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어벤저스에서 닥스가 미래를 14만개나 본 이유

[스그웬]

를 생각해봤는데

일단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쳐야 시작이 되는 미래여야함

아니 이 새끼야 그게 뭔데 싶겠지만

우리는 여기서 타노스 핑거스냅도 확률 게임이라는걸 생각 해야함

타노스는 지도 50퍼 확률에 넣을 정도로 ㅁㅁ인데

14만이 넘는 시간선에서 타노스도 소멸되는 미래가 없었을리 없고

그럼에도 우리가 아는 그 엔드게임 스토리로 가려면

타노스가 살아야하고 핑거스냅으로 소멸해야하는 영웅

하면 안되는 영웅이 정해졌을거임

그러니까 결론은

닥스는 천장도 없는 이중가챠에서 승리한 도파민 중독자라는 것이다

[H빠꿍빠꿍]

닥스면 대충 14개쯤 보고 귀찮아서 구라쳤다는게 내피셜

[플래이어원]

미래를 본다고 결과를 고정시킬수 있는 가챠였나요...

[로제커엽타]

1. 타노스의 스냅은 고정된 역사 분기점이라 막을 방법이 없다.
2. 따라서 우선적으로 스냅 후 생존한 히어로들이 충분한 미래를 찾아야한다
3. 그게 최대한 성공한게 자기 자신까지 소멸한 뒤인 미래
4. 그리고 그 미래를 시도하려면 시간이 얼마 없었음.
이라고 생각해
14만개나 미래를 보고 와도 반반확률로 히어로 갈려나가서 승산이 너무 부족함
토니가 가모라랑 살아남아서 행성 탈출, 지구 복귀 실패하는 미래만 4만개는 됐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