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터넷에 함부로 자랑하면 안되는 이유

[루리웹-3088598136]

6시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서 

사람 기분 찜찜하게 만드는 사람이 등장하기 때문 

[참한우유통]

이거 말고 그 집나간 엄마 찾으러 가는 형제 이야기도 개슬펐는데

[프리큐어]

델리만쥬...

[참한우유통]

[참한우유통]

[참한우유통]

[참한우유통]

[Ddehddjl]

마지막 문장이 너무 좋다.
"가방 입구 속에 보인 건 아이의 낯빛보다 더 창백한 색의 대리석 바닥이었다."

[그리프스76]

커터칼로 소매치기 당했단 얘기잖아...

[쳇젠장할]

애기꺼 소매치기라니 사람 새끼 수준이...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일제시대나 독재시대에 태어났으면 시대를 풍미할 문학가가 됬을 인재들이 인터넷에 뻘글이나 쓰고 있다...

[노망난바이든]

뭐드라 이거 후일담이 존나 끔찍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새드 스토리 글이 뭔 의도가 있었다..였나? 아씨 뭐더라 진짜 뭐 후일담이 있었는디

[프아이루]

후일담 있었어? 이것도 그 뭐 돈인가 주웠다니깐 문과의 필력 보여준거아니였어?ㄷ

[루리웹-7374829332]

그 간장게장으로 시 쓴 시인 이야기 말하는거?

[노망난바이든]

아니 내가 예전에 봤던 낙지 잘먹는 아이 만화랑 헷갈린듯...

[MR.LEE]

소매치기 당한게 아니라 오래 쓰니 가방이 헤져서 구멍이 난거지

[매실맥]

문과가 또...

[중고딘알라서점]

[카나코S2포챠코]

그러네 누가주웠다는거는 누군가는 잃어버렸다는 뜻이니깐

[너는나고나는너다]

이제 문학도들은 댓글을 쓸 뿐이다...

[루리웹-4718099368]

근데 뭐 사실 돈 주운 사람이 임자는 아니긴 해 ㅋㅋ 법적으로는 경찰서 가져가는게 맞긴 하지.

[Roronoa-zoro]

길가다 4만원 주운적 있음.
우리 동네권 근처여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혹시 이쪽으로 지나갔냐고 물어봄 안 지나가셨다해서 개이득 하고 친구랑 탈탈 다 씀.

원래 이런 성격 아닌데
그일이 있기 2년전 서울역에서 어떤 아저씨가 급하게 지방 가야되는데 지갑을 분실해서 카드고 돈이고 없다고 빌려주면 계좌로 갚는다고 계좌번호까지 적어갔었는데 역시나 돌아오지 않았고

나는 저 날 주운 4만원이 그 돈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통구님이닷]

전철역 카드찍는곳 부근에서 만원 주운 적 있음
별 생각없이 근처 공익한테 돈 주웠다고 주고 지나감..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공익이 걍 썼을꺼 같음..

[ELEMENTALMASTER]

그런데 떨어져 있는 돈이 자기 돈은 아니긴 함. 뭐가 문제냐고 따지면 땅바닥 놓여있는 택배나 물건 지나가는 사람이 주어가도 되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