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 오 나라는 결국 어떻게 된거지?

[su2su2]

연의 제갈량 죽을때 까지만 보고 대충 촉은 유선대에서 망했고 위는 사마씨가 먹었다는데 오는 정작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음

대충 기억하기론 오는 위나 촉이랑 싸우기 보다는 다른 세력이랑 싸우느라 정신 없었다는거 같은데

그리고 위는 어쩌다 조씨네 집안대신 사마씨가 먹었지?

쿠데타라도 일으켰나?

[레나스]

망했지뭐

[아쉐니트]

누구 있었는데 거기도 그냥 항복했을걸

[루리웹-6622273153]

위는 쿠데타로 정권 뺏기고 마지막 황제가 대낮에 칼빵 맞고 끝
오는 그냥저냥 살다 개막장 왕이 몇년만에 호로촉 말아먹고 끝

[봉완미]

위나라. -> 사마의가 쿠데타 일으키고, 아들이 멸망시킴
오나라. -> 손등이 요절하면서 후계구도가 꼬이고 손권이 후계구도 정리할겸 대호족들 정리할겸 이궁의난 이라는 이벤트 열어버림. 후계구도를 정리하기는 했는데 어린 황제가 즉위하는 바람에 정리당한 아들들이 후계자가 되는거만 못한 결과를 가져옴. 그거 수습하는동안 독발수기능의 난이라는 이벤트가 진나라에서 터지면서 생명연장을 하게 되고. 집안 정리 다 끝낸 진나라가 멸망시킴.

[에이트나인]

근데 이궁 자체의 영향력은 그정도로 크지 않은거같음 대패로 대다수의 인재를 상실한게 아니라 몇몇 신하들 죽인걸로 끝났고 나머지는 괜찮았음

[봉완미]

손화랑 손패가 둘다 나가리되고, 어린애가 황제가 되면서 뜬금없이 권신들이 나댄게 컸다는것.

[에이트나인]

제갈각 손침 몇년도 안되서 컷해서 다 먹히지는 않긴함

[고룡 2nd]

정권을 쥐어 잡고 고의인지 우연인지 황제도 죽여버려가지고

아예 엎어버리지 못하면 역적으로 쓸려나가게 생겼으니

[루리웹-5413560]

오나라는 위나라랑 국지전 계속 있었음

1,2,3년 단위로 계속 치고 박고 싸우던 관계.

장강 떄문인지, 어느 한쪽이 치고 들어간게 없어서 그렇지.

[자이체타]

이궁뒤로 속으로 계속 썩어나가다가 그대로 망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