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도 수능부터 공통과목화임.
국어 영어는 '원래 그랬던 게 돌아갔네' 수준이지만, 당장 수학과 탐구과목에서 반발 일어남.
수학은 문이과를 통합한다면서 심화 개념이 사라질 위험이 있고, 사탐 과탐 역시 마찬가지.
참고로 공통사회, 공통과학은 1학년 수준임.
고3 대상으로 고1 수준의 지식만으로 수능 문제를 내겠다는 것.
이 상황이 벌어진 이유는 고교학점제 때문임.
학생들이 취미와 적성에 맞게 고교 단계에서 자유롭게 교과를 선택할 수 있게 함.
문제는 선택 자유도가 넓은데 수능이 존재하니 '수능 과목만 들을 위험이 있다'는 것.
그걸 방지하기 위해 수능 과목을 공통과목화시킴.
그렇다면 고교 학점제에서 배우는 다양한 과목들이 과연 효과적일까?
고등학교 수준에서 배우는 다양성이 얼마나 있겠냐.
그래서 수능 공통과목화가 욕을 먹긴 하지만, '그래도 천사다'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음.
원안은 절대평가화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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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말하는 건데, 8년 전에 밀어붙인 정책임. 그 때도 대책 내놓으라 했는데 침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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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해서 말하는 건데, 8년 전에 밀어붙인 정책임. 그 때도 대책 내놓으라 했는데 침묵이었음. | 24.05.15 0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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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때나 지금이나 저런거 미는 놈들은 좌우 상관없이 똑같다고 생각함. | 24.05.15 0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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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북유게에 있는 사람 아니냐? 이거 대표공약이었는데? | 24.05.15 07: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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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때부터 맘에 안 들었어 우파랑 대학에선 본고사 치르니까 좋고 좌파는 애들 맞춤형 교육이라는 명분 서니까 좋고 근데 명분만 이쁘지, 교사 확보 수월한 대도시 지역 말고는 제대로 안 돌아갈게 뻔한 정책이라고 생각함. | 24.05.15 07: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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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게에선 얘기 못하니 여기서 하나보네. | 24.05.15 07: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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