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90말 00초 컴퓨터 보급 과도기 시절때 나온 괴작.jpg

[메스가키 소악마]

컴퓨터 발열과 사람의 신체구조를 정말 단 1도 생각하지 않고


외관상 마우스와 키보드.. 심지어 모니터까지 수납하면 깔끔하겠지?라는 단순 발상에서 튀어 나왔던


컴퓨터 보급화 시절 과도기 중에 나온 괴작 중의 괴작

[김곤잘레스]

저거 심지어 교체하는거도 존나힘듬 모니터 꺼내다 여럿 허리ㅜ나갔을걸

[SNOW per]

옛날디지털기기 특-존나무거움

[건담mk2]

lc475. 파워맥6100..; ??

[oldbutgold]

lc랑 6100그리고 apus2000까지는 들고 다녔었음..

[과학탐구영역]

사용자의 경추 건강따위는 고려하지 않은 설계

[초식여우]

저거 쓰던 시절은 아직 메인은 종이서류던 시절이라서,
일반 회사원에게 주어질만한 크기의 책상으로는 브라운관 모니터가 책상을 다 차지해버려서 정작 서류는 펼쳐볼 자리도 없어짐.
저기로 쳐넣는게 공간활용에 최선이었음.

[죄수번호-3493859067]

비슷한 이유로 교탁에서도 어쩔 수 없었음
당시의 거대한 CRT 모니터를 딱 보기 편한 위치에 올려버리면
컴퓨터를 안 쓰는 나머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선생이랑 학생들 얼굴을 서로 못 보는걸...

[사기노미야 이스미]

디자이너: 발열이 뭔데 씹덕아

[metierr]

사실 586전까진 그렇게 발열이 중요치 않았음....

[유게를떠도는공대망령]

저 책상 쓸적에 펜티엄4까지 나옴

[개구리이]

무슨소리야

발열 제어가 잘 되어야 몰컴하다가 엄마가 와도 빨리 열을 식히지!

[쿠미로미]

고것은 녹투아 할아버지가 와도 몬속이니 얌전히 들키시오

[포풍저그가간다]

모니터에만 손대봐도 걸리는데!

[개구리이]

아 맞다. 본체 열 식혔는데 모니터 열을 못식혀서 들켰지.

Crt 모니터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까먹었다.

[믿습니다. 마멘~]

팬티엄부턴 팬 필수긴 했음
486까진 방열핀도 없이 쓰긴 했지만 dx2부터는 핀도 붙이고 팬도 붙이기도 했고.

[작은발가락]

저거 모니터 발열이 문제였음 ㅋㅋ

[핌블]

그래도 컴퓨터실가면 저기 고개쳐박고 겜하긴함

[쿠미로미]

저 땐 발열 문제가 없었어
대부분 팬리스였는데 뭘

[shadowland]

저때는 컴퓨터보다 CRT 모니터 발열이 심했지. 40대 가까이 모아놓았으니 여름엔 장난아니었음.

[쿠미로미]

새벽에 몰컴하다 들키는 주 원인이었지 ㅋㅋㅋ

[shadowland]

그땐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변변치 않던 시절이니 컴퓨터실 체감더위는 지금보다 그때가 더 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ㅋㅋㅋ

[믿습니다. 마멘~]

Lcd도 ccfl 광원 쓸 때 까지는 좀 뜨겁긴 했음

[7600gs]

엄니가 모니터에 손 대는순간 뜨끈 뜨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다수 컴들이 거실에 생겨지는 마법은 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근

[파멸한세상]

저거 쓰던 시절에 컴퓨터 실에 에어컨이 없었음..??

