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차대전)미군도 헷갈리고 일본애들도 헷갈려 했던거

[봉완미]

일반인들 : 저거 제로센 아님?

아니다.

위부터

Ki-43 하야부사

Ki-84 하야테

Ki-44 쇼키 임.

근데 사실 이건 그 당시 일본인들도 헷갈려했다, 전쟁 초기 일본 전투기하면 다들 제로센을 연상했었음.

그래서 빡친 일본 육군은 자기네 전투기를 "아 이거 제로센 아니라고!!" 하면서 언론에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근데 이건 미군도 헷갈려했는데.

(제가 플라잉 쪽발2를 좀 많이 잡아봤습니다.)

전설적인 항공대인 플라잉 타이거즈의 대빵인 "클레어 셔놀트"는 중국과 동남아 전선에서 상대한 제로센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와 대응방법을 상부에 제출했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군은 제로센에 대한 대응법을 찾아냈는데....

사실 그거 전부 하야부사였음.

(내가 제로센 상대법을 집대성함)

셔놀트의 보고서와 아쿠탄 제로센의 데이터와 미해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존 태치 소령이 제로센 대응법을 집대성했고

이걸 타치 위브라고 불렀음.

근데 사실 하야부사랑 제로센은 생긴것도 비슷한데 단점도 똑같아서 대응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함.

[시즈카나]

유사품:내가 독일 타이거 탱크 잡았다!(3호 4호 5호 6호 전부 타이거 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