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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꿈엔딩이 욕 먹는 이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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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0685 | 댓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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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76.***.***

BEST
여태까지의 서사를 쓰레기통에 쳐박는 결말
24.05.12 18:54

(IP보기클릭)14.36.***.***

BEST
내가 들은 괴소문중에 가장 무서운건 정작 저 샤이닝 로드는 중간중간 의미불명의 고통같은 복선을 깔아놨었단 소문이었음
24.05.12 18:56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빼고 모두 없어도 되는 덤으로 변하는 엔딩
24.05.12 18:56

(IP보기클릭)59.7.***.***

BEST
걍 작가가 감당못하니까 던져버릴려고 쓰는 엔딩처럼 됐으니 이게 극명하게 나타난게 웃지 않는 개그반이였고
24.05.12 18:56

(IP보기클릭)183.91.***.***

BEST
솔직히 구운몽도 그 시절 소설이라 받아들여진거지 지금 소설이었으면 복선 많이 깔아놨어도 독자들이 못 받아들였을듯
24.05.12 18:57

(IP보기클릭)124.28.***.***

BEST
아 결말 기대하면서 뽕채우고 굿즈나 사라고 ㅋㅋ
24.05.12 18:55

(IP보기클릭)59.29.***.***

BEST
구운몽 야곱의 사다리 바닐라스카이
24.05.12 18:55

(IP보기클릭)61.76.***.***

BEST
여태까지의 서사를 쓰레기통에 쳐박는 결말
24.05.12 18:54

(IP보기클릭)124.28.***.***

BEST
아 결말 기대하면서 뽕채우고 굿즈나 사라고 ㅋㅋ
24.05.12 18:55

(IP보기클릭)59.29.***.***

BEST
구운몽 야곱의 사다리 바닐라스카이
24.05.12 18:55

(IP보기클릭)219.248.***.***

아렛시
구운몽은 어머니 적적하실때 보시라고 쓴 글이니 이해해 줍시다 | 24.05.12 18:57 | | |

(IP보기클릭)210.105.***.***

아렛시
야채곱창 먹고싶다 | 24.05.12 18:58 | | |

(IP보기클릭)59.29.***.***

고룡 2nd
좋은 꿈엔딩 작품만 고르고 고른것인데수 | 24.05.12 18:58 | | |

(IP보기클릭)222.114.***.***

아렛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추가 | 24.05.12 19:04 | | |

(IP보기클릭)222.107.***.***

고룡 2nd
구운몽은 결국 스님이 속세의 인연이란 덧없음을 깨닫는 과정이니 ㄱㅊ | 24.05.12 19:05 | | |

(IP보기클릭)119.192.***.***

아렛시
와, 야곱의 사다리 아시는구나!! | 24.05.12 20:0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dm
사실 구운몽도 아, 너무 막나갔다... 이거 어떻게 수습하지? 하고 꿈 엔딩 친 느낌이 강하지. | 24.05.12 18:56 | | |

(IP보기클릭)118.2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뷁곏뱗륎
구운몽이야 당시 불교적관점에서 오욕칠정 세상만사의 허망함 같은걸 이야기위해 그런거 아님? 그래서 일부러 막나갔다고 보는데... | 24.05.12 18:59 | | |

(IP보기클릭)211.234.***.***

BEST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빼고 모두 없어도 되는 덤으로 변하는 엔딩
24.05.12 18:56

(IP보기클릭)59.7.***.***

BEST
걍 작가가 감당못하니까 던져버릴려고 쓰는 엔딩처럼 됐으니 이게 극명하게 나타난게 웃지 않는 개그반이였고
24.05.12 18:56

(IP보기클릭)211.204.***.***

잘 만든 꿈 엔딩은 이야기 되짚어가며 떡밥 회수하는 재미가 있지
24.05.12 18:56

(IP보기클릭)211.111.***.***

그냥 무능한 드라마 쪽대본 싸지르던 새끼가 성공한 웹소 스토리를 자기것인마냥 전능한 작가 흉내 내려고 한거지 뭐.
24.05.12 18:56

(IP보기클릭)106.101.***.***

의외로 이건 복선이 간간히 보였다곤 했지
24.05.12 18:56

(IP보기클릭)211.234.***.***

세피아괴계
복선(마지막권부터) | 24.05.12 18:58 | | |

(IP보기클릭)121.164.***.***

mysticly
그건 복선이 아니잖아 | 24.05.12 19:00 | | |

(IP보기클릭)106.101.***.***

꿈엔딩이 깔끔하게 끝나려면 그 만큼 중간중간 줄타기를 존1나게 하고 떡밥도 뿌리고 다시 한 번 줄타기를 존나게 해야되는데 저 겜판은 넌지시 언급은 하긴 했는데 부족했지 거기다 독자들이 통쾌한 엔딩을 원한거지 저런 비참한걸 원하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도 암울하게 시작했던거로 기억하는데 ㅋㅋㅋ
24.05.12 18:56

