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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라면쟁이는 평범하게 하면 잘 할수있는데 자기 이상이 너무 높아서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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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상태를 버리지 못한채 나이만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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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이나 하다못해 카연갤이런곳에조차 만화안올리고 백날 설정만 짜는 자칭 지망생들도 많고..결국 현실도피라서 스스로가 인정해야하는데 저상태면 쉽지않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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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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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둥서방은 그래도 재능만큼은 진짜배기인 케이스. 그냥 날백수의 “허황된 꿈”에 불과하면 빡빡이 성격상 저렇게까지 세심하게 공들여서 팩폭하지 않음. 일말의 미련과 기대가 있으니까 마지막 시도로 후드려 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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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대머리 1부, 2부, 3부에서 독설 하다가 최초로 인물 하나 살자 시키겠다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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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 장면은 그 앞의 빌드업까지 봐야 왜 저렇게 까지는지 알 수 있음. 악담듣는 측은 진짜로 저 말대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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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라면쟁이는 평범하게 하면 잘 할수있는데 자기 이상이 너무 높아서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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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구이 라멘은 진짜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 24.05.11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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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이나 하다못해 카연갤이런곳에조차 만화안올리고 백날 설정만 짜는 자칭 지망생들도 많고..결국 현실도피라서 스스로가 인정해야하는데 저상태면 쉽지않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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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설정만 짜는것도 무슨 제대로된걸 하는것도 아님 다른 작품들이랑 비교하기 무서우니깐 그냥 ㅈ도 관련도없고 작품에 얼마 나오지도않는 되게 사소한것들만 열심히 짬 그놈의 세계관 길이 단위를 새로 짜는게 무슨 의미가있나 그거 하는놈들치고 몇페이지 이상 나오는거 본적없음 | 24.05.11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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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만화작가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자기는 주인공 혈액형 처럼 스토리와 상관없는 소소한 설정은 안만든다는 얘기가 기억남. | 24.05.11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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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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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 아무것도 안하면서 뭐가 될거라니 하는 인간들 있겠지, 근데 극단적인 사례들만 들고와서 허수아비 패는게 꼭 ㅇㅅㅇ식 논리 보는 느낌임. | 24.05.11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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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581588116
물론 저 장면은 그 앞의 빌드업까지 봐야 왜 저렇게 까지는지 알 수 있음. 악담듣는 측은 진짜로 저 말대로라서... | 24.05.11 2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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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론 말로 줘패면서 스트레스 푸는것도 맞다 | 24.05.11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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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한데 실무직에서 관리직으로 승급했는데 관리업무에 재능이나 흥미가 없을 때 조금 비슷한 경우를 볼 수 있음. 본인이 부하직원보다 실무능력은 좋으니까 편안함+자부심으로 실무에 더 포션을 두면서 막상 관리업무는 소홀하고 본인 관리능력도 별로 안 키우는거. 이러면 관리가 부실해서 실무에도 영향이 가는데 이걸 본인이 실무에 투입되는걸로 해결하고 부하 능력부족으로 결론내면 조직 전체에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문제가 커지게 됨. 근데 자기는 실무하느라 바쁨+내가 부하보다 잘함 방패로 자기가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케이스. | 24.05.11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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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상태를 버리지 못한채 나이만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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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대머리 1부, 2부, 3부에서 독설 하다가 최초로 인물 하나 살자 시키겠다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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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둥서방은 그래도 재능만큼은 진짜배기인 케이스. 그냥 날백수의 “허황된 꿈”에 불과하면 빡빡이 성격상 저렇게까지 세심하게 공들여서 팩폭하지 않음. 일말의 미련과 기대가 있으니까 마지막 시도로 후드려 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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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통할 라면을 만들었으니 근데 그러고도 망해서 더더욱 본인 눈은 높아졌는데 이제 더이상 실력도 뭐도 없는 상태 | 24.05.11 2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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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캐릭터도 인간적인게 다른 사람들이 라멘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는거 속으로 맛알못이라고 욕하다가 그 손님들이 저 캐릭터가 만드는 은어라멘 칭찬하니까 좋아하더라 ㅋㅋㅋ | 24.05.11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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