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야심차게 준비한,
절대 실패할 일 없어 보이던 기획이 망가지고
그 누구도 전혀 생각치 못한 계기로 인해
상황이 급변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리고 그런 현상을 조상님들은 '시운(時運)'이라고 불렀다.
여기 틀냄새 나는 드라마가 있다.
주인공은 써있듯 당연히 허준이다.
그 잠깐 사이에 주인공은 다른 인연을 만나 혼약을 하게 되고,
이름처럼 '빼어난 미모'
성격도 미모만큼이나 착한 그녀...
'완벽'을 칭해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이 처자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큰 오점은 바로 시운時運이었다.
센세들에게 찾아온 첫 이벤트
그런 센세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녹여버린 미모,
혹자는 몰개성이라 하지만, 튜닝의 끝은 순정.
스테레오 타입 미녀로 각인되기만 한다면,
우시오 노아처럼 간판 미녀의 자리를 노리는 것 또한 꿈이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운명은 미모리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다.
'선생님'들의 시간은 이미 너무 많이 지나있었다...
그리고 수많은 학생, 수많은 사건들을 만나오며
이미, 저마다의 '인연'을 맺어버린 것이었다.
하지만...
반년 먼저 찾아온 외세에 짓밟혀서
바이럴 소리소문도 없이 묻힘 ㅠㅠ
미모리 애껴욧...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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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리가 안나와서 올리는 꾸준글임.. 잘못했어 미모리 ㅠㅠㅠ 제발 나와줘 ㅠㅠㅠ | 24.05.05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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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는 꽤 개근하긴 하는데 뭔가 어필될만한 스토리가 부족함 ㅠㅠ | 24.05.05 16: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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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핑챙 + 페스캐인 수나코때문에 묻힌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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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5 16:3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