(IP보기클릭)211.177.***.***

사실상 독자 농락
24.05.12 18:56

(IP보기클릭)211.114.***.***

빛길도 나름 떡밥 자체는 뿌려놨었다고는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24.05.12 18:56

(IP보기클릭)1.236.***.***

아 ㅅ발 쿰!
24.05.12 18:56

(IP보기클릭)14.36.***.***

BEST
내가 들은 괴소문중에 가장 무서운건 정작 저 샤이닝 로드는 중간중간 의미불명의 고통같은 복선을 깔아놨었단 소문이었음
24.05.12 18:56

(IP보기클릭)58.239.***.***

onlyNEETthing
계속 나오지않나? 몇번 안나왔던가 | 24.05.12 18:58 | | |

(IP보기클릭)221.155.***.***

onlyNEETthing
근데 그 두통이 현실에서 썰리고 있어서 느끼는 두통일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 그리고 그걸 알고 나서 다시 읽어봐도 아, 이게 복선이구나! 놀랍다! 라는 생각이 들까 장난하냐 ㅅㅂ 소리가 나올까.... | 24.05.12 19:01 | | |

(IP보기클릭)115.21.***.***

onlyNEETthing
그런 복선 보면 모 작가의 말이 떠오름 복선도 눈치 챌 수 있게 뿌려야 올바르게 쓰인 떡밥이라고ㅋㅋ | 24.05.12 19:01 | | |

(IP보기클릭)124.49.***.***

꿈엔딩은 별로지만 클라이맥스에서 주인공이 정신공격 받고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은 꿈이었던 건가...?' 했다가 정신차리는 건 꿀잼 보장 클리셰지
24.05.12 18:56

(IP보기클릭)111.91.***.***

저것도 중간에 떡밥은 있었다는게 함정.. 근데 저렇게 아 ㅅㅂ꿈 엔딩 할거면 구운몽처럼 의미가 있도록 해야지..
24.05.12 18:56

(IP보기클릭)222.118.***.***

애당초 구운몽은 당시 시대상이나 쓴 목적 등을 따져보면 개연성이 있던건데 요즘 저따구면 걍 던진거지 ㅋㅋㅋ
24.05.12 18:56

(IP보기클릭)14.32.***.***

그래서 석헌이 이세계로 넘어가서 왕이 됀 이야기임?
24.05.12 18:57

(IP보기클릭)118.235.***.***

놀랍게도 샤이닝로드는 처음부터 꿈 엔딩을 의도하고 만든 작품이래. 중간중간에 아무도 못 알아볼 복선이 깔려있었다네 ㅋㅋ
24.05.12 18:57

(IP보기클릭)121.164.***.***

뿌씨레기
??? : 샤이닝 로드엔 보통 사람에겐 안 보이는 무언가가 있다 개뿔ㅋㅋㅋ | 24.05.12 19:01 | | |

(IP보기클릭)121.182.***.***

빛길엔딩이라구욧
24.05.12 18:57

(IP보기클릭)121.136.***.***

반대로 꿈에서 깨어났는데 현실의 주인공이 훨씬 강한 뒤틀기도 있음
24.05.12 18:57

(IP보기클릭)121.136.***.***

JulieRowe
워프레임 초반 스토리 엔딩이 대표적인 예 | 24.05.12 18:57 | | |

(IP보기클릭)183.91.***.***

BEST
솔직히 구운몽도 그 시절 소설이라 받아들여진거지 지금 소설이었으면 복선 많이 깔아놨어도 독자들이 못 받아들였을듯
24.05.12 18:57

(IP보기클릭)220.123.***.***

동네훈타
어머니: 아들아 이 결말이 맞냐? | 24.05.12 19:11 | | |

(IP보기클릭)182.224.***.***

샤이닝로드 저거 복선이 중간에 있었나? 내기억으론 6권까진 뭐 없다가 마지막권인 7권에서 갑자기 심장아프다고했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24.05.12 18:57

