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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젊은이들이 왜 교사를 안하려고 그래?“ 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아시는 손웅정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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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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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잘못된건 잘못 된거고 아닌건 아니다라고 학교에서 배울 수있는 데 공부 뿐만 아니더라도 사회성을 배워야하는데 집에서 교육도 제대로 안되고 학교에서도 문제 생기는걸 꺼려 하니까 나오는 콜라보...
24.05.22 05:27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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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젊은 사람들 교살 안하려고 하지
24.05.22 05:27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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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살?
24.05.22 05:28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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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교육이전에 훈육이 먼저되어야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듯..
24.05.22 05:29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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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하면 부모들 요구가 많긴해..
24.05.22 05:29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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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
24.05.22 05:34

(IP보기클릭)1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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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입시공장이되어버렸단 건가... 인성교육도 교육의 일환이기는 한데..
24.05.22 05:30

(IP보기클릭)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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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젊은 사람들 교살 안하려고 하지
24.05.22 05:27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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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것만 올림

교살? | 24.05.22 05:28 | | |

(IP보기클릭)106.101.***.***

웃긴것만 올림
저격이 짜세긴해 | 24.05.22 05:34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웃긴것만 올림

알았다. | 24.05.22 05:34 | | |

(IP보기클릭)183.102.***.***

웃긴것만 올림
확실히 교살은 안 하려고 노력하긴 함;; | 24.05.22 05:35 | | |

(IP보기클릭)68.56.***.***

웃긴것만 올림

| 24.05.22 05:53 | | |

(IP보기클릭)169.231.***.***

웃긴것만 올림
그럼 옛날 사람들은 교살 많이 할라 그랬나요? | 24.05.22 06:07 | | |

(IP보기클릭)118.41.***.***

웃긴것만 올림

| 24.05.22 06:31 | | |

(IP보기클릭)1.146.***.***

컴백한야도란빌런
무법천지인데 당연 ㅋㅋ | 24.05.22 06:50 | | |

(IP보기클릭)118.235.***.***

디셀롯
레옹은 저격을 젤 핫바리로 치던데! | 24.05.22 06:58 | | |

(IP보기클릭)1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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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잘못된건 잘못 된거고 아닌건 아니다라고 학교에서 배울 수있는 데 공부 뿐만 아니더라도 사회성을 배워야하는데 집에서 교육도 제대로 안되고 학교에서도 문제 생기는걸 꺼려 하니까 나오는 콜라보...
24.05.22 05:27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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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비네 샤르
원래 교육이전에 훈육이 먼저되어야는데 그게 안되서 그런듯.. | 24.05.22 05:29 | | |

(IP보기클릭)210.204.***.***

햐쿠만텐바라살로메
부모중에도 밥상머리 교육이 무슨 개념인지 모를사람 많을겨 | 24.05.22 05:41 | | |

(IP보기클릭)220.120.***.***

햐쿠만텐바라살로메
요샌 훈육이란 말도 함부로 써서는 안되다 | 24.05.22 06:39 | | |

(IP보기클릭)222.120.***.***

쟈비네 샤르
결국 옜날 폭행이 일방적으로 당연하다는 문화가 있어고 정글고만 봐도 회초리 개그하던 시절있었는데. | 24.05.22 06:47 | | |

(IP보기클릭)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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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하면 부모들 요구가 많긴해..
24.05.22 05:29

(IP보기클릭)115.143.***.***

BEST
학교가 입시공장이되어버렸단 건가... 인성교육도 교육의 일환이기는 한데..
24.05.22 05:30

(IP보기클릭)59.4.***.***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요즘은 입시공장도안되는거같던데 1학년1학기 중간점수애매하면 바로자퇴하고 수능준비하는애들도있다더라 | 24.05.22 05:40 | | |

(IP보기클릭)220.122.***.***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엄밀히 말하면 입시공장도 못된다는 얘기지. 옛날 학교도 입시압박은 엄청났어. 거기다 옛날에는 공부 안 하면 대놓고 줄빠따도 갈겼으니까. 입시공장이고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교편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걸 말하는 거일 듯. 옛날처럼 줘패도 문제지만 지금처럼 아무것도 못하는 걸 넘어서 교사가 오히려 애들, 학부모들 눈치를 봐야하는 것도 정상은 아니니까. 서이초 사건이 입시교육 때문에 일어난 일은 아니잖아. | 24.05.22 05:50 | | |

(IP보기클릭)183.102.***.***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입시공장은 학원이고, 걍 내신 채우는 곳 같은게 되어버린... | 24.05.22 06:25 | | |

(IP보기클릭)222.120.***.***

갤럭시프라이드치킨
이번 의사만 봐도 .. 초등학생때부터 의대 준비라니.. | 24.05.22 06:48 | | |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이분이 하고싶은 교육법대로 가르치면 진짜 8,90년대로 돌아가는 느낌일거같은데ㅋㅋㅋㅋ
24.05.22 05:32

