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5년에 태어났고 이제 갓 아재 딱지 붙인
마흔살 아재인데 어릴때부터 내가 자주 듣던
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함
난 85년에 혼외자식으로 태어났거든
아버지가 본처가 있고 아들셋 딸하나가 있었는데
우리 어머니를 만나고 나를 낳으신거지
더 놀라운건 시대상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버지의 본처도 자식들도 인정을 해줬단거?
그런데 난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야위고
살도 안찌고 맨날 아프고 열나고 병치레를 하는데
병원만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온거야
몸에 좋다는 한약재에 영양재에 심지어
장어즙,산삼즙도 먹었는데도 소용이 없었고
6살땐 무려 대학병원에서 1박 2일 입원해서
종합검진도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왔데
그런데 아무리 유치원생이지만 몸무게가
6살에 8kg면 문제가 있는거잖아?
키도 또래 보다 좀 작았고 말라서
뼈만 보일 정도 였었지 ㄷㄷ
그런데 내가 7살즘 부처님 오신날에
어머니랑 외할머니랑 절에를 갔었데
거기 좀 유명한 스님이 계셨는데
나를 보더니 우리 엄마 보고 손이 왔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래
그래서 외할머니가 예? 그게 무슨 소리냐니까
스님이 아줌마집에 손이 들렸어 쭛쯧 이래서
손 그게 머냐니까 나를 가르키면서
그게 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밖에서 낳았는데 손까지 들렸네?
PS : 손은 그러니까 귀신이라 보면됨
얘 손들린 애야 이러면서 이유없이 아프거나
살도 안찌고 그러지 않냐면서 묻더래 그러면서
얘 어떻게 안하면 이유없이 자주 아플거고
나중가면 더 크게 계속 아플거고
그 전에 집안 풍비박산 나고 사람 죽어 나가고
안좋은 일만 생길꺼다라고 아야기 하더래
스님이 그런 이야기 하니까 기분이 찜찜해서
방법이 없냐고 물었데 그러니까 스님이
지금은 조상들이 얘 불쌍하다고 어느 정도
보호하고 막아주고 있는데 나중가면
조상들도 어짜피 밖에서 낳은 자식이고
지들 정통 핏줄도 아니여서 결국에는
손털고 갈꺼라면서 방법은 이런 애들은 어짜피
박수될 팔자기 때문에 신부모 그러니까
신엄마나 신아빠를 어릴때부터 만들어 줘야 하는데
솔직히 자식이 무당 된다 그러면 누가 좋아하냐며
다른 방법은 절에 보내는 방법 말곤 없다고했데
스님한테 그말 듣고 몇일은 찜찜 했는데
그러다가 곧 잊어 버라셨데
근데 소름 돋는게 나 8살 국민학교 입학 했는데
우리반에 엄마가 무당집하는 여자애가 있었거든
걔가 날 보더니 안녕 너도 나랑 같네? 이러는거야
그리고 어느날 부모님 순번 정해서 그 부모님이
학교 오시는 참관수업? 이런게 있었는데
걔 부모님도 날 보더니 너 우리집이랑
가까운데 사는거 같은데 다음에 어머니 모시고
우리집에 한번 놀러와 이러는거야 ㄷㄷ
알고보니 내가 살고 있던 빌라 바로 옆옆이
걔네 집이 였던거지 ㄷㄷ
근데 그땐 어릴때라 뭘 잘모르고 금방 까먹어서
엄마한테 이야기 안했거든?
