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기타] 고시원 에어컨 결국 못고침

[스쳐 지나가는]

1. 5월 중순부터 안되서 수리 맡김

 - 키려고하면 실외기 가동과정에서 갑자기 전력이 나감

2. 업자가 실외기 컴프레셔 문제라고 해서 고침

 - 부품 구하느라 2,3일 더 걸림

3. 고치고 며칠 지나서 또 안 됨, 그래서 이번엔 실외기 청소함

4. 근데 청소하고보니 다른 부품 고장도 확인했다고 그거 고침

- 그거 구하느라 또 걸림

5. 근데 안 시원함

- ?

6. 이젠 실내기 문제라고 함

- 근데 지는 병원 입원해야된다고 다른 사람 보냄

7. 근데 실내기 결국 못고침

- ?

8. 그래서 그냥 새로 사기로 함

시간이랑 돈만 날림

자꾸 고시원분들떼 문자랑 전화 와서 사과만 하느라 스트레스만 겁나 쌓임

고시원 사람도 결국 빠짐

ㅈ같다

[가루부침]

에어컨이나 보일러는 수리보다
새거가 싼경우가 많지.

[스쳐 지나가는]

돈은 그렇다치는데
시간이랑 그동안의 스트레스 받은 게 너무 화남

[스쳐 지나가는]

가뜩이나 환풍 잘 안되는 곳인데
시간만 끌림 하...

[스쳐 지나가는]

업자가 전문가니깐 믿고 맡긴건데
해결 못할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