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이 조선시대때는 그냥 냅뒀다가
일제시대때 금지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
태조는 석전 자체를 좋아해서 석전 대회를 열기도 하고 즐겨보기도 했지만
세종때부터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야만적인 풍습이라고 금지 시켰음
세종때부터 금지 시켰고 벌도 곤장 1백대에 귀향보낼정도로 엄하게 처벌해서 그냥 여기저기 하던 풍습도 아니고
에초에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쉽사리 할만한 풍습도 아님
저기보면 향전율이라고 해서 석전 , 차전 , 희전이 나오는데
향전은 향촌 사회에서 향권을 잡기 위해 행하는 싸움으로 보통 마을끼리 농사 물대기나 다른 중요한 (대부분 농사) 일을 결정할때
서로 의견이 절대 좁혀지지 않아서 (논농사에 물 대는거 실패하면 사실상 조짐.. ) 행한 일이라서 그렇게 자주 일어나지도 않았음
(가끔 ㅁㅊㄴ들이 석전꾼들을 고용해서 그냥 놀이로 석전을 벌인 기록도 있는데 이건 걍 불법 투기장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됨)
그러니깐 요약하자면
세종때부터 금지였고 불법이였고 관리 단속했음
일제시대때 금지해서 사라진게 아니야
계속 관리하고 사라지고 있던 풍습임
이와 비슷한걸로 조선시대 해수구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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