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교수님이 유창한 한국말로 고려역사를 전공하는경우라던가
히스패닉계 교수님이 마찬가지 유창한 한국말로 조선 유학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대는 어렴풋이 올것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
근데 그런 사람들이 회식을 국밥집으로가서 수육시켜먹고 김치를 먹으며
'아 역시 한국음식은 이래야지 자네는 좀 팍팍들게 김치도 깨작깨작먹으면 맛이읎어' 라거나
'타코가 과자지 그게 밥이 되나? 저기가서 만두전골이나 먹자' 하는 시대는 상상이 안간다....
히스패닉계 교수님이 마찬가지 유창한 한국말로 조선 유학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대는 어렴풋이 올것같다라는 생각이 들거든?
근데 그런 사람들이 회식을 국밥집으로가서 수육시켜먹고 김치를 먹으며
'아 역시 한국음식은 이래야지 자네는 좀 팍팍들게 김치도 깨작깨작먹으면 맛이읎어' 라거나
'타코가 과자지 그게 밥이 되나? 저기가서 만두전골이나 먹자' 하는 시대는 상상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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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저건 다문화가 아니지 그냥 한국문화에 흡수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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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문화는 수업시간중에 갑자기 어떤놈이 벌떡 일어나서 돋자리 깔고 절하고 기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수업하고 있는 그게 다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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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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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한국사 가르쳐 주면 그건 존나 힙하고 멋지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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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같은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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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머리 뒤로 묶은 건장한 형님이 갑자기 조선왕조 역대 왕들을 읇기 시작하는데... | 24.05.11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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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저건 다문화가 아니지 그냥 한국문화에 흡수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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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24.05.11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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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문화는 수업시간중에 갑자기 어떤놈이 벌떡 일어나서 돋자리 깔고 절하고 기도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수업하고 있는 그게 다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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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같은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