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영전) 유저평과는 별개로 한재호 시절이 전성기..였음

[루리웹-9502168898]

유저수로는 그때가 정점이었음

게임성은 의견이 갈리겠지만..

물욕시스템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봉힘으로 바뀌면서 유저들이 많이 떠난듯 하기도 하고

[어맛무스마]

당연히 정점이었겠지
잘나가다가 거기서 실망하고 유저수가 빠졌을 테니까...

[루리웹-9502168898]

그렇게 보기엔 11~13년이라 내내 꾸준히 올라서 고점을 찍었음
누가 만들어놓은 고점을 이었다기 보다는

[어맛무스마]

유저들은 생각보다 한두 병크 저지른다고 안 떠남
그리고 째섭 같은 병크짓 아니었으면 그 11~13에 더 고점 찍었지...

[루리웹-9502168898]

안떠나는 수준이 아니고 내내 올랐었어
시3초기가 병크한두개로 안떠난다가 어울리는 시기고

[어맛무스마]

시3 때 털린건 이전부터 지쳤던 유저들이 더 이상 못해먹겠다 하고 떠난 게 큼
이전부터 호불호 갈리는 패치로 피로도를 줬던 건 째호고.
생각해보니 째호는 호불호 갈리는 패치라도 하긴 했네...?
째호가 잘한... 건가?

[루리웹-9502168898]

ㅇㅇ 시2시스템이 유저를 끌어모은건 맞지만 그건 배무까지고
솔까 사막부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는게 맞다고 봄
그래도 어찌되었건 부흥시킨건 맞는데 그 뒤에 시3초기때 실망스런 모습이 계속되니 시2중후반부터 참고있던 유저들이 못버틴거지

[루리웹-9502168898]

그래도 시1후기~시2초중반에 가장 시끌벅적했고..
어찌됐건 시1때 확떴다가 무거운 게임성에 한번 주춤하던 게임을 그정도로 올린건 나름 능력임
나는 갠적으로 재평가할만하다봄

[마르케르스]

째섭이랑 PVP관련 삽질이 너무 크긴 했지

기능이나 편의성 면에서 보면 지금이 가장 완성도 높은 상태고, 나머진 거의 호불호 요소

[루리웹-9502168898]

빛과 어둠이 있기 마련이지
pvp야 망전 서비스 내내 삽질하는 부분이니 그렇다 쳐도
째섭이랑 스펙 공제문제는 확실한 어둠임

[마르케르스]

소재합성 너무 지저분하긴 했음

[루리웹-9502168898]

긍게..거기에 스킬돌까지 나오니

[무난한닉네임]

불신자들의 낙원까지가 전성기였던걸로 기억함

[루리웹-9502168898]

ㅇㅇ 그때가 딱 한재호 물러가고 임덕빈인가 왔을때인데
다들 환호했는데 시즌3 템시스템 변경부터 어?어?하다가 게임이 산으로 감

[무난한닉네임]

ㄹㅇ 시즌3때부터 지친 유저들이 털려나가기 시작했지

[루리웹-2128098680]

생각보다 강화 도입 그 전까지가 전성기가 아니었음
강화 도입 이후 그 망할 시즌2 8순때가 전성기였고,
그때 정점에서 터지던게 과공제였고

[루리웹-9502168898]

ㅇㅇ 초기를 엄청 그리워하지만 오픈반짝후로 강화도입전까지 의외로 유저수가 애매했음
그걸 강화도입+게임성변화로 째호가 전성기까지 단숨에 끌어올렸고
그 과정에서 과공제라던가 여러 문제가 누적되었는데 그 후임이 그걸 해결하겠다고 손댄 방법이 잘못되었음
그래서 무너졌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