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슬픈건 이제 힙합 한다는걸 부끄러워해야 한다는거지

[Mr.미친토끼]

난 내 인생이야기 내 생각 내가 느낀 감정을 랩으로 해왔는데

어느새 나는 뷰너가 풍자한 ㅁㅇ얘기 총얘기 여자얘기 하는 래퍼랑 동일시 됐다는거지

난 오히려 뷰너를 나쁘지않게보고 맨스티어 실력이 괜찮다고 보는데

내 음악은 커녕 힙합을 듣지도 않는 사람들이 힙합은 이렇다 라고 재단해버리고

너도 힙합을 하니까 너도 무조건 똑같다 해버리게 된단거지

이제 열심히 자기 음악 하는 사람들은 다 자기가 어떤 음악을 하는지 부끄러워해야되는 시기가 오게된거고

그건 딱히 맨스티어 탓도 아님

난 언제나 내 음악만 멋있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그동안 힙합이라는 장르가 너무 변해버리는것도 몰랐던게 문제였던거야

그렇다고 내가 뭘 바꿀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참

[잏힝잏힝]

그 용감한 형제인가
개콘하서 하던건 개 별루였고 부끄러웠는데

멘스티어 정도면 킹정이지

[저격왕김에이알]

그냥 듣기 좋은 힙합 추천이나 하면 됨 어차피 말해봐야 욕이나 먹을거고 맥락없이 까는말만 하는데

[Mr.미친토끼]

그런의미로 플로우식의 worlds apart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