(IP보기클릭)121.67.***.***

계왕권
이분 축구 교실에서 가르치는거 보면 열정 열정 열정!!! 하는 느낌임 독하게 얘기 할땐 독하게 얘기함 | 24.05.22 05:39 | | |

(IP보기클릭)136.159.***.***

계왕권
절충을 찾아야지. 일단 지금 무너진 교권의 절반은 일단 선생한테 함부로 카톡하고 전화하는거부터 못하게 하는거부터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함. 교사도 직장인인데 시도때도 없이 클라이언트 (=학생 및 학부모)한테 연락받게 하는게 정상인가? | 24.05.22 05:50 | | |

(IP보기클릭)136.159.***.***

그림룡
만약 굳이 그런 연락 해야 한다면 학교에서 공적인 창구 따로 만들어야함. | 24.05.22 05:50 | | |

(IP보기클릭)222.233.***.***

계왕권
그렇게 만들어 진게 손흥민인데 반박 가능? | 24.05.22 05:52 | | |

(IP보기클릭)222.2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니콘샐러드
그래 그러면 손흥민이 잘나서 그렇게 된거네 손흥민 아버지는 ㅂㅅ이고 | 24.05.22 06:02 | | |

(IP보기클릭)222.2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니콘샐러드
아니 그러니까 말했잖아 흥정 아저씨 ㅂㅅ이라고 왜 급발진 하는건데 대체 | 24.05.22 06:06 | | |

(IP보기클릭)222.2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니콘샐러드
아니 그래서 아니라고 뎃글 달았는데 뭐가 문젠데? | 24.05.22 06:11 | | |

(IP보기클릭)175.115.***.***

머헤라
.....? 급발진한거는 님 아니심...??... 님 좀 진정하시고 님 쓰신거 다시 읽어보셈;;;; | 24.05.22 06:54 | | |

(IP보기클릭)223.38.***.***

머헤라
ㅋㅋㅋ 자기 말 반박 들어오고 할말 없으니까 예시로 들던 사람을 단박에 ㅂㅅ으로 끌어내리는거 개웃기네 | 24.05.22 06:59 | | |

(IP보기클릭)121.170.***.***

선생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아서 힘들겠지. 원시적으로 생각해서 한 야생의 무리를 컨트롤해야하는 선생이라고 생각해보면, 권위가 없어서 무리를 통솔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왔다고 보는 것 같음. 그게 사실인지는 현업이 알겠지.
24.05.22 05:38

(IP보기클릭)183.104.***.***

키타하라 카즈사
학급이란 무리라 치면 교사가 알파여야 하는데 제타가 된 느낌 | 24.05.22 05:47 | | |

(IP보기클릭)211.187.***.***

키타하라 카즈사
나도 이것이 맞는 것 같음 대학 졸업 비율이 늘어나서 대학 졸업 투자 대비 격차가 줄어야 됨 물론 엄청 유능한 머리가 있는 일부 빼고는 대학 가봤자 돈, 시간 낭비라는 사회구조가 만들어져야 | 24.05.22 07:02 | | |

(IP보기클릭)112.163.***.***

선생은 여전히 인기있는 직종아닌가 퇴사율도 가장낮고
24.05.22 05:40

(IP보기클릭)115.140.***.***

루리웹-0147914984
인기도 많이 없어지고, 퇴사율도 엄청 늘어남 | 24.05.23 00:11 | | |

(IP보기클릭)220.72.***.***

할때 하더라도 돈 많이 주는 나라에 가서 해야지 딱히 압도적으로 줄것도 아니면 고국이라고 괜히 한국에서 할 필요도 없지
24.05.22 05:40

(IP보기클릭)222.233.***.***

바코드닉네임
돈 벌거면 선생님 아니여도 할꺼 많습니다. 무슨 이런 생각을 하고 사세요? | 24.05.22 05:48 | | |

(IP보기클릭)220.70.***.***

바코드닉네임
교사는 세상 어떤 선진국에 가도 페이가 별로임 한국 교사들은 의외로 비교적 페이가 좋은 편이고 안정성도 있어서 그런 쪽으론 좋음 돈벌이 외에 인격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문제인거지 | 24.05.22 06:04 | | |

(IP보기클릭)110.35.***.***

이게 윗세대 교사들이 어떤꼬라지였는지 보면...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못했다고? 그 권한으로 학생들을 줄빠따에 촌지... 지금 부모들이 선생들한테 이유없이 줄빠따 맞고 촌지 받치던 학생들임. 그러다보니 교사들이 좋게 안보는거지.
24.05.22 05:43