[파멸한세상]

저거 쓰면 세기말이고 그땐 에어컨 있던 시절이니
특히나 컴실에선 가동 자주했고
초등학교라 별거 안 하거나 학교가 투자를 안 하면야 그렇겠지만

[shadowland]

본체는 쿨링팬도 필요없을 정도로 발열이 낮고 모뎀으로 인터넷 접속하던 시절인데 서버실이 있을리가.
그리고 라떼는 중학교 교실에는 선풍기도 없었음... 이게 보통이었는지 우리학교만 구데기라서 그랬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파멸한세상]

공립인데도 Imf 시절에도 학교에 isdn 깔려있었는데..
학교별 cbc가 큰듯

[Superton-]

저땐 발열이 지금같지 않아서 버틸만했어

[S플래티넘]

가정집에서 못봤는데 학교컴퓨터는 죄다 저거였지

[파블로피카소]

내 개인적 경험으론 1번 타입은 가정집에 많이 보였음

[윈드스토커]

제가 1번 쓰다가 오른쪽 손목 인대가 늘어나서 오른손에 무거운거 들고 손목을 움직이면 아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평평한 넓은 책상에 팔뚝까지 완전히 올리고 마우스 잡음.

[불렀음?]

저시절은 엔간하면 쿨러 안달고 그냥 방열판만 달았어

그냥 사람만 신경안쓴 디자인

[Digouter HHT]

저거 쓰는 선생님들 불쌍했는데

[루리웹-077777777]

그리고 00초에 프레스캇이......

[∀Gundam]

진짜 프레스캇 아직도 잊히지도 않는 이름이다 개같은거...

[루리웹-077777777]

478 프레스캇은 비행기 순정 쿨러(항상 5000rpm) 775 프레스캇은 쿨러는 괜찮은데 케이스 전체가 난로가 됨 ㅋㅋㅋㅋㅋㅋ

[Superton-]

그땐 지금처럼 케이스팬을 많이 안 달던 시기니까
측면팬이 슬금슬금 커지고있던때쯤 되던가

[srkim90]

어머 부모임댁에 프레스캇 놔드려야겠어요 드립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ㅋㅋ 그나저나 요즘 잉텔의 행보가 그 시절이랑 비슷한거같은..

[루리웹-077777777]

두터운 철판에 밀폐형 케이스도 많이 썼었으니... 뜨끈뜨끈

[루리웹-077777777]

그렇지요 ㅋㅋ 게다가 요즘은 미세 공정에 힘입어 열과 전력을 못버티고 죽기까지 하는....

[파멸한세상]

그 시절부터 인텔이 에어가이드처럼
직접적으로 쿨링에 신경쓰라고 말 하고
규격 말해주던 시기니

[은회색1]

척추 경추 박살 책상

[성건림]

아래짤은 나 중학교때 본것같은데

[고인형 아서]

학교 컴퓨터에 저걸 보급해서 애들 목건강을 작살낸 놈을 찾아서 매달아라

[∀Gundam]

발열은 그 프레스캇 나왔을때부터 문제되기 시작했고 이건 그냥 구조가 목 허리 손목이 아픔

[꼼지삼촌]

위에 껀 그래도 괜찮앗음 ㅋㅋㅋ

[유게를떠도는공대망령]

왼손잡이에 대한 고려 내다버렸쥬?

[꼼지삼촌]

글쎄...저게 만들어질때는 우리나라엔 내다버릴 고려도 없엇는데??

[쿠미로미]

저거 한국에 돌 땐 왼손잡이용 마우스란 놈은 생각도 못할 때잖아 ㅋㅋㅋ

[『Dizzy』]

저때한국은 아아니 밥을 왼손으로 먹어?? 이런 고얀놈! 하면서 멀쩡한 왼손잡이도 오른손집이로 교정하던 시기라 그런 생각을 할리가 없지

[기무타쿵]

맞음 위에껀 나도 집에서 사용 했었는데 뭐 나쁘지 않았음.

[Server error]

왼손잡이 고려는 지금도 딱히?