(IP보기클릭)211.219.***.***

이현세 아마겟돈 잡지 연재 결말이 아ㅅㅂ꿈 이였다가 단행본에서 갈아엎었던게 갑자기 떠오르는데
24.05.12 18:57

(IP보기클릭)220.126.***.***


꿈 엔딩도 잘 쓰면 볼만한데 잘 쓴걸 본 기억이 없다
24.05.12 18:58

(IP보기클릭)118.45.***.***

집에가고싶어.
꿈은 아닌데,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 중에서 미래예지를 주제로 한 영화 있어.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은 악당의 음모를 막지 못하고 폭발로 전부 다 죽어나가는데, 알고보니 미래 예지였고 진짜로 악당의 음모를 막기 위해 나서는 것으로 영화가 끝남. 개쩌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적어도 못만든 영화는 아니었음. | 24.05.12 19:01 | | |

(IP보기클릭)220.126.***.***

거근-5806519
오 그거 뭔지 암 ocn에서 봤음 | 24.05.12 19:02 | | |

(IP보기클릭)211.177.***.***

집에가고싶어.
메모라이즈라고 주변인들은 다 기억하는데 주인공만 기억삭제 엔딩은 있음 ㅋㅋ | 24.05.12 19:07 | | |

(IP보기클릭)1.241.***.***

집에가고싶어.
클라나드 같은 것도 사실상 꿈 엔딩이지 않나 | 24.05.12 19:11 | | |

(IP보기클릭)58.239.***.***


잘만든 꿈엔딩
24.05.12 18:58

(IP보기클릭)123.143.***.***

자캐애니제작회
이것도 거의 빛길 수준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5.13 11:04 | | |

(IP보기클릭)110.46.***.***


하긴 구운몽 정도면 꿈엔딩이라야 독자가 납득을 한다 (저런 하렘이 진짜 가능할리 없잖아! 반드시 꿈이어야 해!!)
24.05.12 18:58

(IP보기클릭)1.236.***.***

공포게임은 보통 꿈엔딩이 많긴함
24.05.12 18:59

(IP보기클릭)125.178.***.***

모쿠카카
(띵동) | 24.05.12 19:00 | | |

(IP보기클릭)125.190.***.***

꿈엔딩은 옴니버스식 만화에나 써야됨
24.05.12 19:00

(IP보기클릭)218.155.***.***

한국 드라마 파리의연인이 소설엔딩이었지
24.05.12 19:01

(IP보기클릭)223.62.***.***

국밥집 장남
24.05.12 19:03

(IP보기클릭)115.138.***.***

구운몽은 우리가 교훈 주는 느낌으로 배우면서 읽어서 그렇지 만약 지금 해리포터 같은 느낌으로 실시간으로 잘 읽고 있는데 꿈엔딩이었습니다 이러면 폭발할 거 같아
24.05.12 19:04

(IP보기클릭)118.45.***.***

디올리
근데 제목부터 구운夢이라서 반발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 같음. | 24.05.12 19:05 | | |

(IP보기클릭)211.218.***.***

구운몽은 하렘이었지만, 시작부터가 불자가 여인들에게 연심을 품으면서 전생물로 갔지만 깨달음을 주기 위한 꿈이었고 전체적으론 불교스럽게 마무리 됬으니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아 꿈~ 마무리는 아무나 쓰면 안됨
24.05.12 19:05

(IP보기클릭)125.129.***.***

진짜야? 진짜로 괜찮아? 안괜찮을 거면서
24.05.12 19:06

(IP보기클릭)223.39.***.***

골든보이 작가 작품들 아시바꿈 엔딩 연속으로 당하고는 거들떠도 안봄
24.05.12 19:08

(IP보기클릭)221.168.***.***

엔딩이 거시기 해서 그렇지 빛길은 볼만했는뎅
24.05.12 19:19

(IP보기클릭)121.133.***.***

저런 결말 나오면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던데 구운몽이야 뒤지진 않았고 본인이 중이니깐 하룻밤의 꿈 같은 엔딩이 되는거지 ;;
24.05.12 23:56

(IP보기클릭)220.79.***.***

파리의연인 ㅆㅂ...
24.05.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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