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급식소 직원&운영진들
고등학생때 다니던 교회에서
학교끝나고 와서 무료급식 봉사했었는데
내가 생각보다 인내심이 짧았다는거랑
인류에 대한 혐오를 얻을뻔한 기억이 있음
매일 5번 이상은 다 때려치우고 엎어버릴까 고민되던 기억
(메뉴는 다른건데) 다 필요없고 밥 비벼먹게 고추장을 내놓으라며 쌍욕하는 할아버지‘들’이 아직도 기억나네....
결국 주방에서 해찬들 고추장 통을 받아왔지....
그래서 저런 봉사시설 운영하는 분들을 가장 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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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나 하찮음 / 인간은 정말 위대하다 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IP보기클릭)61.253.***.***
당연한 줄 알고 권리인 줄 아는 사람도 있긴 한데 보통은 정상이라면 감사하며 먹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함
(IP보기클릭)223.62.***.***
언더도그마의 극한을 경험하셨구만
(IP보기클릭)223.39.***.***
공짜로 얻어먹고 감사하다는 소리커녕 술먹고 와서는 고기가 없다 맛이 없다 양이 적다고 소리 지르는 사람들 보고 봉사활동 포기함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 보다 진상들이 더 기억에 남고 힘들고 지치게 만듬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대단한분들임
(IP보기클릭)14.33.***.***
예전에 빅페이스기 리뷰한 1000원 식당인가 거기도 엄청 존경스럽더라 도와주시는 동네 분들도 그렇고
(IP보기클릭)114.70.***.***
편하...진 않음 뇌내 정신승리로 끝내려고 해도 물리적(시각/음향포함)으로 귀찮게 나와서
(IP보기클릭)211.234.***.***
가아아암히 이몸께서 선행을 하는데 쌍욕 하는놈들은 당장 모욕죄로 고소하고 욕 안하고 얌전히 받는 사람들한테만 자비를 베풀어야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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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빅페이스기 리뷰한 1000원 식당인가 거기도 엄청 존경스럽더라 도와주시는 동네 분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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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도그마의 극한을 경험하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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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줄 알고 권리인 줄 아는 사람도 있긴 한데 보통은 정상이라면 감사하며 먹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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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간들은 배운 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면 편함 | 24.05.15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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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튼
편하...진 않음 뇌내 정신승리로 끝내려고 해도 물리적(시각/음향포함)으로 귀찮게 나와서 | 24.05.15 09:56 | | |
(IP보기클릭)61.253.***.***
맞아 그냥 강아지가 짖는다고 하찮게 생각하면 나는 좀 낫더라 | 24.05.15 09:56 | | |
(IP보기클릭)118.235.***.***
정신승리도 눈앞에서 사라진 뒤에 하는거지 계속 들이대는데 참기 힘들지 | 24.05.15 09:57 | | |
(IP보기클릭)183.103.***.***
걍 아프리카로 보냇으면 좋겟더라 어차피 연금 받아먹는 기생충일텐데 말이야 | 24.05.15 1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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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나 하찮음 / 인간은 정말 위대하다 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IP보기클릭)106.101.***.***
인간이 밉다를 실시간으로 적립하면서 저걸 주도하시는 나보다 더 시달리는 저분들은 성자인가를 느꼈었어 | 24.05.15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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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얻어먹고 감사하다는 소리커녕 술먹고 와서는 고기가 없다 맛이 없다 양이 적다고 소리 지르는 사람들 보고 봉사활동 포기함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 보다 진상들이 더 기억에 남고 힘들고 지치게 만듬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대단한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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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아아암히 이몸께서 선행을 하는데 쌍욕 하는놈들은 당장 모욕죄로 고소하고 욕 안하고 얌전히 받는 사람들한테만 자비를 베풀어야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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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나가다가 자주 보고 있는데 봉사하시는분들이 그런걸 구별하실 성품도 아니고.. 실제로 차등 지급하기도 매우 어려운거라 어쩔수 없는거 같아 그래도 가끔 선넘는 사람들(남의꺼 뺏기, 두개 내놓으라고하기)한테는 일갈하시는걸 가끔 본적은 있다 | 24.05.15 10:00 | | |
(IP보기클릭)119.192.***.***
평범한 사람들이 당연히 느낄만한 언더 도그마인데 참 성격 뒤틀려 있네. 님 기준에선 성자만 선행해야 되나? | 24.05.15 1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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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보면 비꼬는 거 같은데 댓글러는 약자한테 봉사한다고 선민의식 가지면서 대하지 말라는 느낌 같음 | 24.05.15 10:14 | | |
(IP보기클릭)118.235.***.***
아 다른 댓글 보니까 쟤가 그냥 분탕같다... | 24.05.15 1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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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에서 일하다보면 히틀러가 잘못된건 하나밖에 없다는걸 느낌 생각을 입밖으로 표현하고 법제화 한것 뿐... '이렇게 수십년 의미없는 생명체를 살려두는건 정말아깝지 않나? 자원이 남아도니까, 생명을 죽이는건 그저 윤리에 어긋나니까, 착한일 한다고 자랑하고싶으니까 이런 시설과 인력이 남아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일하는 내내 들었다 차라리 범죄자는 감옥에 가둬놓고 일이라도 시키지 얘네는 뭐 매일매일 그냥 시간끌기만 하는 느낌이더라 | 24.05.15 10:08 | | |
(IP보기클릭)125.130.***.***
나도 장애인쪽에서 일했던 사람입장에서 아무리 그래도 그런말에는 동의 못하겠다 그리고 공익이나 그런거라면 모르겠지만 사회복지쪽 일이라면 당장 다른길 알아보는걸 추천함.. | 24.05.15 10:14 | | |
(IP보기클릭)220.71.***.***
나는 싸이버 히틀러가 될 마음은 없어요 너정도로 뒤틀리진 않았어 | 24.05.15 1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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