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울 사는 사람하고 인프라 이야기 한 적 있음.

[살아남은흑우]

인프라가 안 좋은 곳. 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서울 : 버스도 한시간에 한 대. 배달시킬곳 한 두군데. 좁은 골목길. 택배 시키면 일주일. 

나 : 버스 노선이 없음. 배달도 되는 곳 없는 걸 넘어서 그냥 주변에 식당이 없음. 비포장 도로나 농로. 배송불가지역. 

이렇게 이야기하니 그런데를 어떻게 사냐고 하더라. 

어떻게 살기는 그냥 다 살아지던데. 

차만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해남놈]

차별로 보일수도 있는데 그들은 실제로 그거 없이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게 상상이 안되는거임 ㅋㅋㅋ

[살아남은흑우]

ㅇㅇ 딱 그런 느낌이기는 했어 ㅋㅋㅋ

[살아남은흑우]

하나로마트는 신이야…

[레이오트 C호크]

이러나 저러나 생활할 방도가 있기는 하죠.

[청년실업]

도시에서 제공되는 인프라 저점이 매우 높긴함.

아무리 땅값집값 싸도 촌동네 들어가긴 힘들지...... 그러다보니 본인들이 살던 동네를 기준으로 생각하는거고.