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경주 엑스포 기념으로
황룡사를 본따 지은 경주타워.
사실 건축 전
재일한국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이
경주 엑스포 공모전에 저 시안을 내고
우수작으로 당선되어 정식으로 채택되진 못했지만,
경주측에서 원작자와 협의없이
저 아이디어를 긴빠이쳐서 멋대로 지어버린거임.
당연히 건축가 입장에선 피가 거꾸로 솟는 일이라
경주시를 상대로 기나긴 소송을 걸었지만...
그가 사망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이타미 준(유동룡)의 작품임을 인정,
경주타워 표지석에 저작권자의 성명표시를 하라는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경주 타워는
이타미 준의 추상적인 건축 미학과
신라 고대의 미학을 현대미로 재해석하고
일본에서도 유동룡이란 이름 석자를 놓지 않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낸
한국의 애정을 알 수 있는 유작이자
한국에서 기술자 대우가 어떤지
반성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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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많이 추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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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다 경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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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뜻 : 너희들 아이디어를 무료로 받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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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이름 명판도 승소하고 어디 구석에 바닥 타일에 박아 넣은거 유가족들이 또 소송해서 제대로된 현판으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 졸렬하지 않은부분이 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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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 진짜로 사진 따위로 품기 힘듬 진짜로 가서 봐 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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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네,,, 결국에는 사. 농공상에서 안변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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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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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많이 추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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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 진짜로 사진 따위로 품기 힘듬 진짜로 가서 봐 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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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네,,, 결국에는 사. 농공상에서 안변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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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뜻 : 너희들 아이디어를 무료로 받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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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많은 기업들의 폴더엔 탈락자들의 제출물이 잠들어있다가 재활용된다 | 24.05.11 2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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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포상은 그그실 할꺼닷 | 24.05.11 2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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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공모전은 존나 작은 글씨로 제출된 아이디어는 주최측에 귀속된다고 써있음 내가 빌어먹을 회사 공모전 강제로 참여하라는 처장 오더 씹는것도 저런거 때매... 돈 안들이고 직원들 아이디어 갈취하겠다는거 뻔히 보여서 빡쳐서임 ㅋㅋㅋ | 24.05.11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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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 찍고 자기네 사람이 만든거라 하겠지 ㅎㅎ | 24.05.11 2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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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서 상품 받는것도 아닌데 제출한 시점에서 자기꺼라는 개소리 씨벌 진짜 | 24.05.11 2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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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사망하고 나서야 인정해주는 태도는 정말 역하군. 경주갈때 저거 자주 봤었는데 이제 앞으로 좋은 시선으로는 못볼것같네 캬악 퉤 | 24.05.11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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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진짜 멋지다 생각했는데 뒷사정 읽어보고 얼굴 굳음 | 24.05.11 2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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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드러지게 지어진 자부심 넘치는 건물의 일면엔 추악한 자화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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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이름 명판도 승소하고 어디 구석에 바닥 타일에 박아 넣은거 유가족들이 또 소송해서 제대로된 현판으로 바꿈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 졸렬하지 않은부분이 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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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죽은 뒤 이름 석자 새겨주는 것도 그따구로 구네 밑바닥이라고 생각한 순간 지하실 오픈하는구만... | 24.05.11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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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1 2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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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를 교회로 형상화한게 진짜 개쩜.. | 24.05.11 2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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