그러다 어린이날 전날에 학부모 참관 수업에
엄마가 참가를 했는데 걔 어머니가 울엄마보고
얘도 밖에서 온 자식이라 팔자도 안좋은데
손까지 들렸고 박수해야 그나마 순탄해질
그런 팔자라고 이야기 하더래 ㄷㄷ
그때도 그냥 흘려 들었었데
그이후에도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가면
항상 손들렸다 신부모 정해주거나 절에 보내라
나없이 점집에 점보러가도 집안에 손들린
어린놈이 들어 앉아 있네 집안 안망하려면
어짜피 박수 팔자인데 어여 신부모 정해줘라
이런 이야기 자주 들었단거야
그런데 스님이랑 무당들 말대로
난 이유없이 자주 아프고 잔병치레도 많았고
95년부터 잘살던 집안 가세가 이유없이 기울더니
IMF 터지기 전에 빨간 딱지 붙고 차압 들어옴 ㄷㄷ
그리고 나 군대 갔을때 100일휴가 전후로
아버지랑 외할머니 두분다 돌아가셨고
난 희귀병 진단 받았고 집안은 완전 파탄났고
아버지 본자식들이랑도 연락하고 어느 정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서 본걸 끝으로 연락이 다 끊김
나는 그 이후에 큰 수술 2번이나 받았고
이유없이 아프고 힘든 일만 계속 겪었음
엄마는 가끔씩 그때 스님들이나 무당들
이야기대로 신부모라도 정해줬음 달라졌을까?
이런 이야기하시는데 나는 그런 미신 같은
헛소리 하지 말라고 이야기함
마흔살 아재인데 어릴때부터 내가 자주 듣던
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함
난 85년에 혼외자식으로 태어났거든
아버지가 본처가 있고 아들셋 딸하나가 있었는데
우리 어머니를 만나고 나를 낳으신거지
더 놀라운건 시대상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버지의 본처도 자식들도 인정을 해줬단거?
그런데 난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야위고
살도 안찌고 맨날 아프고 열나고 병치레를 하는데
병원만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온거야
몸에 좋다는 한약재에 영양재에 심지어
장어즙,산삼즙도 먹었는데도 소용이 없었고
6살땐 무려 대학병원에서 1박 2일 입원해서
종합검진도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왔데
그런데 아무리 유치원생이지만 몸무게가
6살에 8kg면 문제가 있는거잖아?
키도 또래 보다 좀 작았고 말라서
뼈만 보일 정도 였었지 ㄷㄷ
그런데 내가 7살즘 부처님 오신날에
어머니랑 외할머니랑 절에를 갔었데
거기 좀 유명한 스님이 계셨는데
나를 보더니 우리 엄마 보고 손이 왔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래
그래서 외할머니가 예? 그게 무슨 소리냐니까
스님이 아줌마집에 손이 들렸어 쭛쯧 이래서
손 그게 머냐니까 나를 가르키면서
그게 나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밖에서 낳았는데 손까지 들렸네?
PS : 손은 그러니까 귀신이라 보면됨
얘 손들린 애야 이러면서 이유없이 아프거나
살도 안찌고 그러지 않냐면서 묻더래 그러면서
얘 어떻게 안하면 이유없이 자주 아플거고
나중가면 더 크게 계속 아플거고
그 전에 집안 풍비박산 나고 사람 죽어 나가고
안좋은 일만 생길꺼다라고 아야기 하더래
스님이 그런 이야기 하니까 기분이 찜찜해서
방법이 없냐고 물었데 그러니까 스님이
지금은 조상들이 얘 불쌍하다고 어느 정도
보호하고 막아주고 있는데 나중가면
조상들도 어짜피 밖에서 낳은 자식이고
지들 정통 핏줄도 아니여서 결국에는
손털고 갈꺼라면서 방법은 이런 애들은 어짜피
박수될 팔자기 때문에 신부모 그러니까
신엄마나 신아빠를 어릴때부터 만들어 줘야 하는데
솔직히 자식이 무당 된다 그러면 누가 좋아하냐며
다른 방법은 절에 보내는 방법 말곤 없다고했데
스님한테 그말 듣고 몇일은 찜찜 했는데
그러다가 곧 잊어 버라셨데
근데 소름 돋는게 나 8살 국민학교 입학 했는데
우리반에 엄마가 무당집하는 여자애가 있었거든
걔가 날 보더니 안녕 너도 나랑 같네? 이러는거야
그리고 어느날 부모님 순번 정해서 그 부모님이
학교 오시는 참관수업? 이런게 있었는데
걔 부모님도 날 보더니 너 우리집이랑
가까운데 사는거 같은데 다음에 어머니 모시고
우리집에 한번 놀러와 이러는거야 ㄷㄷ
알고보니 내가 살고 있던 빌라 바로 옆옆이
걔네 집이 였던거지 ㄷㄷ
근데 그땐 어릴때라 뭘 잘모르고 금방 까먹어서
엄마한테 이야기 안했거든?
