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겉으론 멀쩡해보이는 10개월 아기가 응급실에 온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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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く暗い 幻想]

psvt면 어지간하면 약으로 조절되고
지이이이인짜 안되면 좀 큰 다음에 심도자로 콕콕 지지면 됨

[유리창떠들썩파랑나비]

으악 지지기 !

[深く暗い 幻想]

의외로 소아심장은 다른 이상이 없으면 성인심장보다 예후가 좋은 편일걸
제일 안좋은 단심실이 폰탄 성공확률 88%인가 하던가

[새벽늑대]

나니 선생님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십니까

[현명한예언자]

과잉보호가 아니라 진짜 특이한 변화를 눈치챈 현명한 판단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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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픈건 과잉보호해서 푸닥꺼리하고 돈 더 써도 됨... 과유불급임..

[돌고래는 맛있어]

과유불급이 아니라는 의미로 말한거 맞지..?

[Isitea]

선생님, 과유불급은 지나친 것고 부족한 거랑 같이 안 좋다는 겁니다.
이럴 때는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듯 하는 게 좋다' 고 하심이 조금 거 적절한 표현입니다.

[마왕 제갈량]

감이라는 걸 무시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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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에용 ㅋㅋㅋ 펭귄짤 달리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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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에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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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빈맥왓을때 약도 안먹혀서 몇 시간동안 응급실에서 살짝 뒤집혀잇엇는데ㅋㅋㅋ혈압 높여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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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혈압높이기 위해서 살찌우랬는데ㅋㅋㅋㅋㅋ

[던린이에픽비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유게이 고문당해'

[TLGD]

그 동네 뒷산에 있는 그거에 눕혔겠네 ㅋㅋ
발만 걸고 거꾸리되는 거 ㅋㅋ

[엔요이시카]

막줄은 등짝

[허니넛 후레이크]

진짜 저걸 어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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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겨울바른]

유난 안 떨기 힘들기도 하군...

[처음부터]

4년에 한번 정도 심장에 콕콕콕 바늘로 찌르는 느낌 도는데 5분정도 뭘 할 수가 없이 끄으윽 거리다가 멀쩡해지는데 저건가

[생육]

어 그거 나도 그런데
엄청 가느다란실로 심장 조이는 느낌임

[처음부터]

조이는건 아니고 진짜 바늘로 찌르는 느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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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보셔야 할듯
그거 급성 질환 아니더라도 만성 질환으로 스택쌓일때마다 증상 발현? 되는거같음

[롤랑이아몰랑]

나도 가끔 그러더라 쿡쿡쿡 쑤시는 느낌 들더라고

[앙증마]

역류성 식도염도 비슷한 느낌 든다.
과식한 후라던가?
그런 느낌 오는거면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음.
일단은... 내과 가보면 됨.

[처음부터]

초딩때부터 시작됬는데 어릴땐 2년간격이었는데 크면서 4년 최대 5년까지 늘어남...

[플랭]

나도 이런 증상땜에 병원가서 검사 받았는데 다행이 정상이라고는 했음
알고보니 역류성 식도염이었는데 아침 빈속에 커피 마시는 행동 없애니깐 지금은 그 증상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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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지는건가 싶긴하네

[센베이]

댓글에도 있지만 사람들이 위, 특히 위와 식도가 연결되는 부위의 통증을 심장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니 영 찜찜하면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면 됨.
반대로 나의 경우 명치쪽이 엄청 강하게 조여오는데 예전에 한번 경험해 봤던 급성 위경련인줄 알고 병원 가려다가 통증 너무 심해져서 구급차 부르고 실려갔는데 심근경색이었음.
그만큼 착각하기 쉬운 부위이긴 함. 물론 난 이제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알게 됨.

[처음부터]

다 격어본 증상들이구먼

[ORA-06508]

일단 애플워치 젤 싼거라도 차 보는게 좋겠다.

[루리웹-6759456354]

나도 빈맥이 심한거구나
심장이 말그대로 벌컥하는게 느껴지거나 빨리뛰는거랑 다르게 심장의 박자가 다르게 뛰는게 느껴진적이 많았는데

[루리웹-6759456354]

주사로 마구 찔리거나 한두번 찔리는 감각도 간헐적으로(짧으면 10분 간격,길면 2주 간격)

[봇치더록!]

