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보다 어린데 더 성숙하고 의젓한사람 보면 대단함

[야근병동]

나도 벌써 서른 중반을 넘어서서 

이젠 어딜가더라도 그냥 아저씨 취급인데 

내 뼛속까지 깊게 스며들어있는 찐따의 피가 언제나 스스로 주눅들어있고 

늘 사람과 대면하는것 자체가 힘들고 

남들과 대화는 엄감생심인데 

나보다 훨씬 어린데 일도 빠릿빠릿하게 잘 하고 

목소리 뚜렷하게 말 끝 흐리지 않고 솔직하게 의견 전달하거나 

자연스럽게 뿜는 분위기가 의젓하고 더 성숙한 기운을 뿜는 사람들보면 

부럽고 대단함 

나이는 그냥 진짜 숫자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게 맞다 

JK미소녀 처녀빗치갸루마망에게 수유대딸 받고싶다 

[기동전사오소리]

ㄴㄴ 너도 갸 보다 좋은 마인드를 가진게 있을꺼임.. 자기 스스로 자괴감 들지마..

[기동전사오소리]

내 하나 이야기 해 줄까? 목소리는 성우 한석규급이고 엄청 조리 있어 보이면서 나한테 이것더것 보내는데 내가 다 반려함.. 개소리 하지 말라고..

[야근병동]

[기동전사오소리]

또 하나 이야기 해 줄께.. 헛 똑똑이.. 위에 이야기 한 놈인데 월요일 회의 시간에 보라성게.. 제주도랑 울릉도꺼 오는데 대표가 제주도께 좋아?? 하니까.. 아.. 제주도께 좋죠.. 하길래.. 내가 이야기 했음. 너 성게 받아 본적 있냐? 하니까 안 받아봐도 제주도죠.. 하길래 내가 조져 놓음.. 헛똑똑이김.. 그걸 좀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