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블루아카)미카 괴롭히는 팬픽 어디 없나

[하나코둘코삼코넷코]

미카는 우는 얼굴이 이뻐..

와타시노 미스데시타 하기 전의 키보토스에 빙의해서 미카 좀 구해줄려고 했더니 통수맞고 와타시노 미스데시타 당해서 본래 블루아카로 온 주인공이랑 얼떨결에 같이 오게 된 미카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대혼돈의 후피집이 보고싶다

[무명군]

[루리웹-5023122116]

쓰면 됨

[하나코둘코삼코넷코]

써 “줘”

[룻벼]

이걸 살짝 틀어서 미카 회귀물 같은걸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리우스랑 화해...이야기를 꺼내려던 미카' 시점으로 회귀한 거지

그렇게 이야기를 관둔다, 이야기를 하되 세이아와 나기사를 붙들고 우리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자고 설득한다
등등 온갖가지 방식으로 자기가 아는 지식 하에 좀 더 나은 결과를 내려고 노력했지만

자기가 빌런이 되는 루트 말곤 죄다 에덴조약이 자기가 보고 온 세상보다 더 끔찍한 미래가 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코둘코삼코넷코]

내가 고릴라 펀치가 될게…
이거 아돌프 히틀러에 빙의한 무슨 작품이 생각나네

[룻벼]

그리고 마지막엔 자기가 여태껏 해왔던 발버둥이 다른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위화감으로 남아서
결국 빌런이 되길 선택한 '마지막' 루트에서 스노우볼로 굴러오는 이야기

[하나코둘코삼코넷코]

내가 고릴라 펀치가 될게…
트리니티 광장에서 묵묵히 탄창 세례를 받아가며 얻어맞는 미카의 앞에 선 것은 초알몸변태천재 우라와 하나코..!

[룻벼]

가장 인상적인 씬은 역시 코하루가 집어던진 수류탄 범위 안에 자기가 들어왔을 때
자기 처지를 받아들이고 눈을 감았는데 자기한테는 회복이, 자기 주변 모브들한테는 공격이 들어가는 장면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