병원가서 다행이네

[February02]

촉이 좋아서 다행이랄지

소아과 의사 말마따나 아이들은 진짜 증상 잡기가 어렵지.
뭘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니

[왜사나]

10개월짜리 애가 가끔 멍하단 것만으로 이상하다고 눈치챈 것도 대단하네
말도 안 통하고 애는 원래 멍했다가 울었다가 하는 법인데

[수인]

저거 나도 저거있었는데 부정맥임
그냥 심장이 순차적으로 안뛰니까 현기증나고 호흡곤란옴 그리고 저거 있어도 병무청이 3급줘서 군대갈뻔함

[볼빨간중년기]

성인되면 이런 거 자연스럽게 사라지나? 아니면 그대로 남아있나?

나도 어렸을 떄 저랬던 적이 있어서 궁금해지네 지금 검사하면 나오나 안나오나.....

[수인]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케이스도 있는데

안사라지는 케이스도 있음 나는 안사라져서 치료함

[볼빨간중년기]

ㄳ 검사 한 번 받아봐야겠네 무슨과로 가야 되는지도 혹시 아심?

[수인]

부정맥 지금 발병 안하면 괜찮지 않음?

검사는 보통 심전도로 하는데 달리기 하든

심장에 부하줘서 심전도 비정상 안보이면 괜찮을거

[Michale Owen]

일단 심장쪽은 외과 아니면 흉부외과

[수인]

심혈관센터로 가면됨

[댓글알바모브]

어머니는 위대하다

[동방제과]

전근대에 영유아 사망률이 괜히 높았던게 아니구나. 진짜 인간 아기는 너모 약해

[돛새치 800g15500원]

저거 있어도 운이 있어야하는게 병원가고 진단받는 사이 발작 끝나면 님 정상임 하고 땡임

[Maximo]

우왕 나도 어릴때 조금만 뛰어도 가슴 터질것 같아서 헥헥 거려서 친구들하고 같이 못놀았는데 사실대로 말하니까 당시 가게 운영하느라 존나 바쁘던 엄마는 쿨하게 그럼 죽어. 하고 끝냄. 결국 책이 내 친구가 되었따...

[타이어프라프치노]

애들은 진짜 연약하구나
세네살 되는 애들 보면 너무 작아서 내가 근처에서 걷기도 무섭더라

[페도는병이라고생각해]

내 심방중격결손 생각나게 만드는군...

[린.민.의.영.웅]

옛날에 저랬으면 그냥 애 죽었겠구나...

[루리웹-3364450711]

애를 낳아보니까
그냥 육감임. 그냥 쎄함.
그리고 그게 관심이고 사랑이지

[플랭]

우리 회사 동료도 빈맥때문에 죽다 살아났음
지금은 심장박동기? 그거 가슴에 심고 등과 겨드랑이 사이에 배터리까지 심었는데
운동도 맘대로 못하고 짠거, 술 절대 먹으면 안되고...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 너무 안되었음...

[TheSalaryHunter]

어머님 넘 대단하셔

[나는흐른다]

생후 20일 딸내미가 못먹고 토하고 몸무게가 안늘어서 갔더니 분유 작게 먹여서 그렇다고 지금먹는거 2배먹이라던 소아과 선생 잊지못함.

다른병원 바로 가서 초음파 찍으니 위장으로 가는 길이 좁아져서 그 다음날 바로 수술했지..

[비스크펀치]

엄마 (내가 운동을 싫어해도 다섯살땐 날아다녔는데?) 병원가보자

[키쥬]

진짜 애기 때는 과잉 진료란 소리 들어도 이상하다 느끼면 병원 거봐야해

[아라키 히로히코]

난 5살때 말이라곤 안하던 내가 아프다고 병원가재서 병원갔더니 폐렴 바로 입원...
캐치는 중요하다

[부츠야!]

애기들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 ㄹㅇ

[rule-des]

애 관련해서는 요란 떠네 이딴 소리 다 헛소리임

[리쪼만조-]

애를 너무감싸고 도는게 문제지 먼가 이상하면 무조건 병원가야됨

[올때빵빠레]

등짝스매싱각? ㅋㅋ

[한줌의ZERO]

아이가 아프면 엄마 아빠는 죄인이 된 된 거 같아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박통홀에발터박]

한의학이 답할 때입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