(IP보기클릭)222.233.***.***

♥아미뀨♥
인권때문에 교사를 눌렀더니 학생들이랑 학부형들이 난리를치니 반대가 된거죠 뭐 | 24.05.22 05:51 | | |

(IP보기클릭)106.101.***.***

♥아미뀨♥
저분이 말한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건 군사부일체처럼 스승을 부모처럼 대하고 스승도 제자를 자식처럼 대하는 유교의 상호예의 정도를 말한것이지 뭐 촌지 달라고 하고 줄빠따 갈겨야 한다 이런건 아닐거 같은데 | 24.05.22 06:00 | | |

(IP보기클릭)223.38.***.***

♥아미뀨♥
모든 선생이 줄빠따랑 촌지를 받진 않았아 | 24.05.22 06:27 | | |

(IP보기클릭)110.35.***.***

보추의칼날
지금도 모든 학생/학부모들이 교사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아. | 24.05.22 06:29 | | |

(IP보기클릭)1.242.***.***

♥아미뀨♥
원론 이야기하는 거겠지 설마. | 24.05.22 06:36 | | |

(IP보기클릭)110.35.***.***

시현류
물론 원론이야기겠지. 그럼에도 '선생의 그림자도 밟지않았다'라는 말은 너무도 권위적이고 끔찍하게 들림. | 24.05.22 06:50 | | |

(IP보기클릭)222.120.***.***

♥아미뀨♥
저분 발언 좀 군부시절 학교 생활 말하는것처럼 보임.. 너무 권위적 위치를 주장아닌가. | 24.05.22 06:52 | | |

(IP보기클릭)211.187.***.***

머헤라
교사 인권 조래 방해 / 학생인권조례 폐지 동일한곳에서 주장하는거에요. 대결구도는 그쪽에서 유도하고 있는거 | 24.05.22 06:55 | | |

(IP보기클릭)121.140.***.***

걍 지금 출산율 꼬라지 보면 들어갈 이유가 있나? 애들이 없는데 어케 가르침 ㅎㄷㄷ
24.05.22 05:43

(IP보기클릭)121.161.***.***

교권도 교권인데 가장 큰거는 준비한 노력대비 보상이 크지 않으니.. 합격해도 바로바로 일하는 것도 아니고
24.05.22 05:47

(IP보기클릭)112.146.***.***

맙소사 솔직히 교사들의 업보야 다만 그 업보를 쌓은 교사들은 은퇴해 교사 연금 빨고있고 엄한 젊은 교사들이 피해를 보는 중.
24.05.22 05:50

(IP보기클릭)220.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373064260
학생인권이니 교권이니 하는 문제가 아님. 교사'인권'이 침해받는 상황이 온 게 문제 언론에서 교권이라는 표현을 못쓰게 금지 때리던지 해야지 원 | 24.05.22 06:05 | | |

(IP보기클릭)111.65.***.***

어디서 뭘 보고 왔길래 교사를 안하려한다는 말이 나오는거지? 저출산으로 학생은 줄어드는데 선생은 더 뽑니 마니나 남교사 더 뽑아라 안된다 등등 일선이랑 교대생들 갈등이 있는걸로 아는데
24.05.22 05:59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유니콘샐러드
그런 면이 있지 손흥민 형도 같이 가르쳤는데 손흥민만 선수가 되었음. 손흥민은 웅정옹의 힘든 훈련을 전부 흡수하는 재능과 훈련 방식에 반발하지 않는 성격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음. | 24.05.22 06:06 | | |

(IP보기클릭)211.207.***.***

뭐 띄어쓰기 가르치는 것도 아동학대라고 없앴다는데 그 외에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걸로 꼬투리 잡아서 갑질 하고 애 핑계로 폭력 휘두르고 교사 개인 사생활까지 통제하는 사람들을 굳이 흥민 씨가 자진해서 할 필욘 없지
24.05.22 06:00

(IP보기클릭)175.121.***.***

Mimimimi
띄어쓰기? 받아쓰기는 들어봤는데 띄어쓰기도 아동학대면 그냥 손놓으란얘기같네 | 24.05.22 07:04 | | |

(IP보기클릭)121.130.***.***

업보는 늙은 세대가 만들고 관련된 피해는 젊은 선생들이 전부 뒤집어씀ㅋㅋㅋㅋㅋㅋ 많이 때렸어요 선생 세대가 나쁘다 정말ㅋㅋㅋㅋㅋ
24.05.22 06:00

(IP보기클릭)115.138.***.***

선생들 업보지 참고 인내하면서 조금씩 고칠 수밖에 없음 지금 부모들이 이유없이 폭행당하고 삥뜯기고 학생은 인권이 없다는 소릴 직접적으로 들은 세대라 그림자 못밟느니 이런 소리 들으면 경기 일으킴
24.05.22 06:02

