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보니 부모님이 게임장사를 하고 있었음
어릴때 남들은 문방구 앞에서 불편하게 쪼그려 앉아 게임하고 뒤에서 줄서면서 구경할때, 나만 유유히 집에감
그리고 집에서 게임보이랑, 슈퍼패미콤, ps1로 게임하고
건콘으로 버츄어캅이나 타임 크라이시스같은 슈팅게임도 하고
가정용 DDR(자위아님)게임기로 리듬게임하고
조이스틱이나, 게이밍 핸들로 철권이나 레이싱 게임 등등 어릴때 부터 각종 게임에 파뭍혀 살았음
오락실 문화가 활발했던 90년대 생이지만 이러한 가정환경상 오락실에 가본건 한손에 꼽을 만큼 적음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오면 별천지 세계를 본거마냥 눈이 휘둥그레 한적도 많았음
현재도 게이밍 수저빨이 통하는데 지금도 게임 장사하시는 아빠 지인분을 통해서 게임 살때 종종 포스터나 에코백 같은 특전 남는거 막 받거나 가끔 물량에 허덕일거같은 게임은 내꺼 하나 빼달라고 키핑 서비스 요청도 종종함
게이밍 수저!!!!!!! 금수저가 그렇게 많이 부럽지는 않다!!!!!!!
(금수저가 안부러운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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