결국 예산만 잔뜩 들어가고 남는게 없어서 안한다는거 아님? | 25.09.01 0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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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현장 아재들 개뻥으로만 여기고 듣고 넘겼었는데 어이쿠야 ㄷㄷ | 25.09.01 0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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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촌 치우는것만 생각하면 맞음 그래서 재가발열풍때 대도시 집장촌들은 죄다 싹다 쓸려나가고 주택이나 상가로퍼지는 풍선효과로 부작용이 심해진것 | 25.09.01 06: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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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까지는 우리가 딱 김성모 유니버스 스타일이었지만…지금은 뭐…심지어 스웨덴, 프랑스 언니들도 한국 와서 몸 파는 데. | 25.09.01 06:08 | | |
(IP보기클릭)221.141.***.***
오오오 스웨디시 ㅇㄷ | 25.09.01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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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박지마 ㅁㅊ놈아 ㅋㅋ | 25.09.01 11:13 | | |
(IP보기클릭)223.38.***.***
ㅋㅋㅋ | 25.09.01 11:33 | | |
(IP보기클릭)58.236.***.***
(IP보기클릭)122.37.***.***
김밥이 얼마나 맛있길래 눈에 하트까지 생길정도 ㄷㄷ | 25.09.01 06:07 | | |
(IP보기클릭)211.36.***.***
| 25.09.01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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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적은데 집장촌 규모가 왜이리 크지
(IP보기클릭)112.162.***.***
구미랑 가까운게 영향이 있지않을가. 한국 급속 성장기 시절에 경북 남쪽에서는 딸낳으면 대구 섬유공단 보내고 아들래미 낳으면 포항이나 구미보낸다는 말이 있었음. | 25.09.01 0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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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여관바리는 나이 먹고 이제 퇴물이 된 업소녀나 창녀들이 푼돈 받고 벌려주고, 돈은 없지만 보지는 고픈 애들이 저렴하게 이용하는 형태인데…저기는 20대 여자애들이 할머니 값으로 나와서 유명했던 거. | 25.09.01 05:39 | | |
(IP보기클릭)118.235.***.***
보면 김천 평화시장이 김천역 근처에 있는데 김천역이 경부선이랑 경북선이 만나는 첫번째 역이라서 옛날부터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럴거임. 예전에는 그래도 경북선 타는 사람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인구도 얼마 없어서 무궁화 열차 2칸만 운행하는데도 주말아니면 빈자리가 넘침. | 25.09.01 0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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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랑 가까운거도 크고 | 25.09.01 06:32 | | |
(IP보기클릭)118.37.***.***
약간은 반농담식으로 시작된 지역축제인데 이리 흥하게 될지 누가 알았겠냐고 저정도면 자연재해지..... 미흡했던건 어쩔수 없고 차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가 관건
(IP보기클릭)118.32.***.***
솔직히 수요가 10배 차이면 제갈공명이 왔어도 대처 못했을거임. | 25.09.01 05:39 | | |
(IP보기클릭)118.235.***.***
걍 동네 이름으로 드립치고 시작한 축제일 뿐인데 저렇게 몰려올 줄은… | 25.09.01 0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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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궁금한건.. 진짜로 김밥천국 약자가 김천이라서 시작된건가?;;; | 25.09.01 0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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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밥축제 현장이 '직지사'라는 큰 절인데 지금은 큰 절들이 많이 생겼지만 예전엔 저 직지사가 우리나라 5대 절중에 하나였음. | 25.09.01 05: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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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이 아직도 있다니 정말 의외의 도시네. 영등포처럼 버팅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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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아직도 남아있음??? | 25.09.01 0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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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남아는 있음. | 25.09.01 0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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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싹다 밀리것로아는데 | 25.09.01 0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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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여관, 여인숙이니까. | 25.09.01 0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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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아있는거 있슴 문래동쪽에 | 25.09.01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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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5분이야.. 조금 빠른 걸음으로 10초인데.. 대충 30미터쯤 떨어져 있으니 | 25.09.01 0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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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쌈리는 거의 다 헐렸던데? | 25.09.01 0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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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큰거말한거임 ㅋㅋㅋ | 25.09.01 0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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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살아있긴 살아있다고 한거지.. 평택역 KFC 갔다가 차타도 함 가보면 죽진않았드라고 | 25.09.01 0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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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이것이 K 창녀촌!!!! | 25.09.01 0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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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 25.09.01 1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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