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자위대가 지난 2023년 5월 방위성 발표를 통해
총 100대에 달하는 F-15J 전투기를 점진적으로 퇴역시키고 빈 수량은 F-35 추가 도입으로 채운다고 발표함
현재 일본 항자대는 레이더와 전자전 시스템을 개량한 88대의 F-15J改를 제외하면 총 113대의 F-15J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100대를 퇴역시킨다고 결정이 났으니 사실상 다 버린다고 보면 됨
F-4 팬텀도 이제 겨우 퇴역시키는 우리 입장에선 쟤네들 배가 불렀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본이 미쓰비시가 라이센스 생산한 F-15J를 첫 도입한 년도가 1980년인데
우리나라가 대한항공이 라이센스 생산한 KF-5 제공호를 처음 인도받은 게 1982년임
지금 제공호도 사실상 퇴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성능이고 뭐고 떠나서 이미 기체 수명 자체가 다 된 상황임
관리를 어떻게 한 건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똥파이브나 팬텀옹 마냥 심심하면 추락하는 수준은 아니긴 했지만
안 그래도 오래된 놈이 이젠 F-35도 들어오고 영국하고 손 잡고 F-3 계획도 잡혔겠다 이젠 더 이상 붙들 필요가 없어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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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가 다목적 전투기긴 하지만 웬만한 나라들에서는 제공기로도 충분히 굴림 그리고 어차피 나중에 F-3 완성되면 그쪽으로 제공임무 몰아주면 돼 | 24.05.19 1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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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려나 그러기엔 15k가 무장 장착량이 훨많아서 | 24.05.19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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