(IP보기클릭)121.137.***.***

근데 선생 그렇게 손잘라 놓은게 부패한 씹새끼들이 지 입맛데로 학생 조지고 심한 경우 ㅅㅍㅎ도 하고 아주 지랄이 나서 이제 적당한 지도를 하고 싶다고 해도 시발 신고 하면 또 그거로 선생 ㅄ 만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됐지 뭐
24.05.22 06:03

(IP보기클릭)39.118.***.***

흥민이는 은퇴 이후엔 축협이랑 엮일 수 있는 일은 안 맡았음 좋겠어. 영원한 우상으로 남아줘...
24.05.22 06:08

(IP보기클릭)39.112.***.***

그냥 천민자본주의탓에 조금만 우위에 있으면 갑질하고 지랄해서 평범한 교사는 힘들어서 나가 떨어지고 나쁜 교사탓에 안 좋은 이미지 쌓이다보니 선생이란 직업 자체가 인식이 나빠진데다 자기 시간과 돈도 그닥 안되니 생기는 문제지 뭐
24.05.22 06:10

(IP보기클릭)216.24.***.***

틀린걸 다르다고 해야한다고 우기는 순간... 학교같은 강제성이 없는 조직들은 망가지기 시작하는거임. 틀린걸 지적할 수 있어야 하고, 시정이 안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게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학교가 교육기관이 될 수 있나..
24.05.22 06:11

(IP보기클릭)216.24.***.***

학교에서 틀린걸 지적하면, '왜 우리 아이 기 죽여요? 집에서도 안혼내는데. 격려하고 칭찬만 해주세요!' 란 민원 전화는 교사들 사이에선 더이상 이야기거리도 안될만큼 흔하다고 들었음...
24.05.22 06:12

(IP보기클릭)39.120.***.***

학부모-교사-학생 간에 상호 신뢰와 존중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렇다고 봄 물론 예전에 촌지 받아먹던 교사들이 먼저 신뢰를 깎아먹은 것이 발단이긴 한데 선생의 교육방식을 존중하지 않고 자꾸 간섭을 하게 되면 반대로 선생들은 딱 정해진것만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오히려 교과목 외의 인성적인 부분의 지도는 포기하는거라 봄 내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데 민원 들어와서 배놔라 감놔라 하니까 "아 매뉴얼대로만 하고 싶다" 하게 되던 경험을 기반으로 추측해 본 거임
24.05.22 06:18

(IP보기클릭)118.235.***.***

자기도 손흥민 어릴 때 어지간히 참견해놓고 ㅋㅋ 사실상 본인 얘기구만
24.05.22 06:40

(IP보기클릭)175.205.***.***

억울하게 누명 써서 아동학대범 될뻔 하신 태권도 관장님 사례만 봐도 확실히 지도자 생활 쉽지 않은 듯
24.05.22 06:53

(IP보기클릭)121.186.***.***

애초에 선생이 대단한사람이 아니라는걸 이미 알아버려서 아니란걸 아니라고 말할수있어야한다는데 그걸 일개선생이 정하는게문제
24.05.22 06:54

(IP보기클릭)112.184.***.***

mapaz
수십명을 가르치는데 일개선생?;; 님 수십명 가르쳐보세요 그게쉽나 거기에 권한도없고 아니란걸 아니라고 얘기도못하는데 무슨수로 지도자합니까 | 24.05.22 07:02 | | |

(IP보기클릭)220.84.***.***

mapaz
이런 사람이 학부모라면 ....와우...정말 피곤할 듯.. | 24.05.22 22:59 | | |

(IP보기클릭)112.184.***.***

ㅇㅇ 여기서 지도자생활 못하죠 아닌걸 아니라고 얘기를못하는데 뭔지도자생활임 님들같으면 하겠음?ㅋ 수십명을 가르치는데 통제가안되는데 무슨 지도자생활을하겠음 권한을 줘야 지도자생활을하죠
24.05.22 07:01

(IP보기클릭)223.39.***.***

옛날 - 대체로 교사에게 고개 숙이는 느낌 요즘 - 대체로 학부모에게 쪽을 못 쓰는 느낌 폭력 교사가 있던거도 사실이고 진상 부모가 있는거도 사실이고 아무튼 완장차면 도를 넘어 행동하려는 것들이 있기 마련... 차라리 법적으로 서로에게 동등한 권리를 명시하면 좋겠는뎅
24.05.22 11:05

(IP보기클릭)180.189.***.***

공교육 무너진게 오래되어서 그럼. 서울대 합격자 수가 학교의 서열이 된 건 30년도 넘었고 그게 기준이 되니 교사들도 성적 우등생에 집중하고 면책권주고 쌓이고 쌓인게 핸드폰으로 촬영이 가능해지면서 터진건데 이걸 조율할 생각없이 통제하려 들었던 2010년 대 끝난거지. 일단 교사와 스승은 다르다는 걸 제자와 학생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새로 시작해야 함.
24.05.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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