[유게를떠도는공대망령]

발열문제가 없었다니 저거 사용되던 시기가 프레스캇 출시 쯔음까지 겹쳤는데

[초코송이맛있다]

그렇긴 한데 저걸 이용할 컴퓨터들은 발열 문제를 고려 할 필요가 없었음

[알중알쓰]

어릴적이라 그런가 불편한것도 모르고 그냥 컴퓨터 인터넷 재밌다 헤헤 하면서 놀았던 기억밖에 없음

[루리웹-9778766951]

지금보니 저 책상업체도 리베이트의 결과였군..

[東方☯藤原妹紅]

모니터가 아래쪽에 들어가는 건 학교에서 수업할 때 일어선 상태에서 화면 보기 편하라고 저런 식으로 나온 거라던데

[지르다지치리☆]

위에 책상은 지금도 내가 쓰고 있다;;;;

물론 본체 꺼내서 책상 옆에 놔뒀지;;;;ㅎㅎ

[파블로피카소]

나도 위에건 집에 있어서 쓰는데 깔끔하긴 함, 고사양 게임같은건 안해서 발열 생각해본적이 없긴하네

[정모대사]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 책상이 저거였는데 중2 담임은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 저거 불편하다고 모니터 받침 때네서 모니터 꺼내고 선 뒤로 ㅃ보아서 모니터 챡상위로 올려서 씀 ㅋㅋㅋ

[촉로]

와 난 16년 까지 저거 썻는뎅

[아야어옇]

첫짤 키보드 꺼내고 자리에서 일어서다가 옆에 쇠붙이에 허벅지에 베임 정말 쓰레기 같은 구조엿어

[잉여대왕]

학교에 많이 보급되었지.
나이많은 선생들에게는 어차피 그냥 일반 책상이라 컴퓨터 제대로 쓰며 수업하지도 않았을껄

[잉여대왕]

솔직히 밑에 책상은 모니터를 아래에서 들어올리면 사각형 구멍에 딱 맞게 올라와서 정면에서 볼수 있도록 세팅될줄 알았음 ㅋ

[밀떡볶이]

컴퓨터 보호가 우선이었던 거 같음 젊은 선생님도 낑낑대면서 쓰심

[chakata]

실제로 그때는 여전히 비싼 기기였지
컴퓨터실에 40대 이상 구비하려면 몇천만원 나갔을테니

[후타바 안즈]

아래껀 진짜 뭔생각으로 처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루리웹-2063379379]

지금 생각해보니 안 그래도 거북목 많이 생길 학창시절에 가속도를 붙여주는 구조였던 듯 ㄷㄷㄷ
뭘 어떻게 하다가 모니터를 책상 아래로 처박을 생각을 했는지 진짜 의문임;;

[샐맨불도마뱀]

아래 컴퓨터 책상은 진짜 불편했음

[V_solves_everything]

가정용은 이런게 많았는데 이것도 ㅂㅅ이었지

[매직군]

이건 뭐 어떻게 앉아야 하는거야 ㅋㅋㅋ

[V_solves_everything]

컴퓨터: 뒤주형
사람: 다리찢음형
고통만이 가득함

[Server error]

내 기준 이게 제일 최악이였다

[lkk-]

우리집도 어릴때 이런 책상 있었는데 걍 키보드 책상위로 올리고 원래 키보드 자리는 사이드테이블 용도됨 ㅋㅋ 잠깐 뭐 올리는용

[네버어게인]

컴퓨터 킬땐 좋았겠네... 발가락으로 컴터랑 모니터 틱틱... 그 와중에 저 pc케이스... ㅎㅎ 그리운걸?

[칠리콘카르네]

컴퓨터 뮨제가 아님
결국 브라운관 모니터인 이상은
학교같은 공간에선 저게 최선임

[21stcenturyman]

유일한 장점 : 컴퓨터 보는척 하면서 잠자기 가능

[아이마스]

1번은 가정집 2번은 학교, 공공기관 검색용 컴퓨터

2번이 채택된 이유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도난방지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었기 때문임
전산실 볼마우스 볼도 자꾸 빼가서 접착제로 붙여놓을 수밖에 없었던 학교 측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거치방식이었을 거임

[chakata]

그래서 신제품 도입에 인색한 학교에서 광마우스는 빠르게 보급되더라ㅋㅋㅋ

[Jenu]

위는 내가 지금도 아직 쓰고 있어...