그러다 어린이날 전날에 학부모 참관 수업에
엄마가 참가를 했는데 걔 어머니가 울엄마보고
얘도 밖에서 온 자식이라 팔자도 안좋은데
손까지 들렸고 박수해야 그나마 순탄해질
그런 팔자라고 이야기 하더래 ㄷㄷ
그때도 그냥 흘려 들었었데
그이후에도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가면
항상 손들렸다 신부모 정해주거나 절에 보내라
나없이 점집에 점보러가도 집안에 손들린
어린놈이 들어 앉아 있네 집안 안망하려면
어짜피 박수 팔자인데 어여 신부모 정해줘라
이런 이야기 자주 들었단거야
그런데 스님이랑 무당들 말대로
난 이유없이 자주 아프고 잔병치레도 많았고
95년부터 잘살던 집안 가세가 이유없이 기울더니
IMF 터지기 전에 빨간 딱지 붙고 차압 들어옴 ㄷㄷ
그리고 나 군대 갔을때 100일휴가 전후로
아버지랑 외할머니 두분다 돌아가셨고
난 희귀병 진단 받았고 집안은 완전 파탄났고
아버지 본자식들이랑도 연락하고 어느 정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서 본걸 끝으로 연락이 다 끊김
나는 그 이후에 큰 수술 2번이나 받았고
이유없이 아프고 힘든 일만 계속 겪었음
엄마는 가끔씩 그때 스님들이나 무당들
이야기대로 신부모라도 정해줬음 달라졌을까?
이런 이야기하시는데 나는 그런 미신 같은
헛소리 하지 말라고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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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거 안믿음 큰일 있을때마다 부처님,하나님 조상신님,자비로운 신님들 다 부르면서 기도해도 효과 없더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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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왜 제우스 믿어서 해결 짤, 그거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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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애가 삐쩍 말랐으니까 툭툭 내뱉는 말임 낚시 성공하면 좋고 아님 말고.. 위에서 말한거처럼 imf는 다들 그랬고 그게 너 때문이면 넌 국가를 뒤흔들 신을 타고난거다 이게 사실이면 어떤 신부모가 그걸 감당할수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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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왜 제우스 믿어서 해결 짤, 그거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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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거 안믿음 큰일 있을때마다 부처님,하나님 조상신님,자비로운 신님들 다 부르면서 기도해도 효과 없더라고 ㅠㅠ | 25.08.02 0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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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 | 25.08.02 0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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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를........제사를 지내셨어야죠. 가는 게 있어야 오는 게 있는건데, 맨입으로 빌면 안됩니다. | 25.08.03 0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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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애가 삐쩍 말랐으니까 툭툭 내뱉는 말임 낚시 성공하면 좋고 아님 말고.. 위에서 말한거처럼 imf는 다들 그랬고 그게 너 때문이면 넌 국가를 뒤흔들 신을 타고난거다 이게 사실이면 어떤 신부모가 그걸 감당할수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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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봉인이라도 되냐 아니면 미호 봉인한 짭 나루토는 되려나 힘 좀 내서 봉인 좀 잘 메꿔주삼 청년 취업률이 너한테 달렸다! | 25.08.03 01: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