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엄마가 급식실에 취직했는데 걱정돼..jpg

[M762]

군림하면 싸울일이 없는게 아닌지?

[파이어니어]

조용히 일만 하면 오래 못하지 대장해야지...

[ꉂꉂ(ᵔᗜᵔ *)]

[생난리 치이카와]

조리흄 걱정을

[나불럿써]

느리구나 채써는 것조차!

[마에라드]

어머니:

[Hatihatiho]

저 이모님이 급식실 입사하고 며칠안되서 대장먹으셧대

요리실력이 그렇게 쩔어?

아니 주먹으로.

[호모 심슨]

오

[루리웹-2354243445]

조리실 암흑 패왕!!

[흰소나무]

"안되서"라니... 크르르르르르

[니지옥]

어이 영양사 양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killermonkey]

마지막 톡은 읽지도 않고
바로 기강잡으러 가버렸네..

[댕댕짜요]

자식이 저런말 먼저 꺼냄 + 답변이 '대장해야지' 하는거 보니 성격 보통 아닌가보네...

[Redmario]

[코프]

아니 자식이 버르장머리없........

납득

[수면상태]

아줌마들 사이에서 텃세 이겨낼라면 저것도 방법이긴한데 ㅋㅋㅋㅋㅋ

[一]鬼武者[閃]

급양들아 대장 받아라!

[소심한쿨가이]

텃세 장난 아닐텐데 ㅋㅋㅋ

[겨울엔찐빵]

엄마가 마지막 톡을 읽지 않아 ㅋㅋㅋ

[anjk]

가끔 저렇게 장군감인 어머니가 계시더라 ㅋㅋㅋ

[어이쿠무셔]

단체 급식 조리원이 남자들로 따지면 노가다판 같은 곳이라.. 저 나이에 어디 가서 저럼 월급 받긴 힘들지만 일은 힘들고, 어딜 가도 아줌마들끼리 사이 좋은 곳이 절대로 없음.

[Pixels]

자매품 요식업 주방or서빙
엄청 싸우고 툭하면 그만두고

[육체노동자]

우리엄마도 집앞 초등학교 급식실 일하러 갔다가 아줌마들 텃세 존나 심하다고 얼마 일안하고 그만둠

[효다]

갑자기 사촌형 썰이 생각나네...
공익을 갔는데(아마 키때문일꺼임 193)
그 어디더라 동사무소인가 공익들 모여있는데 처음 들어가서
지금부터 계급없다 나이대로 한다
아무도 반항 못 했다함...개 편했다고

[마카롱빌런]

급식이면 차라리 저런 엄마가 나을수도 있음 ㅋㅋㅋㅋ

[미풍가도]

예전 여친이 영양사였는데 거의 이모뻘인 여사님들한테 '아줌마 미쳤어?!'하면서 소리 지르며 통화하길래 그래도 되냐고 하니까 영양사들 제일 처음 선배들한테 듣는 얘기가 여사들한테 밀리면 직장생활 못한다는 거라더만.

[쿠얀군]

조리 여사님들 겁나 싸움... 3명 이상 모이면 어떻게든 편갈라서 싸움

[slient bill]

닳고 닳은 우왁스러운 40~50대 아줌마들이 3~4명 일하면 왠만한 남자들보다 기가 쎄다는 걸 느낄 수 있음.

남자들에겐 좀 관대하지만, 같은 여자끼리의 묘한 위계질서가 엄청 무섭달까?

나이든 여자 둘이 싸우면 진짜 불구대천지 원수급이 되는데, 정말 냉전이라는 게 이런 거 구나, 왕따 시킨다는 거 사람 ㅂㅅ 만든다는 게 이런 거 구나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