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스포X) 혹성탈출4 후기

[쿠쿠쿠쿰]

뭐랄까 개연성이 너무 공감 안되었음.

문자가 없는 유인원들의 어휘가 다양하다던가(지들끼리 대화할때랑 는 뭔 미취학 아동수준의 어휘 수준<거의 주어 동사로만 구성>으로 하는데, 인간이 하는 말 어휘들 그러니까 형용사나 부사 같은것도 다 알아들음)

기술력 관련해서도 딴건 다 쇠퇴했는데 영화 진행상 필요한 부분만 뜬금없이 살아있다던가 그런게 신경 쓰여서 그냥 그래픽 좋은 영화로만 느껴짐.

[카포에이라]

난 이거 시리즈가 1편이 설정 상세히 안나와서 그런가 1편 빼고 거의 억지라고 느껴지던데

[청새리상어]

구영화 시리즈에서 질병이 퍼져서 개와 고양이가 많이 죽었다 부분을 많이 각색해서 리뉴얼한 설정이라고 보면 됨.(이건 원작 3편에서 시저 부모들이 법정에서 언급하는 부분)
1편에서 전 세계로 퍼진 바이러스(코로나 마냥 비행기 여행객으로 인해 전파됨) 특성이
유인원들이 감염되면 뇌가 자극되서 진화한 두뇌를 가지게 되는데
인간이 감염되면 뇌세포가 파괴되서 사망하거나(초기에는 알츠하이머를 고치는 듯한 증상이 있었음)
장기적인 영향으로 뇌세포 파괴로 언어 기능을 읽거나 지능이 하락하는 증상이 나오는게 이전 3편까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