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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동탁의 '내 첩으로 삼아 주마' 장면은 원작 만화에서는 응~응~ 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처음엔 여포의 용에 뿅 가지만 나중에 질렸는지 '역시 동탁님만이 왕에 걸맞은 사람이었나'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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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룡을 이기다니.. 동탁 최면어플이라도 가지고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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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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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아침부터...내 용두가 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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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용이... 여포는 한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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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아침부터...내 용두가 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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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스토리..대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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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용이... 여포는 한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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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동탁의 '내 첩으로 삼아 주마' 장면은 원작 만화에서는 응~응~ 하는 장면이다. 그리고 처음엔 여포의 용에 뿅 가지만 나중에 질렸는지 '역시 동탁님만이 왕에 걸맞은 사람이었나'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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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3B17호
거룡을 이기다니.. 동탁 최면어플이라도 가지고있었나; | 24.05.14 0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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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은 폭군이라도 야망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여포는 그냥 레게머리 근육뇌라서 ㅋㅋㅋㅋㅋ | 24.05.14 0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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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가 초선을 윗옷 찢어버리고 들박을 하면서 '이름을 말해라! 첩으로 삼아주마' 하는 장면이었지. 글구 ㅈㅈ의 하드웨어적 성능이나 그런건 여포가 더 대단했겠지만... 그리고 애초에 동탁-여포 이간질하기위해 시작한 짓거리라 여포로 갈아타는(?)건 하려했던거고. 근데 쟤도 나름 "왕의 여자"가 되고싶다는 야심같은게 있던 여자라... 정작 일 처리 되고 보니 여포는 왕의 그릇이 못된다고 느낀거. 압도적 지배자의 카리스마가 없는 그저 짐승. | 24.05.14 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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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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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도쇠사슬을 상대로 공중기동과 닌자무빙을 보여주며 이타노서커스를... | 24.05.14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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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건담에서나 보던 연출이 | 24.05.14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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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에 이름 남긴 사마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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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항로. 조조를 주인공으로 한 파격적인 재해석이 많은 삼국지. 오히려 이젠 클리셰가 된 재해석도 많음. 오버액션이 하늘을 찌르는 명작+괴작 | 24.05.14 0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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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항로 입니당 | 24.05.14 07: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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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버전은 솔직히 내가 직접 본적이 없어서 어떤식의 연출일지 모르겠는데... 원작 만화를 보면 그냥 초선이 방 제일 안쪽에 있었고. 다른 궁녀(후궁 아님)들이 가로막는걸 "치우느라" 잡아 던지고 걷어차고 그러는거임. 근데 빠워가... 그냥 궁녀 머리를 '잡아'던지는데 머리통이 폭샥... 대충 그런거. | 24.05.14 1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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