[스타더스트메모리]

2번도 학교기준 나름 기능성인게 일반 책상으로 활용이 된다는게 있었지

컴퓨터실에서 교과서 수업할때도 있는데 crt모니터는 부피가 커서 책 놓을 자리도 없고 그랬으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보편적으로 썼던거 같음

[88년 장세훈]

학교에서 수업중에 잠깐 쓰는거 아닌가

[따잃학상]

의자(일체형)

[ffotagu]

저땐 발열에 별로 엊ㅅ엇음. 농담 아니라 진짜로 cpu쿨러도 걸쳐만 놔도 돌아가던 시절임.

[고구마언덕]

내가 펜티엄3 카트마이 썼는데 실수로 팬 핀 뺐는데도 잘돌아가더라.

[XA-26483]

원조 거북목 제조기

[이스램]

2번은 ㄹㅇ 기능성 책상임
교탁위에 crt모니터 같은걸 두면 공간도 없고 시야도 가리기 때문에 저런거
그래서 교탁자체에 모니터 박아버리는건 지금도 나오고있음

[(+-×)]

1번이야 사진은 lcd 모니터지만 저런 책상 나올때 모니터는 대부는 CRT라 부피가 커서 저렇게 디자인 해야 책상이 좀 슬림해져서 방 공간을 덜 차지 하고.. 2번은 선생들이 서서 강의 할때 자료 편하게 보라고 만든거.. 다들 이유가 있음..

[쟈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운동장이 되는 교실이라 안전문제 측면에선 합격점이었어. 사용하기 ㅈㄹ맞아서 그렇지...

[회색모드인생]

대전 상공회의소 시험장 1번책상이더라
키보드 책상 위로 빼달라고 ㅜㅜ

[나오마리오타프라데이리]

위에거랑 비슷한거 오래되긴 했어도 은근 튼튼해서 아직도 티비랑 이것저것 올려놓는 용도로 쓰고 있긴함.

[페르셔스]

수업시간 딴짓하긴 좋았음 ㅋㅋ

[여우할아버지]

모니터를 위에다 놓을거면 opp영사기는 어디다 둘껀데

[manee]

둘다 사용해봤습니다. 아래 사진 책상은 오래전 군복무할때 사용했었습니다. CRT 모니터 두께 때문에 책상의 공간을 확보하고자 나온 제품들이었죠.
이상한 자세로 작업해야하기는 했습니다. ㅎㅎ

[死神]

2번은 문제있는 물건 맞는데 1번은 왜????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책상도 1번 같은 구조인데...(구입한지 10년 넘기는 했음...)

[anotherA]

목 디스크 유발 책상

[가구구가]

나는 남중이라 싸움이 자주 났었는데 어떤 놈이 싸움구경한다고 2번 책상 모니터 유리 위에 올라가있다가 밑으로 쏙빠짐ㅋㅋㅋㅋㅋ 싸운놈들보다 그놈이 더 다쳤었짘ㅋㅋㅋㅋ

[死神]

2번은 저게 더럽게 무거워서 폐기하는것도 개 뺑이침... 대학교에 있던거 폐기 처분하는데 모니터나 컴퓨터 안 들어 있어도 책상 자체 무게가 작살이라 차에다 상차하는데도 뒤지는 줄 알았음...

[전장의 늑대2]

자매품 : 의자와 붙어있는 책상.
허리가 묘하게 나빠지는 기분나쁜 간극

[위험함]

저때 컴터는 모니터가 제일 뜨거운 부품 중 하나였던 시절이니

램 16메가에 40만원 하던 거 아직도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